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 K사 세무조사…제약업계 "무슨 일이지?"
- 이탁순
- 2012-11-09 06:44: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정기조사는 아닌 듯…조사 확대될까 불안감 '증폭'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이 업체는 특히 지난 2010년 보통 4~5년 주기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터라 국세청 조사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제약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수십명의 국세청 직원이 관악구 K제약 본사에 투입돼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세무조사는 약 두달간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내부에서도 갑작스런 세무조사에 아리송한 표정이다. K제약 관계자는 국세청 세무조사가 다녀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조사배경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 역시 "K제약이 최근 리베이트 단속에 적발된 적도 없는데다 특별한 세금 탈루 혐의도 보이지 않는다"며 국세청 조사에 의아해했다.
업계는 다만 지난달 감사원이 건강보험 약제관리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국세청에게 리베이트 적발업체에 대한 세무조사가 소홀하다고 지적한 것이 이번 조사 배경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감사원은 국세청이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된 45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며 후속 조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만일 이번 조사가 감사원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면 국세청 조사가 확대될 것을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K제약은 전임 제약협회 이사장사로 정도 영업을 펼쳐 왔다는 점에서 리베이트 연계성을 부인하는 목소리가 많다.
다른 한편에서는 최근 진행된 대형 도매업체 세무조사의 연장선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도매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약사와의 불법적인 거래가 포착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는 "검찰의 동아제약 압수수색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다보니 배경이 알려지지 않는 당국의 조사에도 업계가 불안감을 느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리베이트 조사 5년, 341개 업체서 1조1141억 적발
2012-10-22 06:4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국으로 들어온 AI…재고관리·처방해석·복약지도 '일당백'
- 2후보 찾고 공정 예측까지…AI, 제약 연구소·공장 바꾼다
- 3창고형 등 약국광고 제한 복지부령 폐기..국회입법 추진 여파
- 4마운자로 고용량 12.5·15mg 출시…이달 중순 유통 전망
- 5바이오기업 3곳 중 2곳 현금 증가…호실적과 자금조달 효과
- 6계약금 10위·비중 6%…한미, 돌아온 고순도 신약 기술수출
- 7700병상 규모 '위례성심병원' 복지부 사전승인 임박
- 8"역대 최고 인상률에도 배고프다"…약국 수가 구조개편 추진
- 935주 장기품절인데 이번엔 회수 조치…인데놀 수급난 우려
- 10전통제약 대거 가세…27조 듀피젠트 시밀러 개발 경쟁 가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