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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10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애보트가 워킹마더 매거진이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이로써 애보트는 10 년 연속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 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애보트는 인력, 보상, 육아, 근무제도의 유연성(잡 쉐어링, 압축근무제, 재택근무, 탄력적 근무시간제), 휴가 정책 등 600여 항목의광범위한 평가를 통해 이번 2010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 잡지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사용,이용가능성, 과거 사용 내용은 물론 이들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책임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인력 상황, 복지 정책, 여성 이슈와 발전, 육아, 근무제도의 유연성, 육아 휴직, 기업 문화의 7개 영역별로 측정해 점수를 매긴다. 올해 선정에는 특히 복지 정책, 유연 근무제, 육아 휴직 부문에 가중치가 주어졌다. 애보트의 인사를 총괄하는 스티븐 퓌셀(Stephen Fussell) 수석 부사장은 "워킹마더 매거진에 지난 10년간 애보트가 선정된 것은 직원의 잠재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성공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한 장기적인 실천에 대한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과 직원 가족의 요구는 물론 전세계에서 확장하고 있는 사업 환경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이고 맞춤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하는데 계속해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09-16 10:01:1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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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신사업 진출, 대박보단 쪽박을 경계해야"이미 많은 제약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기존 사업에 건강음료,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시키고 있다. 이들 제약사 중 일부는 신사업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제약사도 상당수다. 이에 따라 제약사의 이종 사업 진출에 대해 상반된 시각이 존재한다. A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수익성을 창출하기 위해 신사업을 개척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며 "제약시장의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익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제약사들에 대한 압박 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한 제약사들의 한눈 팔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는 반대로 제약사들의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다른 사업에 진출해 얻은 이익을 신약 연구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실제 상당수 제약사들이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울 때일수록 본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 다각화보다는 제약사업을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수 많은 제약사들이 있지만, 자기 회사만의 독특한 기술력을 가진 제약사가 망할 일은 없다"며 "제약 환경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제약업에만 매진하는 기업 중 수익을 내는 회사도 상당수"라고 강조했다. 올해 대화·한올·화일약품 신사업 진출 이 같은 상황에서도 제약사들의 수익을 찾기 위한 신사업 진출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제약업종에 신사업을 추가한 제약사는 대원제약, 대화제약, 한올제약, 화일약품 등이다. 대원제약은 의약부 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 미용제품·생활용품·위생용품 제조 및 판매업, 기술개발 용역 연구, 의약품 가공수탁업, 생물학적 제제 제조 및 판매업, 레저 사업 등 6개 분야를 신사업에 추가시켰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6개 분야에 대해 신사업을 추가만 해 놓은 상태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시작한 사업은 없다"며 "향후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신사업 진출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제약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에 뛰어들었으며, 한올제약은 자사 학술 정보지의 출판 및 판매를 위해 출판 사업을 시작했다. 또 화일약품은 지난달 화일세파디젤카브 종합상사를 설립해 자동차 수·출입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화일약품은 사업 진출 초기에 중동지역 이란 자동차 회사인 세파디젤카브사에 현대자동차의 트랙터, 덤프트럭등 222억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장품·의료기기·건강음료, 제약사 신사업으로 유리? 이 같이 제약사들이 이종 사업 진출은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사업들은 제약사라는 이름 때문에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판매 등이다. 화장품의 사용은 원래 미용 목적에 한정돼 있지만, 제약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할 경우 소비자들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 음료와 의료기기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제약사들의 진출이 용이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상당수 제약사가 이 분야에 진출한 것이 사실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기본적으로 약국이나 의원에 네트워크 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진출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제약사들이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해 큰 수익을 얻고 있다"며 "제약사라는 이름을 걸고 제품을 판매하는데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약사들의 이들 업종 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잘 나가는 화장품이나 의료기기의 상당수가 해외에서 도입, 판매하는제품이기 때문에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지 않는 한 유통 마진을 얻어가는데 그칠 것"이라며 "유사 업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신사업 진출, 대박보다는 쪽박에 대한 경계를 이미 상당수 업체들이 사업 다각화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이해는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사업다각화는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이종업계에 진출하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제약업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수록 신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제약사들이 많아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수십년 간 제약업종에만 몸 담아 왔던 기업이 외형 확대를 위해 이종 업계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없는 이상 성공보다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업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신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하며, 후발주자로 참여하게 되는 불리함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을 R&D에 투자해 본업인 제약업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며 "현재 제약 환경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제약 시장은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잠재된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사업 진출이 수익성을 위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제약사라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해서는 안 된다"며 "얻어진 수익은 제약사업에 투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2010-09-16 06:50:22최봉영 -
로타텍, 접종 후 최대 3.1년까지의 효과지속머크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최근 로타텍의 접종 완료 후 최대 3.1년까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과 관련된 입원 및 응급실 방문에 대한 예방효과를 추적 관찰한 FES(Finnish Extension Study)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은 접종 완료 후 최대 3.1년 추적 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혈청형과 관계없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영유아의 병원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94% 감소시켰다. 이는 로타텍의 지속적인 높은 예방효과를 입증하는 것으로, 소아전염병저널(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 10월호에 공식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최응섭 상무는 "로타바이러스는 지역별 시기별로 다양한 타입이 유행하기 때문에 임상시험뿐 아니라 실제환경에서의 예방효과를 알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최대 3.1년까지 백신의 지속적이고 높은 예방효과를 입증하는 데이터를 발표하게 돼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2010-09-15 17:51:5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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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진해거담제 시장 요동…2위 그룹 격전 예고새로운 약물(new drug) 출시가 없었던 진해거담제 시장이 2위 그룹간 치열한 격전이 예고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리딩품목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국약품 ‘푸로스판’ 일반약 전환이 유력해지면서 비급여 리스크에 노출되는 등 타격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 따라서 내년 이후 올 하반기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이 어떤 양상으로 변화할지 주목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 ‘푸로스판’ 일반약 전환 움직임에 2000억원대 규모의 진해거담제 시장 재편이 예고된다. 푸로스판은 연 매출 400억원대 실적을 기록중인 안국약품의 간판품목, 안국측은 푸로스판과 함께 지난해 진해제 개량신약 ’애니코프‘를 의욕적으로 발매하며 시장석권을 노린바 있다. 하지만 이 제품에 대한 일반약 전환이 이뤄질 경우 비급여 리스크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푸로스판의 행보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결국 진해거담제 시장은 매출이 엇비슷한 2위 그룹간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게 됐다. 푸로스판을 추격하고 있는 진해거담제는 유한양행 ‘코푸(시럽)’, 대웅제약 ‘엘도스’, 현대약품 ‘레보투스’, 한화제약 ‘뮤테란’ 등이 있다. 유한양행의 경우 코푸시럽 비급여 전환 아픔을 딛고 연 매출 20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하며 푸로스판을 견제하고 있다. 여기에 대웅제약 ‘엘도스’는 올 상반기 3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행보가 주목된다. 생동파문 우여곡절을 겪으며 주춤했던 현대 ‘레보투스’도 상반기 20%대 성장을 견인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안국약품이 신 발매한 진해제 ‘애니코프’가 상반기 20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빠르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도 이 시장의 관전포인트다. 결국 푸로스판 악재(?)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2위 그룹 행보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2010-09-15 12:30:47가인호 -
와이어스, 류마티스 관절염 심포지엄 개최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지난 1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Feel the biological ERA window'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는 50여명의 류마티스 전문의가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와 생물학적제제의 장기간 사용의 안전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TNF 차단제의 안전성 이슈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행사장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의와 환자들이 직접 기증한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류마티스 전문의와 환우가 함께 하는 사진전- 아픔보다 큰 희망' 사진전을 개최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무, 새, 노을 등 자연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자연을 통해 느낀 삶의 경이로움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2010-09-15 10:45:05최봉영 -
삼진제약, 추석연휴 18일부터 26일까지 휴무삼진제약(대표 이성우)는 오는 추석 연휴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휴무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올 상반기 좋은 실적을 올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2010-09-15 10:38:26가인호 -
"신사업 진출했다 끝내 부도"…노하우 부재 원인제약사들의 이종사업 진출이 큰 이익을 창출해 경영에 큰 보탬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사업 진출은 오히려 제약사들의 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상위제약사들의 케이블방송 진출이나, 골프장 건설 투자, 무리한 계열회사 인수 등이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을 제약업계가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동신제약, 무리한 골프장 투자에 '부도' 동신제약은 백신 전문업체로 업계에서 건실한 성장을 기록하는 제약사 중 하나였다. 하지만 동신제약의 계열사인 동신레저가 골프장 건설로 외형 확장에 주력한 것이 화가 됐다. 당시 동신제약의 계열사 동신레저산업은 원주시 문막읍에 45홀짜리 대규모 골프장을 건설하다가 금융경색에 의한 여신중단으로 2백34억원의 부도를 냈다. 이로 인해 동신레저에 3백60억원의 지급보증을 선 동신제약 역시 연쇄부도가 났다. 이후 법정관리를 거쳐 경영권이 새 대주주에게 넘어갔지만, 대표가 공급 횡령으로 구속되면서 경영은 더 악화됐다. 하지만 남은 임직원들은 구조 조정을 했으며, 동신제약의 기술력을 인정한 채권단을 빚을 탕감래 주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동신제약은 3년만에 정상화됐다. 동신제약은 정상화 이후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백신, 혈액제제 사업 분야에 집중해 성장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 이 같이 본업으로 회귀한 동신제약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3년 SK그룹 계열사에 편입됐으며, 3년 후에는 SK케미칼에 합병됐다. 일동제약, 맥슨전자 지급 보증에 '워크아웃'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던 일동제약도 계열사 때문에 큰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일동제약이 49%의 지분을 갖고 있었던 맥슨전자는 지난 74년 국내 최초의 무선통신 메이커로 출범했으며, 수출 금탐산업훈장을 받는 우량회사였다. 하지만, 전체 매출액 중 수출 물량이 70%에 달하던 맥슨전자에게 IMF의 파고를 넘기에는 버거웠다. 당시 일동제약은 IMF 당시 관계회사인 맥슨전자에 자금대여와 지급보증을 서게 됐다. 환율과 이자율이 급등하면서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돼 부도가 발생, 98년 9월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수출위주의 관계회사인 맥슨전자는 대부분의 거래를 달러로 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환율이 800원대에서 2000원까지 급등하면서 맥슨에 대한 대여금과 지급보증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던 것. 일동제약은 회사를 살리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하지만 워크아웃 직후 구조 조정과 직원들이 30억원 전환 사채 발행에 참여하는 등 직원들이 스스로 회사 살리기에 나섰다. 이후 제약업종에서 탄탄한 업력을 인정받았던 일동제약은 자력 갱생으로 3년만에 다시 재기했다. 경영정상화에 발목을 잡았었던 맥슨전자 문제는 세원텔레콤에 매각됨으로써 마침표를 찍게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동제약의 사례가 계열사의 문제로 사업 실패의 사례로 볼 수 있지만, 업력을 기반으로 화려하게 제기한 성공 사례로 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등 이종 사업 진출 뒤 철수 이종 업계 진출로 제약사 경영에 타격까지 입지는 않았지만, 발을 담갔다가 뺀 경우는 상당수다. 과거 케이블 TV 사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동아제약, 대웅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등이 사업에 진출한 적이 있다. 당시, 영남 방송에 투자했던 한미약품만 300억원 가량의 수익을 얻었다. 반면, 대부분 제약사들은 수십억원을 투자해 케이블 사업 지분에 참여했으나, 사업 수익성이 낮아 현재는 대부분이 철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제약업종의 대표 진출 분야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 일부 제약사들이 큰 성과를 얻고 있지만, 상당수 진출 업체들이 기대만큼의 수익성을 창출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우물만 파온 제약사 이종 업계 노하우 부재 제약업종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이종 산업에 진출해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제약업과는 다른 별개의 업종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사들의 대부분이 수십년간 한우물을 파온만큼 이종 업계의 진출은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창출을 위한 사업다각화에 대해 제약사들은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신사업에 진출했다가 크게 손해만 보고 제약업종에 다시 집중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며 "사업다각화로 외형 확대에 치중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 업계에 진출해 크게 성공하는 사례도 있겠지만, 상당수 제약사들은 제약업종에서만 노하우가 있는만큼 무조건적인 투자는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신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신사업 진출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실패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진출하려는 업종에 대한 치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부가사업 확대에 대해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제약사가 건강 관련 이외의 업종에 진출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며 "제약업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부가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2010-09-15 06:52:27최봉영 -
B형간염약 시장, 급여기간 폐지에 '화색'매년 20% 가량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성장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내달부터 3년으로 제한돼 있던 B형간염치료제 급여 인정 기간이 폐지돼 투약 기간에 관계없이 급여가 인정되기 때문. 복지부는 지난 9일 201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키고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B형 간염은 만성 질환으로 한 번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동안 B형 간염치료제의 급여 기간은 3년으로 제한돼 있어 3년 이후에는 환자의 약가 부담은 두 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헵세라의 경우 복용 3년까지 한 달 약가 부담은 6만5000원 가량이지만, 3년 이후에는 15만원 가량이 든다 또 바라크루드0.5mg은 5만5000원에서 11만5000원, 바라크루드1mg은 6만5000원에서 14만6000원으로 약값 부담이 두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3년 이상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들 중 일부는 늘어난 약값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고시 개정으로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크게 줄어 치료를 포기했던 환자들이 다시 치료제 복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3년으로 제한됐던 급여 기간때문에 일부 의사들은 치료제 복용 시기를 고민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며 "이번 고시 개정으로 환자들과 의사들의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간염치료제 시장은 한국BMS '바라크루드'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바라크루드는 6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제픽스와 헵세라는 각각 467억원과 550억원이었다.2010-09-15 06:46:03최봉영 -
안국, 1사 1촌 자매결연으로 농촌사랑 실천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지난 11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내망2리(이장 박순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지원 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안국약품 경영지원부 임직원과 마을주민, 남보은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사과나무 잎따기, 사과알 돌리기 등 일손 돕기에 동참한 뒤 주민들이 마련한 정성어린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국약품 경영지원부 장대용 이사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내망2리의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앞장서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사회공헌 및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사업부문별로 복지시설 자원봉사, 장학사업 등을 지속해 왔다.2010-09-14 23:12:49가인호 -
마이팜제약, '한미사랑의 재단' 음악회 후원한국마이팜제약은 지난 11일 ‘하나가 되며 나누는 사랑의 음악회’에 참여해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가 되며 나누는 사랑의 음악회’는, 매년 한미 사랑의 재단(총재 이호재 박사)이 주최하며, 올해는 양평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양평에서 개최했다. 테러와 전쟁이 없는 세상을 바라며 개최된 이번 음악회의 1부 출연진은 소프라노 김미미, 테너 손민웅, 메조소프라노 고은정, 바리톤 윤형권, 피아노 유은주, 나레이터 정주은(시인) 이며, 2부는 가수 유열이 출연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한미사랑의 재단’(총재 이호재 박사)은 재미 한국교민과 한국전 참전 용사와 그 자제들이 참여해 매년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장학금과 무의탁 노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지급하고,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소외된 계층에 문화적 혜택과 위로를 주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편 마이팜제약은 10여년째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티 참사 후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10-09-14 22:50:5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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