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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3분기 실적 '어닝쇼크'…영업 위축 심각녹십자를 제외한 빅3 기업들의 3분기 누적 매출이 한자리수 성장에 그치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같은 실적 정체는 쌍벌제 시행 확정과 함께 제약업계를 겨냥한 잇단 규제정책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종플루 특수를 누렸던 녹십자가 동아제약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3분기까지 선두를 달리며 4분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상위제약 3분기 누적매출을 잠정 공시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녹십자가 지난해부터 이어왔던 신종플루 특수와 혈액제제 등 특화품목 강세로 6394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동아제약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녹십자는 3분기까지 매출액이 전년대비 5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 168%, 순이익 196%의 놀라운 성장곡선을 그리며 리딩기업이 됐다. 동아제약은 6345억원을 올려 전년(5991억원)대비 5.9% 증가에 그쳤다. 그동안 매출 성장률이 두자리수였던 것에 비하면 실적이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주는 대목. 이는 천연물신약 ‘스티렌’과 치매치료제 ‘니세틸’ 고혈압치료제 ‘오로디핀’ 등 주력품목들의 하락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에서 각각 20%대 성장을 기록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아제약은 올 상반기 GSK와의 전략적 제휴와 삼천리 제약 인수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제약사중 가장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4분기에 녹십자를 추월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동아제약은 하반기부터 GSK주요 품목에 대한 의원급 영업에 돌입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30일 실적 공시를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의 경우 3분기 누적매출이 4%대 성장률이 예상되지만 예년에 비해 성장률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 한미약품의 경우 한미홀딩스와의 인적 분할로 인한 절대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매출액이 2%대 하락하면서 충격을 줬다. 한편 3분기를 마감한 상위제약사들이 정부 규제정책에 따른 영업 위축을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특별한 성장 모멘텀이 없다는 점에서 4분기도 어려운 행보가 예상된다.2010-10-29 06:47:39가인호 -
진양, 동아 출신 김정환 상무 관리본부장 영입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11월 1일자로 관리본부장에 김정환 전 동아제약 이사를 새로 영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김정환상무의 영입으로 매출증대와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도입 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환 신임 상무는 “30여년간의 제약업계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하여, 미래의 발전가능성이 내일의 현실이 되는 진양제약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정환 상무는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아제약의 영업분야 총괄기획과 연수원장을 역임했다.2010-10-28 17:13:44가인호 -
노바티스, 서울대병원서 '뮤지컬 음치' 공연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지난 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음치(音治)' 공연을 성료했다. '뮤지컬 음치(音治)'는 음악 음(音)에 치유할 치(治)를 사용해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소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느라 여가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환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위해 '명성황후' 히로인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인 이태원씨가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음치 공연은 '맘마미아', '페임' 등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연출은 한국예술원 뮤지컬학과방정식 교수가 직접 담당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댄싱퀸' 공연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환자, 한국노바티스 직원이 직접 참여해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2010-10-28 11:11:05최봉영 -
동국제약, 제7회 대전식약청장배 축구대회 우승동국제약 (대표 이영욱)이 지난 23일 공주소재 근화제약 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대전식약청장배 약업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대전식약청(청장 장동덕)이 후원하고 중부제약기술회와 충북약우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전, 충남·북 제약사 등 총 22개 회원 업체팀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개팀이 4강 토너먼트를 펼친 결과 동국제약이 우승, 코오롱 제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동국제약 박목순 공장장은 “평소 충북 진천 공장의 사내취미활동 동호회인 ‘창조축구회’가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매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도 제8회 대회까지 우승하여 3연패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약업체들의 건전 노사관계를 가져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면서 대전식약청과 지역 제약업체들의 협력체계를 다지는데 목적을 있다.2010-10-28 09:35:11가인호 -
LG생명과학, 3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대폭 감소LG생명과학이 3분기까지 수익성면에서 크게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은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2613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527억원)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수익성면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의 경우 198억원을 올려 지난해(366억원)대비 46%가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148억원으로 지난해 255억원보다 42%나 떨어졌다. 한편 LG생명과학은 분기실적 87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814억원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2010-10-28 08:14:2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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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사 대형제약사 확대…업계 '전전긍긍'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중견제약에서 대형제약사로 확대되면서 제약업계의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공정위는 이달 중순부터 4~5개 제약사에 대해 리베이트 조사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공정위의 조사를 받았던 제약사는 모두 중소형 제약사였으나, 27일에는 국내 대형 제약사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이제 공정위 조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제약사는 없다는 분위기다. 국내 제약사들이 불안해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리베이트 조사 대상 제약사로 선택된 이유를 모른다는 것. A 제약사 관계자는 "공정위의 조사가 제약사 직원에 대한 내부고발이나 제보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배경을 알지 못해 답답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특별한 이유없이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가 시작됐다는 말도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제약사는 리베이트 조사를 기정 사실화하고 회사측에서 최대한 적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B 제약사 관계자는 "회사에서 영업과 관련한 문건을 개인 책상에 두는 것조차 못하게 하고 있다"며 "영업 관련 문서를 최소화하는 게 회사 방침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사들이 조사를 대비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리베이트를 계속한다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지만, 생각지도 않은데서 적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뭐라도 대비해야 하는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공정위의 조사 칼바람에도 다국적제약사만큼은 비교적 담담한 모습이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들은 정해진 규정 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의 소지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사마다 법무 관련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때문에 적발된다 하더라도 후폭풍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10-28 06:49:07최봉영 -
수텐, 진행성 췌장내분비종양 적응증 추가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지난19일자로, 절제가 불가능하고 고도로 분화된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 내분비종양의 치료제로 국내에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한국 등 11개국에서 진행된 제3상 임상 시험에서 1일 37.5 mg의 '수텐'을 투여 받았던 진행성 고분화 악성 췌장내분비종양 환자 86명의 경우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이 11.4개월(중앙값)로 나타났다. 이는 5.5개월에 그친 위약 투여군과 비교할 때 유의한 차이가 입증돼 스위스, 콜롬비아, 필리핀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적응증을 추가 받았다. 또한, 사망에 대한 상대위험비를 약 60%까지 감소시켜줘 진행성 췌장내분비종양 환자들에게 의료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에 따라 수텐은 진행성 신세포암(mRCC), 위장관기질종양(GIST), 진행성 및/또는 전이성 췌장 내분비종양(pNEC)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갖게 됐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김선아 전무는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암의 경우 치료법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수텐의 적응증 추가가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암 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주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0-10-27 18:26:3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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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암환자 위한 희망종자돈 전달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구세군복지재단(사령관 박만희)이 함께한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 '희망종자돈'기금 전달식이 27일 ,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와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등 양 측 대표와 관계자, 수혜 환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4650 만원 규모의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기존 예정에 없었던 구세군-노바티스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이번 2010년 희망종자돈 사업이 오늘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만큼, 2011년에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문학선 상무는 "희망종자돈 사업이 오늘 참석한 수혜자 분들, 그리고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환우와 그 가족 분들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종자돈은 구세군과 함께 작년 연말 광화문에서 진행한 '희망 기부 전시'를 통해 모금된 금액과 한국노바티스의 별도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이다.2010-10-27 18:23: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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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 영업손실 충격…매출액도 하락한미약품이 설립 이후 첫 영업손실(분기 기준)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27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미약품은 3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매출액은 1508억원에 불과했으며, 당기 순손실도 55억원대를 올려 충격을 줬다. 이는 한미약품 인적분할 이전인 2009년 3분기(1558억원)에 비해 매출액이 약 3%대 하락한 것으로,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측은 누적매출 비교와 관련 기술로열티 부문 등이 한미홀딩스에 잡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모두 감안하더라도 분기실적은 최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 29억원, 2분기 16억원으로 수익부문에서 크게 고전했으며 결국 3분기 영업손실이라는 성적표를 받게됐다. 한미측은 그러나 내년부터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글로벌경영이 본격화 된다는 점에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인적분할로 인한 존속법인인 한미홀딩스의 경우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8억원대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32억 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8% 줄었다.2010-10-27 17:26:25가인호 -
이연, 3분기 매출액 29%-영업이익 22% 성장이연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액 8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688억원 대비 29% 성장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한 193억원을 달성하여 매출액 영업이익율이 업계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22%를 기록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또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0억원과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71%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보였다. 이연제약의 이 같은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은 2007년 확대 개편한 영업조직의 생산성 극대화와 제네릭, 진단제, 원료의 각 사업부문이 20%를 넘는 고른 매출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2010-10-27 12:21: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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