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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테바와 합작사 설립 예비협상 진행중한독약품이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와 국내 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거래성사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독약품은 6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테바와 국내 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거래 성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2012-11-06 18:03:1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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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지노믹스, 분자진단기 '라보디엑스' 개발디지탈지노믹스(대표 박혜린)가 분자진단기 '라보디엑스(LABODx)' 제품발표회를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했다. 분자진단기는 병원체의 DNA·RNA를 검출해 병의 원인과 감염 여부를 분석하는 기기로 면역진단에 이은 차세대 체외진단 기술이다. 라보디엑스는 비전문가 누구라도 조작가능하며 고가의 시약과 장비 없이도 1시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혜린 대표는 "라보디엑스는 식중독균 검출 등 식품 위생 검사용으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며 "향후 진단 칩을 대량 공급함으로써 외형 확장을 통한 R&D 개발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자진단 플랫폼 라보디엑스는 식중독 외에도 암 조기진단, 신종플루·구제역·조류독감 등 다양한 분야의 검역 확장성을 겸하고 있다.2012-11-06 14:11:44노병철 -
[칼럼] 안도걸 국장 M&A 스포일러일까, 흥행사일까모처럼 영화 한편 보려는데, 미리 본 친구가 자랑삼아 스토리를 불어버리거나, 핵심포인트를 까발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고마울까? 얄미울까? 영화계에서는 이를 '망치는 사람' '방해꾼'이라는 뜻의 스포일러(Spoiler)라고 부른다. "어느 장면 뒤에 나오는 정사 장면은 압권이니 놓치지 말라"는 친구의 충고는 부풀었던 기대감을 일순 반감시킨다. 기대감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노라면 '바로 그 장면'을 기다리다 전체 맥락을 놓치기 일쑤다. 송지효가 주연으로 나왔던 쌍화점이 그랬고, 조여정이 주연했던 후궁이 그랬다. 더 악질은 식스 센스처럼 반전이 있는 영화의 스포일러다. 결말을 폭로하거나 힌트를 주는 순간 영화는 더 이상 영화일 수 없다. 허무함을 넘어 그 친구 머리를 쥐어 박고 심은 심정마저 들게 만든다. 그렇다면, 다국적 제약사 테바가 국내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섰다고 공적인 자리에서 밝혀 파문을 몰고온 안도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국장은 스포일러일까? 아니면 M&A 흥행사일까. 안 국장의 발언을 전후 맥락에서 따져 보자면 안 국장은 스포일러보다 흥행사 역할에 더 가깝다. 물론 중매 단계에 있었던 기업 입장에서는 명백하게 스포일러 일테지만 말이다. 안 국장은 지난 달 29일 김희국 의원이 주최한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테바가 1000억원대 국내사 인수를 고려중"이라고 언급했다. 테바는 제네릭으로 일어나 신약개발 기업으로 발돋움한 이스라엘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다. 이날 그는 국내 제약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이 움트기 시작했음을 알리고, 정부도 M&A 펀드를 추진하며 지원하고 있음을 은근 강조하기 위해 사례가 필요하지 않았나 추정해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을 요동치게 만든 고위 관료의 '토막 발언'이 옳은 태도인지, 그른 자세인지는 차치하더라도 이같은 현상에 근원적 궁금증이 남는 건 사실이다. 다국적사가 왜 한국 제약기업에 관심이 많을까 하는 점이다. 얼마전 미국계 제네릭 기업 알보젠이 코스피 상장제약사인 근화제약을 인수한 것도 이같은 궁금증에 '물음표 하나'를 더 보태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는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약가인하 등으로 인해 매우 나빠졌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인데 말이다. 국내 기업들이 채 간파하지 못한 가치가 국내 시장에 있기 때문일까? 국내 제약회사간 M&A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 신약개발도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기를 고대하는 관객 입장에서 보자면 다국적사의 국내 기업 M&A는 사뭇 낯선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진단과 분석은 구구하다. 국내 상위 제약사 CEO인 A씨는 "우리에게 나쁘게 보이는 시장이 다국적사에게 매력적 요소일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목숨을 부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야 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는 현 제네릭 약가가 낮게 느껴지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사에게는 나름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A씨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등 시장이 계속해 투명해지고 있는 환경도 다국적사들에게는 기회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진단도 있다. 그 역시 다국적사 CEO인 B씨는 "유럽시장과 미국시장의 시장이 정체되면서 다국적사가 소위 이머징 마켓에 몰빵하는 차원으로 본다"고 했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괜찮은데다, 의약품 관리역시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한국을 거점으로 동남아지역 시장을 노리려는 우회 전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 역시 리베이트 쌍벌제 효과로 인한 시장투명성을 다국적사가 몰리는 이유로 보았다. LG경제연구원의 '제약기업의 성장을 위한 M&A의 역할'이라는 보고서(2009년)에 따르면 통상 제약업계의 M&A는 몇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M&A로 '매출을 늘리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는 제품 및 기술 확보를 위한 중소규모 M&A며, 셋째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정 지역 회사 M&A다. 그래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의 쓸만한 제약회사를 국내기업들이 품에 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넷째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M&A다. 노바티스가 아이케어 회사인 알콘의 지분을 인수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유형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국내 유수 제약회사들의 능동적 M&A 움직임은 현재로서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다만, 성장 동력을 잃은 소규모 제약회사의 매물설이 있을 따름이다. M&A 전문가 C씨는 "현재는 큰 기업간 인수합병보다 작은 매물을 노리는 기업사냥꾼들의 활동이 분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피땀으로 일군 기업을 남에게 넘길 수 없다"는 특유의 오너십 강한 국내 제약산업계에 과연 M&A 빅뱅은 안도걸 국장의 흥행유발에 힘입어 일어날 수 있을까?2012-11-06 12:24:52조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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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부회장에 이상석 병협부회장 내정KRPIA 차기 부회장 직에 이상석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규황 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상근부회장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연내 이상석 현 병협 부회장이 새롭게 취임할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지난 2007년 8월 취임후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회장 직을 수행한 이규황씨는 이로써 KRPIA를 떠나게 됐다. 한편 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에 합격(23회)하고 복지부에서 법무담당관, 연금제도과장, 연금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본부장 등과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규황 현 KRPIA 부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와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경제 연구원, 전국경제인 연합회 국제경영원(IMI) 원장으로 활동을 해 온 경제통이다.2012-11-06 12:24:50어윤호 -
비씨월드도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개발 착수비씨월드제약이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식약청은 비씨월드가 신청한 BCWP_C001의 임상 1상시험을 승인했다. 당뇨와 고지혈증 복합제 개발은 CJ제일제당에 이어 두 번째다. CJ는 '메트포르민'과 '아토르바스타틴'(오리지널 리피토)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비씨월드는 '아토르바스타틴' 대신 '로수바스타틴'(오리지널 크레스토)을 선택했다. 비씨월드는 BCWP_C001 제제 개발을 위해 로수바스타틴, 메트포르민제제의 단독투여와 병용투여시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 비교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국내 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80% 가량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제품을 결합한 복합제는 상용화되지 않아 임상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당뇨와 고지혈증 복합제 개발은 국내사 뿐 아니라 외자사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MSD는 시타글립틴과 아토르바스타틴, GSK는 글리메피리드와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2012-11-06 12:24:48최봉영 -
거래소, 한독약품에 테바 M&A설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가 6일 오전 한독약품에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 테바와의 M&A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이다. 한독약품은 테바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것이라는 내용이 업계에 전해지고 있다.2012-11-06 10:36:4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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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TA학회, '위험분담계약' 등 논의의 장 마련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는 15일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2년 후기 학술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위험분담계약의 이해(이태진 서울대 교수)'와 '보건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정책(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서현주 조선대 교수, 이희영 가천의대 교수)' 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영국의 보건의료기술평가(HTA)와 위험분담계약(A. Haycox, 리버풀 대학)'과 '보건의료기술평가의 성과와 전망(이선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등에 대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로이 '올해의 KAHAT 상'을 마련해 자유연제와 포스터연제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9일까지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연수교육은 16일 9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A세미나실, 1세미나실에서 '의약품경제성평가 기초이론(배은영, 상지대교수)', 'Outcomes Research를 위한 종적자료분석기법 활용(한은아, 가천대 교수)', '자료원에 따른 질병비용 측정방법(강혜영, 연세대 교수)', 'HRQOL와 Utility 측정의 개념과 방법론' 등 총 4개 강좌 형태로 열린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ahta.or.kr)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2012-11-06 08:57:1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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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제 1회 마스터솔루션 어워드 수상녹십자는 품질경영시스템 소프트웨어회사인 미국 마스터콘트롤사가 지난달 16일 미국 유타주에서 주최한 제 1회 마스터솔루션 어워드에서 '다양한 사용 부문' 1호 기업으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터솔루션 어워드는 마스터콘트롤사의 품질경영시스템(QMS)을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용, 오랜 기간 사용, 혁신적 사용, 높은 활용도 등 4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국내 제약산업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한 녹십자가 미 FDA 등 전세계 약 600여 곳에서 사용하는 이 프로그램을 가장 폭넓게 활용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준공한 충북의 바이오플랜트 오창공장, 전남의 백신플랜트 화순공장을 비롯해 일반의약품을 생산하는 음성공장을 포함하여 지난해 11월 전 생산부문에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생산시설 분산, 규모 확대에 따라 품질관리의 효율과 품질 제고를 위해 웹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에 따라 생산 업무의 표준화와 통합관리가 가능해졌으며, cGMP, EU-GMP 등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경영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측은 “이번 수상은 녹십자가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도 생산 부문에서 폭넓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품질관리의 향상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 등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해외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았다는 평가다.2012-11-06 08:44: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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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주가폭등…한국거래소, 조회공시한국거래소가 한독약품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6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한독약품 주식은 5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1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와의 M&A설에 한독약품이 거론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독약품은 테바 M&A 설이 제기된 10월 30일부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치고 있다.2012-11-05 17:46: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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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이익 88% 성장한미약품이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으로 올 3분기 169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14.1% 성장했다고 5일 공시했다. 수익성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대단했다. 영업이익은 87.7% 증가한 182억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무려 227%가 급증한 121억원을 올렸다. 이로써 한미는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가 2분기 이후 반등에 성공한 주 요인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과 신제품 등 처방약 매출 회복에 기인한다. 여기에 북경한미 매출성장도 한 몫을 했다. 특히 한미는 매출원가 부문에서 다른 상위제약사와 달리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도입품목 의존도가 낮다. 한편 한미는 3분기 누계실적이 5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마감 실적이 기대된다. 누계실적 5003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1.3% 성장한 수치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3.2%(304억)와 32.4%(170억) 늘었다. 3분기 누적 R&D 금액도 688억 3100만원을 기록해 매출 대비 13.8%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11-05 17:45: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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