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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 개국약사 대상 '양병학 기초반' 학술강의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메디팜 약국체인(회장 조원기)이 양병학을 통해 약국 경영의 해법을 제시하는 학술강의를 개최한다. 메디팜은 오는 17일 대구를 시작으로 18일 부산, 19일 경남에서 양병학 기초반을 8주 과정으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양병학 강의를 처음 수강하는 20~40대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하며, 조원기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메디팜 학술강의는 병의 원인이 두 가지 배경에서 출발한다는 양병학 이론을 통해 약국 경영의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학술적인 이론은 물론 약국 경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디팜 관계자는 "메디팜 학술강의는 1986년 양병학 강의로 시작해 올해로 36년간 진행 중"이라며 "406차 강의까지 진행한 현재 2만 5천여 명의 누적 수강인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심화된 강의를 위해 양병학 기반의 판매기법과 사례 중심 강의를 강화하는 한편, 약국 네트워크 강화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팜 학술강의 수강 신청은 메디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메디팜 학술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2022-05-09 09:13:23노병철 -
차백신연구소, 바이오코리아 참가…파이프라인 소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행사 둘째 날인 12일(목) ‘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원부자재 기업 혁신 기술 사례 공유’ 세션에 연자로 참석해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백신, 면역항암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주권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백신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기존 개발 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 백신,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등 감염성 질환 백신, 항암백신, 면역항암제 등과 함께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과제로 신규 선정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백신’의 개발 계획도 소개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컨퍼런스 세션 외에 같은 날 진행되는 인베스트 페어에서도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한 백신 개발 현황 등 기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백신 실용화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하는 등 국내 백신 역량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염정선 대표는 “임상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하는 방식으로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바이오 코리아 참여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를 알리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 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컨퍼런스로 올해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 및 인베스트페어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경영진,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 정책 담당자 및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행사로 꾸려진다.2022-05-09 09:08:09노병철 -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인스타 릴스 댄스 챌린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토탈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릴스를 활용한 ‘드시모네끼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댄스 챌린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가족의 숨겨진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꾸준한 섭취가 중요한 유산균 먹는 법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먼저 드시모네 공식 인스타그램(@desimone.official)을 팔로우하고 릴스 탭에서 제공하는 드시모네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드시모네, 드시모네끼댄스챌린지 등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바이오일레븐은 이번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드시모네 365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1명), 닌텐도 스위치(2명), 드시모네 키즈프리미엄 1개(20명), 굽네치킨 오리지널 모바일 교환권(3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9일(목)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시모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따라 부르기 쉬운 드시모네송을 통해 유산균의 꾸준한 섭취가 중요함을 알리고자 이번 댄스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우리 아이와 즐거운 시간도 갖고 온 가족 건강 챙길 수 있는 드시모네 365 경품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또박키즈세트, 또박성인세트 등 드시모네 유산균과 김석진랩 영양제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2022-05-09 08:58:29노병철 -
지아이이노베이션, 70억 규모 임상 지원 과제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의 2022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으로 신약 임상개발 과제의 경우, 기업 중심의 신약개발 및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전을 위한 임상1상 및 2상이 지원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GI-101의 임상 1/2상 임상(GII-101-P101; KEYNOTE-B59, NCT04977453)에서 최적 적응증을 선정해 임상 2b/3상 진입 또는 기술이전을 목표로 2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연구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4년 2월까지 GI-101의 단독요법 및 키트루다(펨브로리주맙), 렌비마(렌바티닙), 국소 방사선과 병용요법의 적정 2상 용량을 확립하고, 효과가 좋은 병용요법 및 적응증을 찾아내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신촌세브란스병원 조병철 교수팀, 채동우 교수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고형암 환자로부터 수집한 혈액 및 종양 조직 시료의 바이오마커 발굴로 후기 2b/3상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를 포함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IL-2 변이체 부위를 통해 T 세포 및 NK 세포의 증식 및 기능 향상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CD80 부위를 통해 면역세포를 표적함과 동시에 조절 T세포의 면역억제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다른 2세대 IL-2 제제와는 차별되는 강점을 지닌다. GI-101의 첫 임상시험인 GII-101-P101 시험은 미국과 한국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 1/2상으로 현재 활발히 환자등록이 진행 중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연말 임상 진행 경과를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of Immunotherapy for Cancer; SITC 2021)에 발표하기도 했다. 본 과제의 연구책임자인 윤나리 박사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GI-101 기술의 우수성 및 임상 전략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선정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기술력, 임상전략, 글로벌 제약사 MSD 및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과 협업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최적 임상데이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명호 신약개발 임상전략 총괄(CSO/Founder)은 “현재 회사의 핵심과제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과제 선정으로 임상에 더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임상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에 조기 기술이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2022-05-09 08:54:35노병철 -
덱스레보 '고우리' 아시아 최초 BEST Injectable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덱스레보가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 PCL(Polycaprolactone) 주사 '고우리(GOURI)'가 제20회 AMWC에서 아시아 최초로 AMWC Awards의 Collagen Inducer 부문 Best Injectable로 선정됐다. AMWC는 세계 최고 권위 글로벌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중 하나다. 매년 200여개 국가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 2만명 이상이 참가해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과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덱스레보는 2021년 AMWC를 통해 '고우리'를 런칭했고 올해 두번째 참석만에 AMWC Awards에서 아시아 최초 Best Injectable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제품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AMWC Awards는 AMWC 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후보 제품들이 선정되고 전세계 피부과 전문의 및 업계 종사자 투표를 통해 심사된다. 심사에서 덱스레보는 Allergan, Merz, Fillmed, Aptos 등 글로벌 미용 업체들과 나란히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제품력을 입증했다. AMWC에서 고우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멕시코 피부과 전문의 Dr. Arturo Vela는 1st Liquid PCL-What, When, Why?라는 주제 발표에서 "현재 미용시장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 덱스레보 고우리는 세계 최초 액상 PCL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가장 안전한 Anti-Aging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크로아티아 피부과 전문의 Dr. Dinko Kaliterna도 Skin Rejuvenation with Liquid PCL 주제 발표에서 "고우리는 경쟁 제품 대비 안전하고 시술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자연스러운 콜라겐 재생 효과로 시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덱스레보는 2021년 9월 AMWC 런칭을 시작으로 40개국 이상에서 고우리 판매 및 계약 진행을 하고 있다. 올 6월 파리에서 개최하는 IMCAS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2022-05-09 08:43:53이석준 -
홍재현 신일제약 대표 장내매수 재개…최대주주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홍재현 신일제약 대표(51)가 장내매수를 재개했다. 2020년 2월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홍 대표의 지분율은 9.82%가 됐다. 16.66%를 갖고 있는 최대 주주이자 아버지 홍성소 회장(84)과는 6.84%p 차이다. 지난해 말 홍 회장의 증여와 최근 홍 대표의 장내매수가 겹치면서 홍재현 대표의 최대 주주 등극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시에 따르면, 홍재현 대표는 4월 29일 장내매수를 통해 신일제약 2345주를 주당 9998원에 취득했다. 이로써 홍 대표의 장내매수는 2020년 2월 4일(2620주, 주당 7679원) 이후 2년 3개여월 만에 재개됐다. 그간 홍 대표는 지속적인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늘려왔지만 최근 2년 중단했다. 두 가지 해석이 따른다. 첫 번째는 사실상 후계자로 경영을 이끌고 있는 홍 대표의 장내매수는 '주가 바닥' 시그널이라는 분석이다. 바꿔 말하면 주가 저평가에 대한 항변이다. 신일제약 주가(종가 기준)는 2020년 3월 19일 4500원으로 바닥을 찍은 후 그해 7월 24일 코로나 이슈로 5만8100원까지 올랐다가 2022년 5월 6일 1만100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두 번째는 후계자 마지막 퍼즐인 최대 주주 등극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시각이다. 최대 주주 홍성소 회장(16.66%)과 격차는 있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홍 대표의 최대 주주 등극이 점쳐진다. 홍 회장의 증여와 홍 대표의 장내매수가 겹치고 있어서다. 홍성소 회장은 지난해 12월 자녀에게 13만5000주를 나눠줬다. 홍 회장의 앞선 증여는 2년 6개월여 전인 2019년 5월이다. 시장은 홍 회장의 증여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2020년 7월24일(5만8100원) 대비 80% 이상 빠진 주가 때문이다. 낮아진 주가는 증여세 부담 감소로 이어진다. 또 홍 회장이 84세 고령인 데다 사실상 홍재현 대표에게 가업을 물려준 만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지 않겠느냐는 진단이 나온다. 최근 증여도 이를 위한 전초작업으로 본다. 홍재현 대표의 장내매수 재개도 이와 맞물린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홍성소 회장이 홍재현 대표에게 직접 증여할 경우 시기는 빨라질 수 있다. 한편 신일제약은 올 3월 주총에서 임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신사업으로 실적 정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신일제약 외형은 수년 간 정체 중이다. 연 매출액이 3년째 600억원 초반에 머물고 있다. 25%가 넘던 영업이익률도 어느새 10% 초반대로 내려왔다. 메자닌 한도도 증액했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한도는 각 50억원 이하에서 500억원 이하로 10배 늘렸다. 사실상 자금조달을 예고했다.2022-05-09 06:20:10이석준 -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해외매출 3500억원 달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 해외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2억9230만 달러(약 3500억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과 오가논의 실적 발표를 종합한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해외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5종을 판매 중이다.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유럽에선 바이오젠을 통해 미국·호주·캐나다에선 오가논을 통해 각각 판매하고 있다. 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오가논이 미국·유럽 시장의 판매를 담당한다. 바이오젠은 유럽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3종의 판매를 통해 1억9430만 달러(약 2400억원)를 판매했다.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오가논은 미국·유럽 등에서 바이오시밀러 5종의 판매로 9800만 달러(약 1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동기 8000만 달러 대비 22.5%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그간 구축한 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 제품명 바이우비즈)를 미국시장에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제넨텍과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5-06 09:44:32김진구 -
경보제약 4분기 연속 적자…실적은 V자 반등 조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보제약이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누적 영업손실은 79억원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실적은 반등 조짐이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저점을 찍고 회복하는 모양새다. 회사는 주력 API(원료의약품)에 의료기기, 동물약 등 신규 사업을 붙여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시에 따르면, 경보제약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동기(6억원) 대비 적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437억→430억원)과 순이익(15억→2억원)은 각각 1.5%, 89.5% 감소했다. 이로써 경보제약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 누적 손실은 79억원이다. 경보제약의 최근 실적 부진은 세파계 항생제 등 원료의약품 매출 감소 때문이다. 지난해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2153억→1707억원)은 20.7% 빠졌고 영업이익(87억→-66억원)과 순이익(94억→-75억원)은 모두 적자 전환됐다. 코로나 여파로 원료의약품(API) 수출 부문이 고전했다. 지난해 570억원으로 전년(1004억원) 대비 43.23% 감소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일반API(504억→235억원), 세파계API(459억→295억원) 수출이 부진했다. 경보제약 사업부문은 크게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으로 나뉜다. 지난해 1707억원 매출액 중 API 부문이 1252억원으로 73.35%를 차지했다. 1252억원 중 수출이 570억원(45.52%)이다. 반등 조짐 경보제약의 최근 실적은 부진하지만 분기 별로는 반등 조짐이 보인다. 올 1분기 실적은 지난해 3, 4분기에 비해 개선됐다. 실제 지난해 3분기 매출액(390억원), 영업이익(-37억원), 순이익(-45억원)은 최근 10분기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후 4분기에도 영업손실과 순손실 모두 30억원 이상 기록했지만 3분기보다는 적자폭을 줄였다. 그리고 올 1분기 영업손실을 7억원까지 줄였고 2억원 순이익을 냈다. 경보제약은 코로나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출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다. 2019년 의료기기 사업을 추가했고 2020년 말 동물건강브랜드 '르뽀떼'를 시판해 동물의약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CMO 사업을 통해 고품질 제품의 위탁 생산도 확대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성장산업에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제약산업 내 수익성을 증대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2022-05-06 06:24:48이석준 -
동아 건기식 브랜드 '오쏘몰' 분기매출 100억대 껑충[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하면서 사업구조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년 전 본격적으로 뛰어든 건기식 사업이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내는 사업으로 성장하면서 동아제약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동시에 건기식 사업이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일반약과 박카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실적을 메울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동아제약 지난 1분기 매출은 114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952억원 대비 20.6% 증가했다. 동아제약 사업 부문은 박카스·일반의약품·생활건강 3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일반의약품과 생활건강 부문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이 기간 273억원에서 326억원으로 19% 늘었다. 특히 종합감기약 판피린과 해열진통제 챔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판피린은 지난해 1분기 101억원이던 매출이 올 1분기 127억원으로 26% 증가했다. 챔프는 같은 기간 3억원에서 24억원으로 8배 늘었다. 두 제품 모두 올 초 이어진 상비약 대란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더욱 눈에 띄는 부분은 생활건강 부문 매출이다. 1년 새 202억원에서 327억원으로 62% 증가했다. 2020년 런칭한 건기식 브랜드 오쏘몰이 이 부문 성장을 주도했다. 오쏘몰 매출은 2020년 1분기 21억원에 그쳤으나, 2년 만에 109억원으로 5배 넘게 성장했다. 오쏘몰이 1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내는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동아제약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 동아제약의 기존 주력제품들은 최근 몇 년 새 성장이 정체된 것으로 관찰된다. 박카스는 지난해 1분기 446억원에서 올 1분기 468억원으로 5% 증가했다. 다만 한때 600억원 이상 분기 매출을 냈던 점을 고려하면 아쉽다는 평가다. 일반의약품 경우도 올 초 상비약 대란의 반사효과를 입은 판피린·챔프를 제외하면 대체로 주춤한 모습이다. 소화불량 치료제 베나치오는 지난해 1분기 42억원에서 올 1분기 41억원으로 줄었다.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는 36억원에서 33억원으로 감소했다. 마이보라·멜리안 등 피임약 시리즈는 2019년 이후 지속되는 공급 불안으로 매출이 들쭉날쭉한 모습이다. 피임약 3종 매출은 공급 중단 직전인 2019년 2분기 21억원을 기록했으나, 공급이 재개되기 전인 2021년 1분기까지 4억~5억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2분기 공급 재개로 24억원 매출을 냈지만, 이후로는 9억~10억원을 유지하는 중이다. 오쏘몰을 제외한 나머지 생활건강 제품도 사정은 비슷하다. 여성 위생용품인 템포의 경우 작년 1분기 51억원이던 매출이 올 1분기 46억원으로 10% 감소했다. 숙취해소제 모닝케어는 18억원에서 16억원으로 11% 줄었다. 한때 동아제약 실적에 적잖이 기여했던 마스크는 1억원 내외 매출을 기록 중이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70억~80억원대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 관건은 오쏘몰이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느냐다. 건기식 시장은 최근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이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업체가 크게 늘었다. 이 과정에서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의 지출도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2022-05-06 06:19:15김진구 -
유영제약,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학용품 기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환우 아이들에게 전달될 학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협회로 지난 헌혈증, 손소독제 후원에 이어 유영제약과 세 번째 나눔을 함께하는 곳이다. 유영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였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소아암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환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올해 하반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헌혈증 기증도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영제약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소외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2022-05-05 09:02: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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