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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보건의료 멘토 홍승권의 심평원...'지·필·공' 드라이브

  • 정흥준 기자
  • 2026-04-09 12:03:32
  • 신임 심평원장에 보건의료 정책 설계자 등판
  • 일차의료·주치의제·빅데이터 관심...가치 중심 수가개편 전망
  • 다수의 시민단체 활동 경험으로 활발한 소통 기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이재명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설계자인 홍승권 교수가 신임 심평원장으로 임명되면서, 현 정부의 지·필·공(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무에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가치 중심의 수가 개편이 예상된다. 또 일차의료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등의 관심사가 심평원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2시 홍승권 신임 심평원장은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홍 신임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설계한 핵심 참모로 알려져있다. 두 차례의 대선에 모두 참여하며 정책 밑그림을 그렸던 설계자를 직접 실무 기관의 수장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정부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복지부도 임명 발표를 하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 전환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해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신임 원장은 일차의료와 주치의 제도, 보건의료데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일차보건의료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등의 자리에서 대학병원 중심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정부도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본래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증, 응급에 집중된 체질 개선 정책을 내놓고 있다. 

홍 원장은 취임 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 지표, 수가 개편 등의 정책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홍 원장은 서울대 의대 의료정보학 박사이자, 인천성모병원에서 정보의학실장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도 높은 인물이다. 심평원이 확보하고 있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전략들도 관심있게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홍 원장은 임상과 정책 설계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뿐만 아니라 서울환경연합 공동의장으로 건강권과 환경권 보장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실무형, 실천형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대목이다. 취임 후에도 대내외적 소통을 활발히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학력 및 경력

-중앙대 의학 학사
-서울대 보건학 석사
-서울대 의학 박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겸임교수(2025년 10월~현재)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2025년 6월~2025년 8월)  
-사단법인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학회장(2025년 1월~현재)   
-록향의료재단 이사장(2021년 1월~2025년 5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임상부교수(2016년 3월~2021년 2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2009년 4월~2015년 2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2007년 6월~2010년 6월)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촉탁의(2005년 3월~2008년 2월)
-대통령자문 의료선진화위원회 E-health전문위원회 위원(2006년 11월~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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