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파마, 매출·이익·자본 동반 확대…김용환 리더십 입증
- 이석준 기자
- 2026-04-09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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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사 점검⑪] 매출 1294억·영업익 54억…수익 구조 작동
- 이익잉여금 197억…자본 축적 속도 가속
- 넥스팜 거래 200억대 유지…성장 기반 안정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든파마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자본 축적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체력 강화를 입증했다. 김용환 대표 중심의 경영 전략이 실적과 재무지표로 확인된 모습이다.
2025년 매출은 1294억원으로 전년 1152억원 대비 약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 48억원 대비 확대됐고,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늘었다. 외형 확대와 함께 이익이 동반 개선됐다.

매출총이익은 921억원으로 800억원대를 넘어섰다.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가운데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을 유지했다. 회사는 구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자본 축적 속도도 뚜렷하다. 이익잉여금은 197억원으로 전년 148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2년 전 108억원 수준과 비교하면 내부 유보 기반이 빠르게 확대됐다.
재무안정성 역시 개선됐다. 부채총계는 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본은 202억원까지 확대되며 재무 균형이 강화됐다. 성장 과정에서도 레버리지 의존도를 낮춘 구조다.
운전자본 관리도 안정적이다. 매출채권은 158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손실충당금은 감소했다. 기대손실률이 낮아지며 채권 질이 개선됐다. 외형 확대와 함께 회수 관리까지 병행된 결과다.
재고자산은 142억원으로 확대됐다. 제품과 상품 재고가 동시에 증가하며 생산과 판매 확대에 대응했다. 공급 대응력을 확보한 구조다.
현금 기반도 유지됐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15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단기금융상품 운용과 병행해 자금 활용 효율을 높였다. 투자와 유동성 관리가 균형을 이뤘다.
영업현금흐름은 1억원대로 축소됐지만 이는 매출채권과 재고 증가 영향이다.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다. 당기순이익과 감가상각 등을 감안하면 본업의 현금 창출력은 유지되고 있다.
환불부채는 6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매출 확대에 따른 반품 추정치 반영이다. 수익을 보수적으로 인식하는 회계 정책이 적용된 결과다.
성장 기반에는 넥스팜코리아와의 관계도 자리한다. 넥스팜코리아는 이든파마로부터 약 200억원 규모 제품을 매입하며 주요 거래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내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김용환 대표는 넥스팜코리아 COO에서 물러나 이든파마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계열사 간 역할을 분리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구조다. 넥스팜에서 축적한 생산·사업 경험이 이든파마 성장 전략에 직접 반영되는 구도다.
업계 관계자는 “넥스팜코리아와의 안정적인 거래 기반 위에서 이든파마가 자체 수익성과 자본 축적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가 자리 잡았다. 단순 외형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현금 창출과 이익 누적이 이어지는 단계다. 성장 기업을 넘어 재무 체력을 갖춘 중견 제약사로 올라선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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