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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MDA는 왜 국내제약사 GMP 실사를 거부했나'중국 및 인도와 견줘 가격은 다소 높지만, 품질은 낫다'는 틈새 강점 때문에 일본 기업들로부터 각광 받아온 국내 제약사 원료수출에 빨간등이 켜진 가운데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세미나가 일본에서 열린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실제 작년 9월께 모 제약기업의 경우 일본 PMDA 실사를 받기로 했으나, 일본 실사 관계자들이 제조소 현장을 보고는 실사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철수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약회사 4~5곳이 실사를 받고 좋을 결과를 받지 못해 수출길이 막혔다는 이야기도 크게 회자된 바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CPhI Japan 2014현장에서 일본 PMDA,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고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완제 및 원료의약품에 대한 등록제도, GMP Inspection 사례, 이에 대한 Q&A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세미나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제약회사 방문객들은 세미나를 통해 일본 의약품 등록제도와 GMP Audit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출입협회는 "이러한 설명회 내용 등이 CEO 등 경영자에게 제대로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대표이사 등 최고 결정권자가 직접 참여해 달라는 일본측 요청도 있었다"며 "협회는 별도로 일본 PMDA측과 한국 제약기업 대표자간 간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나 Audit에 직접 관여하는 공장 근무자들도 참여하면 일본 수출에 필요한 GMP 실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협회는 CPhI Japan 전시회에 15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구성한다.2014-03-25 11:25: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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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슈펙트' 유럽시장 진출…터키 등 6개국에 수출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가 유럽시장 등에 본격 진출한다. 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터키 국내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사와 수출계약을 맺고 유럽 등 6개국 진출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일양약품은 최근 터키 와 주변 6개국에 슈펙트 현지공급과 유통권 독점판매에 합의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이 이뤄지는 국가는 터키, 알제리, 카자키스탄, 조지아, 아제르바이젠, 이라크, 우크라이나 등 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수출 본 계약도 체결한 압디이브라힘사는 국산 14호와 18호 신약 모두를 터키 외 독점 판매하는 기업이됐다. 일양측도 이번 계약 체결로 슈펙트와 놀텍의 본격적인 유럽진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으며, 매출 상승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약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일양에 따르면 압디이브라힘사는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터키 내 제약회사 중 1위 기업이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지난 달 완료하였으며, 1차 치료제로 진입과 함께 매출성장은 물론 시장 점유율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일과제로는 최대 규모인 43억원을 정부에서 지원받은 슈펙트는 미국과 유럽등 세계적인 학회를 통해 효능, 효과가 소개된바 있다. 한편 슈펙트는 유명한 혈액학회저널 '블러드(Blood)'와 세계적 뉴스 제공업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에 경쟁력 높은 백혈병 치료제와 암 부문 가장 유망한 글로벌 신약으로 소개 된 바 있다.2014-03-25 10:32:00가인호 -
대형병원 저가 요구행위 때 공정위 직권조사 가능의약품 입찰 과정에서 대형병원의 무리한 저가공급 압박이 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조사를 통해 법위반 행위를 판단하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공정위 직권조사는 'case by case' 형태로 진행되며, 제약-도매업체 등 공급자의 신고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저가구매인센티브제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입찰 시장 혼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공정위 답변이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과정에서 병원들이 인센티브를 받기위한 저가 공급 압박 요구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제약단체들은 종합병원 등이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제약사 또는 도매상에게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하는지에 대해 유권해석을 의뢰했었다. 종합병원 등이 할인폭을 정해 공급할 것을 요구하는 행위, 할인폭을 정하기 위해 가격 견적을 요구하는 행위, 원내 처방 코딩 조건으로 저가공급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 제약단체의 입장이었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는 해당 요양기관과 공급자간 거래과정에 대한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나 도매업체가 신고를 할 경우에만 공정위가 직권조사를 통해 제재를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병원들의 저가공급 요구 행위를 일반화 시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공정위의 입장인 셈이다. 하지만 공정위가 병원들의 무리한 저가공급 압박에 대한 직권조사 의지를 보인만큼 향후 입찰과정에서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구매 폐지 합의에도 불구하고 저가구매인센티브 기전이 여전히 작동한다는 점에서 공정위의 답변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제약사 등의 신고가 접수됐을 경우 공정위 직권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공정위 답변의 요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가구매 폐지 합의와 맞물려 상당수 대형병원들은 기존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정식 입찰은 시장형제 폐지가 예상되는 7월 이후로 시점을 맞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2014-03-25 06:14:57가인호 -
제일, 4520억 매출…제네릭 매출 500억 달성제일약품이 지난해 제네릭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8%배당을 결정했다. 이날 성석제 사장은 "지난해 기존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와 신규 거래선 확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45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체 6%의 매출성장을 이뤄냈다"며 "특히 20여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 제네릭 품목에서만 500억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4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체질개선을 통한 新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매출 극대화와 더불어 수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일약품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비효율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일약품은 임기만료 된 대표이사 성석제 사장과 영업총괄본부 유승철 전무이사가 유임됐으며, 개발부 소동준 전무이사가 등기이사로 신임됐다.2014-03-24 16:16:42가인호 -
대웅제약 임직원, 청계산 소통의 9km 등반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지난 22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청계산에서 2014년의 첫 정기산행 행사를 가졌으며 서초 지역 자락에서 출발해 매봉정상에 이르는 총 9km의 산행을 약 3시간에 거쳐 완주했다. 대웅제약은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체력을 단련한다는 취지에서 매월 임직원이 함께 산에 오르는 행사인 '소통등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올해 시작한 첫 정기행사로, 대웅제약이 최근 비전으로 선포한 '글로벌 2020'에 대한 임직원의 염원과 의지를 확인하고 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산행을 마친 후 식사 겸 이어진 간단한 뒷풀이 자리에선 여직원 팔씨름대회가 열렸다. 미리 기획한 이벤트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열기가 더했고 임원들이 레스토랑 상품권 등 다양한 즉석 시상품을 후원하며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이번 산행을 기획한 인사팀 윤영식 차장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소통등산은 매월 소통 주제를 정해놓고 4~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는 정기행사"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다수준인 7개국의 해외법인 운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것을 밝힌 바 있다.2014-03-24 16:10:25가인호 -
국산 신약 카나브, 발매 3년만에 단일제 처방액 1위ARB 계열 국산 고혈압치료 신약 카나브가 발매 3년만에 단일제 리딩품목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의원부분에서 단일제 리딩품목에 오른 이후 4개월 만에 실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고혈압 단일제 부문 처방실적(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 기준으로 24억 7000만원의 월처방실적으로 오랜 기간 단일제 부분 1위를 달리던 올메텍(23억 6천만원)을 제쳤다. 이 시장은 올메텍, 코자, 디오반 등 글로벌 항고혈압제가 주도하고 있었다. 보령 관계자는 "카나브 1위 등극은 국산신약이 관련 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친 것으로,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의약품 전체시장에서는 시장점유률 3.3%를 기하며 5위에 올랐다. 카나브 이뇨복합제는 지난해 9월 동화약품에서 출시됐고, CCB복합제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한편 2월 처방액을 살펴보면 카나브에 이어 올메텍, 아타칸, 디오반, 코자 순으로 조사됐다.2014-03-24 11:25:52가인호 -
JW중외제약 주주총회에 꼬마 주주 등장 화제"세뱃돈·용돈 받아 과자 대신 JW중외제약 주식 샀어요" JW중외제약은 최근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JW중외제약 제58기 정기주총에 11세, 8세 꼬마 주주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주인공은 JW중외제약 주식을 각각 2236주씩을 보유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정재우 군과 1학년인 정재진 군 형제로 이 초등학생 주주들은 주총에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날 등교도 미뤘다. 재우·재진 형제는 2년 전부터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과 세뱃돈을 모아 주식을 사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꾸준히 경제 공부를 해 온 까닭에 아이들은 과자나 장난감이 아닌 JW중외제약 주식을 사는 습관을 가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아버지 정의석씨는 "JW중외제약의 Wnt표적항암제 개발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약 6년 전부터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JW중외제약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준 주주들 덕분에 지금의 JW중외제약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노력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실시한 무상증자에 이어 주당 보통주와 2우선주는 125원, 1우선주는 1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2014-03-24 10:37:55이탁순 -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까지 1년, 준비는 다 됐나?내년부터 모든 전문의약품에 일련번호(Serialization) 표시가 의무화되지만 제약업계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일련번호 구축과 도입을 위해 최소 14개월 이상이 소요되는데, 명확한 정부 가이드라인조차 없다며 시행유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일련번호로 인한 생산성 저하, 전문 구축 서비스 업체의 부재 등도 제도 의무화를 제고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일련번호가 담길 제품 바코드(또는 RFID) 오류, 리더기 오인식 등 기술적인 문제와 더불어 비용·인력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2011년 행정예고된 이후 단계적 사업을 통해 의약품의 일련번호 표시 환경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이렇게 정부와 업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이 제도가 완벽하게 출발하기 위한 환경과 조건은 무엇일까? 데일리팜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15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을 통해 의약품 일련번호 시행의 완벽조건은 무엇인지 정부와 제약업계, 유통업계의 해법을 들어볼 예정이다. KRPIA(다국적의약산업협회) 송상엽 팀장이 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를 앞둔 제약업계의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발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송재동 센터장은 제도취지와 일정, 가이드라인 등 업계의 궁금한 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복지부와 식약처 정부 측 인사와 제약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나와 일련번호 도입의 현실적 고민과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의약품 유통 효율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이 시급하다는 정부 측 입장과 환경구축 소요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제약업계의 입장이 이번 토론을 통해 좁혀질지 기대된다.2014-03-24 06:14:55이탁순 -
중국 산아제한정책 완화…유한-한미, 관련품목 수혜중국의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유아 관련 품목들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유아 관련 품목이 향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는 중국 어린이 의약품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한양행 자회사인 유한킴벌리도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에서 선두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정부의 산아 정책 완화로 영유아용품은 향후 추가적인 수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중국정부는 부부 가운데 한 명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정책을 완화해, 연간 75~100만 명의 신생아가 더 태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생아 증가로 유아 인구도 늘어나 분유, 기저귀, 어린이 의약품 등은 중국 산아 정책의 수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경우 어린이 관련품목인 프리미엄 귀저기를 비롯한 중국수출 규목 2011년 933억원대 규모를 형성했으며, 2012년 1580억원대로 피크를 이뤘다. 또한 지난해 135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바 있으며, 올해도 이같은 상승곡선이 유지되며 14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경한미는 유아용 정장제인 '마미아이'와 유아용 감기약인 '이탄징'이 지난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효자품목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올해 '마미아이' 매출액은 5.5억 위안(약 970억원대 매출)으로 전년 대비 19.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품목은 국내 기준으로 2012년 653억, 지난해 82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북경한미는 96년 한미약품이 74%, 북경자중약업이 26%의 지분투자를 통해 설립했고 독자적 제약사로 성장하고 있다.2014-03-22 06:14:54가인호 -
제약, 장기 피임요법 '대세'…여성 관심도 집중다국적제약사들이 장기 피임요법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피임장치 및 피임제를 상회하는 품목들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엘은 최근 자사의 피임장치 '미레나'의 후속 품목인 ' 제이디스(레보노르게스트렐)'을 출시했다. 제이디스는 기존의 호르몬 피임법과 자궁내장치의 장점을 혼합한 T자 모양의 자궁내 삽입 시스템으로 최대 3년 동안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레나에 비해 호르몬 함량이 약 3.8배 낮아 호르몬의 전신 노출을 줄이고자 했다. 삽입관이 미레나에 비해 0.6mm 더 얇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비교적 적다. 화이자의 경우 새로운 개념의 주사피임제 지난해 ' 사야나(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를 내놓았다. 이 약은 1회 투약으로 3개월간 피임이 가능하다. 피임장치가 아닌 약물임은 감안할 때 기존의 경구용 피임약 대비 여성의 편의성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야나는 3개월(12주에서 14주)에 1회씩 앞쪽 넓적다리 또는 복부에 피하 주사하며 기존에 다른 피임약을 복용하던 경우는 마지막 활성 성분을 사용한 날짜로부터 일주일 이내 1차 주사가 돼야 한다. 제이디스와 사야나는 출시 이후 직접 품명을 거론하며 문의하는 여성들이 급증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서울시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 개원의는 "제이디스는 삽입에 대한 부담감 자체를 많이 줄였고 사야나는 매일 복용하던 기존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피임을 생각하는 여성들에게는 상당한 강점"이라고 말했다.2014-03-22 06:14:5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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