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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도 원료합성 소송서 '승소'…제약 연승행진동화약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원료 자체 합성 특례위반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리했다. 2심들어 제약업체의 연승 행진이다. 서울고등법원 민사4부는 24일 1심 판결에 불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공단이 손해배상으로 내세운 금액은 15억원. 재판부는 종전 제약업체가 승소한 이유와 같이 제약사들이 원료제조 변경사실을 보건당국에 고지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올들어 진행된 원료합성 소송 2심 재판에서 19개사가 전부 승소하는 결과를 맛봤다.2012-10-25 09:15:40이탁순 -
인천 남동·연수구약, 지역세무서와 현안 논의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와 연수구약사회(회장 김민영)는 23일 남인천세무서 김영두 서장과 각 과장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하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인천시약 김사연 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조상일 회장과 최선경 총무, 김민영 회장과 강근형 총무를 소개하며 9월초부터 추진됐던 간담회가 일정 관계로 이제야 성사됐다고 말했다. 김영두 세무서장은 약사회와 세무서가 대화를 통해 상호 어려운 점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담회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구약사회는 특수 업종에서 카드결제 시 현금 결제보다 10%를 더 받는 경우도 있지만 약국은 원칙을 준수해 고가약으로 장기 처방약을 조제했을 때 오히려 조제료 수입보다 카드 수수료가 더 많아 손해를 보고 있다고 애로점을 전했다. 또한 일부 약국에 발송된 세무 수정신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남인천세무서와의 간담회는 김사연 의장이 남동구분회장을 맡았던 1994년, 남동세무서 개청 당시부터 이어져 왔다.2012-10-24 09:58:20강신국 -
교과위 국감에서도 노조파괴 '창조컨설팅' 언급이대목동병원 장기 파업 기간 동안 '노조 파괴범'으로 지목되면서 병원계에 알려진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국립대병원 국감장에서도 언급됐다.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조컨설팅과 계약한 충북대병원에 이유를 물었다. 창조컨설팅은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고 노조 파괴를 자문하던 기업으로, 폭력 용역 등의 행태가 사회고발로 떠오르면서 최근 노동부로부터 노무법인 설립인가를 취소 당했다. 이와 관련 충북대병원 최재운 병원장은 "노무 컨설팅을 알아보던 중 청주 지역에서 창조컨설팅을 소개 받았다"며 "(노조파괴) 사실을 확인하고, 우리 대학병원의 노사간 상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바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파업 과정에서 창조컨설팅 문제가 밝혀지자, 보건의료노조는 "창조컨설팅과 자문계약을 체결했던 병원은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전면 폐기해야 한다"며 "기존의 노조탄압으로 인핸 모든 피해를 복구하고 노사관계를 원상 회복하라"고 촉구했다.2012-10-23 15:37: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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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리베이트-약가인하' 항소심도 '승소'동아제약이 복지부가 제기한 '리베이트-약가인하 연동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제4행정부는 23일 오후에 열린 선고 재판에서 복지부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번 재판은 복지부가 1심 패소에 불복해 제기했다. 앞서 1심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지난해 8월 17일 실시된 약가인하 조치를 취소하라고 판결했었다. 이번 소송은 철원 지역 보건소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사건을 배경으로 복지부가 리베이트에 연루된 약품의 가격을 인하하자 해당 제약업체들이 법적대응을 하면서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철원 지역 한 보건소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사건이 전체 약가인하 조치로 연결될 수 있는 대표성이 없다며 제약업체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번 항소심에서도 재판부가 약가인하의 정당성을 부인함에 따라 리베이트-약가인하 연동제의 수정 필요성은 계속해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2012-10-23 15:01:34이탁순 -
급여퇴출 요구 '로아큐탄', 급여중지 가능성 낮아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던 이소트레티노인(오리지널: 로아큐탄) 성분의 여드름치료제의 급여 중지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정감사에서 이언주 의원은 "12세 미만에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로아큐탄은 미국 내에서 부작용 소송의 비용 부담으로 시장에서 철수됐던 약"이라며 급여를 중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심평원장은 급여 중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로아큐탄의 시장 철수 이유는 부작용에 따른 것이 아니라 매출 감소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미국 시장에서 밀란, 란박시, 바 등의 제네릭 회사들의 제품 출시에 따라 로아큐탄의 매출이 곤두박질쳤다. 이에 대해 로슈 측은 "미국 FDA도 로아큐탄 판매중지가 안성성 및 유효성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근거로는 로아큐탄과 같은 성분 제품이 미국 내에서 여전히 팔리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실제 국내에서도 로아큐탄과 관련한 공식적인 부작용 보고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의사항에 '12세 미만에 권고되지 않는다'라고 명시돼 있는만큼 소아에 처방할 경우 제제가 이뤄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로아큐탄 급여는 일부 제한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급여퇴출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한편 로아큐탄은 지난해 2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네릭 품목인 이소티논 12억원, 니메겐 11억원, 아크날 9억원을 기록했다.2012-10-23 12:24:51최봉영 -
"국시원 감사, 법인 출연 단체장이 나눠먹기식"준공공기관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감사 선출을 나눠먹기식으로 하고 있어 전문성 검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이 보의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시원 감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해 복지부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 국시원을 제외한 기타 공공기관인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등 10개 기관 감사 선임절차는 이사회 선임 또는 이사회 선출과 복지부 장관 승인 등 정관에 따라 다르다. 그럼에도 각 기관들은 변호사와 회계사 또는 세무사가 감사업무를 담당하면서 기관운영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같은 복지부 산하 준공공기관으로서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인사에 대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기재부장관제청을 통해 대통령임명으로 최종 선출된다. 그러나 국시원의 경우 2008년 5월부터 2년 간 위생사협회장과 작업치료사협회장 2명이 비상임감사로, 2010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의무기록협회장과 조산협회장 2명이 비상임 감사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선임과정에서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류 의원은 "국시원은 감사업무 전문가라고 볼 수 없는 법인설립 당시 출연한 단체장들에게 자리보전식으로 감사를 맡김으로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업무 수행을 저헤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2012-10-23 11:14:3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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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3년간 의료소송 204건 기록국립대병원에서 의료사고가 일주일에 평균 1건 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립대병원의 의료소송이 지난 3년 동안 20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 61건, 2010년 53건, 2011년 54건, 2012년 36건의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소송이 발생했다. 병원 별 건수로 따지면 서울대병원 68건, 부산대병원 36건, 전남대병원 21건, 충남대병원 19건, 경북대병원 17건, 전북대병원 11건, 충북대병원 10건, 경상대병원 7건, 강원대·제주대병원 5건 등으로 총 5024억원이 소송비용으로 지불됐다. 이 가운데 승소 19건, 패소 13건, 화해조정 60건, 진행중 111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의원은 "국립대병원에서 의료사고가 한해 평균 60건 꼴, 일주일에 1건 씩 발생하는 것"이라며 "제기된 의료사고 건수도 피해자가 합의해 주지 않아 법적 소송으로 전개된 의료사고임을 고려하면, 합의를 통해 해결한 의료사고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2012-10-23 11:14:33이혜경 -
법원 "프리랜서 직업인, 직장가입자서 제외"정기적으로 출퇴근을 반복하거나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이른바 '프리랜서' 직업인은 직장가입자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7재판부(재판장 안철상)는 지난달 27일 프리랜서 A씨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장가입자 자격상실 처분취소 등' 소송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07년경부터 의류업을 하는 B회사의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로 해외출장 후 패션 동향보고 등의 자유직 업무를 해왔다. 이에 공단은 A씨가 구 건보법 시행령에 따른 비상근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직장가입자 자격을 소급해 상실시키고 지역가입자로 전환시킨 후 36개월 동안의 건보료와 장기요양보험료 6700여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A씨는 주당 3일 간 출근했지만 지속적인 근로관계를 형성해 왔고, 본인이 지급받아온 급여는 실비변상이 아닌 근로의 대가라면서 공단에 대해 직장가입자 자격상실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상근 근로자란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해 정해진 시간동안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근로자를 의미하며, 이와 같이 상근의 형태를 갖지 않는 근로자는 비상근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A씨가 회사에 매일 혹은 정기적으로 출근했거나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고, 상당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해외출장 중에도 회사에 출장비 등을 요청하거나 지급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볼 때 비상근 근로자 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그 대가를 연봉형태로 받아온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비상근 근로자 또는 이른바 프리랜서로서 직장가입자 자격을 인정할 수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건보법상 비상근 근로자의 개념을 명확히 한 판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2012-10-23 09:44:0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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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성형외과 대표원장 3인 세금 탈세 '유죄'지난 5월 수십억대 탈세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로비를 벌인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강남의 BK성형외과 대표원장 3인이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판사 박순관)은 최근 이중장부를 작성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강남 BK성형외과 원장 홍모씨(47)와 신모씨(47)에 벌금 7억원, 또 다른 원장 금모씨(52)에게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홍씨와 신씨는 BK성형외과의 지분 각 45%, 금씨는 지분 10% 등을 소유한 공동원장들이다. 재판부는 "포탈 세액이 적지 않고 조세 부과와 징수를 현저히 곤란하게 해 조세정의 및 조세형평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 점 등을 비춰보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포탈세액을 모두 납부하고 개인적으로 이익을 취하지는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 원장 등은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현금 수입액을 전부 누락시키는 수법으로 2009년까지의 총수입 금액 545억여원을 세무당국에는 432억여원으로 줄여 신고해 총 23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아 검찰에 기소됐다.2012-10-23 08:19:49이혜경 -
공단, 102억 규모 '원료합성' 환수소송 또?현재 35개사 소송계류…1074억원 규모 건강보험공단이 5개 제약사 8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료합성 특례위반 추가 소송을 검토 중이어서 주목된다. 환수금액만 100억원이 넘는다. 22일 건보공단이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원료합성의약품 특례위반으로 약가인하 처분된 의약품 중 환수고지 통보되지 않은 5개 제약사 8개 의약품을 환수하도록 지난 2월 지시했다. 이들 업체의 위반사례는 특례를 적용받은 뒤 다른 업체를 통해 위탁제조하는 등 2007년과 동일하지만 1차 실태조사 적발 후 또 다시 특례규정을 위반해 고의성이 높다고 건보공단은 판단하고 있다. 업체별 환수대상 금액과 위반유형은 ▲K사 1359만원(주성분제조원 변경) ▲H사 274만원(타사 위탁제조) ▲D사 3378만원(일부공정 위탁제조) ▲J사 94억4808만원(지배종속관계 불인정) ▲다른 J사 9억5127만원(주성분 제조원 추가) 등이다. 건보공단은 해당 제약사에 지난 7월 환수금을 고지했지만 기한 내 납부한 제약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시효를 연장해 오는 12월 중 손해배상청구 소송를 해당 업체들을 상대로 제기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기환송심 결과에 불복해 재상고 된 휴온스 재판결과가 소송검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송제기 여부는 더 두고봐야 한다. 건보공단은 이와는 별도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H사와 D사에 대해서는 위반내역을 심평원과 식약청을 통해 확인 중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원료합성 특례위반으로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대상은 35개 제약사(중복인정시 49개) 142개 품목으로 소송가액은 1074억원에 달한다.2012-10-23 06:4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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