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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맹호·조선혜 금융비용 설전…말 바꾸기 논란 확대강원유통협 정기총회에서 있었던 유통협회장 선거 후보 간 설전이 말바꾸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맹호(68, 보덕메디팜) 후보 측은 지난 12일 강원유통협 총회에서 "조선혜(63, 지오영) 후보가 3% 금융비용을 말한적 없다고 한 뒤, 이사회 발언을 보자고 하자 당시 상황 때문에 3개월에 3%를 주자했다"고 말 바꾸기를 했다며 공세에 나섰다. 오는 2월 8일 개최될 35대 유통협회장 선거를 약 3주 앞두고 두 후보 간 설전이 말 바꾸기 논란으로 거론되면서 쟁점이 될지 주목된다. 임맹호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설전이 오가는 도중 조선혜 후보에게 "금융비용 3%를 주자고 애기했지 않았냐"고 물으니 조 후보가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임 후보가 재차 "이사회 회의록에 다 있는데 기억이 안나냐"고 묻자 조 후보가 "당시에는 불법 리베이트 때문에 현금으로 주던 것을 양성화 하는 취지에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앞의 발언을 뒤집어 사실상 말 바꾸기란 것이다. 강원유통협 자리에서 두 후보는 인사말을 마치고 정견 발표 중 상대방의 말을 끊는 등 신경전을 펼쳤다. 와중에 두 후보가 '3%대 금융비용'을 조선혜 후보가 제안했는지 여부로 설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조 후보 입장은 임 후보의 주장과 다르다. 조 후보는 "금융비용 3%를 내가 했다고 했는데 2010년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내가)만든 사실이 없다고 얘기한 것이고, (이사회 회의록 발언 뒤) 리베이트를 양성화 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두 후보 간 주장이 대립하자 임 후보 측에서는 회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의 말 바꾸기는 중대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임 후보 측은 조 후보가 3% 금융비용을 제안한 일을 처음에는 없다고 했다가 사실상 뒤에 시인해 거짓 발언을 했다는 식으로 공격해 오고 있다. 조 후보 측은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잘 모른다고 했지만 불법 리베이트 양성화를 위해 애기했을 뿐이고, 발의를 한 것은 아니기에 말 바꾸기는 아니란 논리로 맞서고 있다. 이 때 자리에 있었던 강원유통협 한 회원의 말을 정리하면 3% 금융비용 다툼 시 조 후보가 처음에는 모른다고 했다가, 이사회 회의록을 확인해보자는 발언 뒤 리베이트 상황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선 구체적 정황이 확인된다. 이 회원은 "조 후보가 처음에는 내가 언제 했냐며 부정을 했다. 그리고 불법 리베이트 근절 때문에 1.8%로 다 같이 결의했는데 나한테 덮어 씌우냐고 반론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가 3% 금융비용 발언을 따져 물으니 조 후보가 "그런 적 없다"고 했다가 임 후보가 "(금융비용이)고정비용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마진을 주지 않아도 될 곳을 다 줘야하지 않느냐. 불필요한 마진을 제공하게 된 것 아니냐"고 하자, 조 후보가 "그것은 불법 리베이트를 대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당시 발언을 확인하기 위한 논란은 유통협회 문건 유출 건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유통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점점 격화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두 후보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3%대 금융비용 제안은 2010년 7월 1일 유통협회 이사회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의약분업 이후 에치칼 도매가 OTC로 진출을 확대하며 불법 리베이트가 횡행하는 상황에서 적정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자생적으로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당시 여러 회의를 거치며 요양기관이 3개월 이내 결제 시 1.8%의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부에 보고되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2018-01-19 06:1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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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독거노인에 영양식 1년간 후원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대문 관내의 독거 노인을 위해 1년간 환자 영양식을 후원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18일 오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과 환자 영양식 이로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50명분의 동아제약 환자 영양식 이로밀이 1년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제공된다. 복지관의 생활 관리사가 독거 노인 집을 직접 방문해 이로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밀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 고령자 영양관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동아는 "이번 후원이 규칙적이고 꾸준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관내 독거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며 "영양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단 방침이다.2018-01-18 14:56: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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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변화·도전·창조 슬로건 내세운 '제넥신'제넥신이 새해 슬로건은 변화와 도전, 창조로 정하며 성장 의지를 다졌다. 제넥신(회장 성영철)은 지난 11일 신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8년 경영슬로건을 이같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영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 슬로건을 Change(변화), Challenge(도전), Creative(창조)의 '3C'로 정하고 전직원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올해로 설립 20년차를 맞은 제넥신은 사람으로 따지면 성년으로서 독립의 시기임을 강조하고 흑자전환 기조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환자 생명의 구원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개량신약(Bio-Better)에서 혁신신약(New Drug)으로, 세계 최고(The Best)에서 세계 최초(The First)로 변화해달라"고 강조했다. 비지니스 분야에서도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여 이를 통해 흑자전환의 밑거름을 만들고 투자자와 사회에 성과를 환원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제넥신은 최근 주력 개발중인 면역치료제 하이루킨의 6000억원대 중국 판권 이전을 시작으로 항암면역치료제 임상개발 및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을 통해 암환자 대상 미국 임상시험도 한국과 동시에 진행 할 예정이다. 국제 내분비학회인 ENDO에서는 지속형 소아성장호르몬제의 글로벌 2상 1년치 키성장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2018-01-18 10:57:3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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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서울대병원 '유전자가위' 기술 도입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약물유도 유전자 가위 재조합 벡터 기술을 독점 도입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크로젠이 도입한 기술은 서울대학교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 이은주·김효수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마크로젠은 "약물을 이용해 유전자를 교정할 조직과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고안된 것이 특징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원하는 시점에 특정 조직이나 세포에서만 유전자 교정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전임상 모델 동물 제작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맞춤형 마우스를 공급하는 데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 신뢰성을 확보한 후 질환 및 항암 표적 치료제 기능 분석 서비스,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등 신약개발과 정밀의학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유전자 가위 기술은 맞춤형 모델 동물을 손쉽게 제작하는 것은 물론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결함 유전자를 교정하는 유전자 치료에도 유용한 기술이다"고 말했다. 유전자 가위 기술은 기존의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을 일으키는 문제 유전자를 제거한다. 또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유전자를 편집 또는 삽입해 근원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1세대 징크핑거 뉴클레이즈(ZFN), 2세대 탈렌(TALEN)을 거쳐 3세대 크리스퍼(CRISPR-Cas9)로 발전해 왔다. 3세대는 원하는 유전자를 특정하여 교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3세대 유전자 가위의 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2018-01-18 10:50: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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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울산대-서울아산병원과 광역학치료 기술이전동성제약이 췌장암과 담도암 환자를 위한 광역학치료법 상용화에 다가섰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해 연말 울산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치료용 레이저 프로브의 개발 및 의학적 활용에 관한 기술(노하우)'을 이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계약은 '치료용 레이저 프로브의 개발 및 의학적 활용에 관한 기술' 이전에 관한 것으로 동성은 계약 체결 전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고 있었다. 국내 프로브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내시경에 적합한 내시경 프로브(빛을 전달하는 광섬유)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해당 기술 실시권을 취득하게 되었고, 췌장암 및 담도암 환자들을 위한 광역학치료법 상업화에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동성의 설명이다.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광섬유 프로브(FOP, Fiber Optic Probe)는 빛을 내는 광섬유를 인체 내부 장기에 직접 삽입한 뒤 적정 파장의 레이저광을 조사해 빛에 반응하는 광과민제와 반응 시킨다. 동성은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PDT(photodynamic therapy)치료법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정상세포에 낮은 부작용으로 반복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그 활용도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섬유 프로브를 이용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교수와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광역학치료 연구자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췌장암 임상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표적치료에 최적화된 광섬유 프로브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은 "향후 연구자 임상2상이 완료 되는대로 항암제(광민감제)의 상용화를 위한 절차도 진행 할 예정이며 광역학치료법을 췌장암, 담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적용시키는 연구에 집중 할 것이다"고 말했다.2018-01-18 10:36:53김민건 -
대웅 EPO치료제 '에포디온' 인도네시아 40% 점유대웅인피온의 EPO(적혈구 생성 조혈제) 치료제 에포디온이 현지 시장서 점유율 40%를 달성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대웅인피온 주력 제품 에포디온이 현지 집계 결과 판매 6개월 만인 지난 10월 시장 점유율 40%로 EPO 시장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바이오메카 교두보로 삼기 위해 현지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지난해부터 공장을 가동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웅은 올해 1월부터 에포디온이 현지 시장 점유율 47%를 유지 중이며, 지난해 한국으로 150만불 가량의 에포디온 원액 역수출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올해 에포디온 원액 300만불을 역수출하고 2020년까지 누적액 약 1500만불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대웅의 리버스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현지의 요구를 충족시킨 후 역수출 하는 방식이다. 한편 지난 12일 주한 인도네시아 우마르 하디 (Mr. Umar Hadi) 대사와 이맘 수유디 (Mr. Imam Soejoedi)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를 방문해 이종욱 부회장과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과 미팅을 가졌다. 우마르 하디 대사는 이종욱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투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대웅의 인도네시아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대웅은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욱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제약사인 대웅인피온을 통해 인도네시아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고 산업을 키우는데 공헌하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2018-01-18 10:14: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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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 '안플레이드' 원외처방액 200억원 넘어CJ헬스케어 만성 동맥폐색증 치료제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사포그릴레이트 성분 중 처음으로 처방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8일 의약품자료조사 유비스트 기준 안플레이드정100mg, 안플레이드SR정300mg가 지난해 누적 원외처방실적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CJ헬스는 "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성분 시장에서 2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은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최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출시된 안플레이드는 만성 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에 쓰인다. 2010년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5년 서방정 제품 안플레이드SR정을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을 세워 두 제품 합산 13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CJ헬스는 밝혔다. 기존 제품 대비 약효 지속성을 높이고 복약 횟수를 줄인 안플레이드SR정이 처방 군을 늘리면서 안플레이드정과 안플레이드SR정이 2016년 192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203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거두게 됐다는 분석이다. CJ헬스케어 김유현 안플레이드 PM은 "안플레이드 시리즈 단독 심포지엄 뿐만 아니라 타 제품과의 듀얼 심포지엄 등 다양한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안플레이드, 안플레이드SR의 우수성과 처방 옵션을 적극 알려온 것이 200억원 돌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2020년까지 안플레이드 시리즈를 300억원 이상 초대형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유비스트 기준 7600억원 규모의 국내 항혈전제 시장 주요 성분으로는 클로피도그렐, 실로스타졸, 사포그릴레이트, 아스피린 등이 있다. 사포그릴레이트 시장은 700억원 규모다. 항혈소판제 주요 성분 중 3번째 시장 규모다.2018-01-18 09:14:4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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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약 우루사, 올해 하반기 미국 FDA 허가 도전1961년 첫 발매이후 58년간 장수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웅제약 우루사의 미국시장 도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항생제 메로페넴에 이어 올 하반기에 우루사 미국 FDA 허가신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캐나다 현지에서 미국& 160;FDA& 160;승인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품목허가 신청 이후 내년 FDA& 160;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우루사의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 될 경우 확실한 글로벌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현재 우루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 요르단, 몽고, 코스타리카, 조지아 등 12개 국가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160;300개 이상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160;제제가 있는 베트남에서는 수년째& 160;1위를 차지하고 있다.& 160;우루사는 지난& 160;2007년 베트남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중국의 경우 2009년 론칭 후 중국 UDCA 제제 중 15%를 차지하며 점유율 2위에 올라있다. 우루사는 중국에서 최근 주요 성(省)& 160;입찰에 모두 성공해 국가의료보험 제도권에 진입했다.& 160; 대웅측은 우루사의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글로벌 세미나, 해외의약품 전시회 참여 및 R&D를 통한 적응증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해외에서 우루사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우루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리뉴얼 제품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 복용편의성 개선과 소비자 니즈 충족,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160;‘차세대 우루사’& 160;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대웅측의 설명이다. 우루사는 대웅제약 전신인 대한비타민사가& 160;UDCA& 160;합성 기술을 보유한 일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만든 정제형 알약이었다.& 160;당시 정제형 우루사는 혀에 닿기만 해도 쓴맛이 느껴지는 단점이 있어,& 160;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대한비타민사를 인수한 윤영환 명예회장이 우루사에 주목하고, 1974년 정제형 단점을 개선한& 160;‘연질캡슐’로 첫 변신을 시도했다. 이어 1977년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생산 자동화에 성공하면서& 160;‘우루사 연질캡슐’이 주목받았다. 우루사 제형 변경은 국내 제약업계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으며,& 160;다양한 형태의 연질캡슐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우루사는& 160;1996년& 160;‘복합우루사’, 2009년 여성용& 160;‘알파우루사’에 이르기까지,& 160;다양한 제형 및 제품을 출시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2018-01-18 06:14:55가인호 -
신라젠 "라이선스·M&A 가능성 열어...투자 소통 강화"최근 최대주주 주식매각과 관련해 파장의 중심에 선 신라젠이 사실 확인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밝히며 투자 건전성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신라젠은 '문은상 대표를 포함한 9인 주주들의 주식매각 사유는 시세차익 실현이 아닌 증여세를 포함한 세금 납부와 채무변제'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기관을 비롯한 개인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을 위해 인터넷 게시판을 활용한 악성 루머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도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임상3상 중인 항암바이러스제 펙사벡에 대해서도 자체 개발 및 라이센스 아웃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 경연전략으로 면역항암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M&A 가능성도 시사했다. 다음은 신라젠 측과 나눈 이메일 인터뷰 내용. ▶펙사벡의 기전과 효능효과, 임상스케줄은 어떻게 되나요. 펙사벡은 우두(백시니아)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입니다. 작용기전은 1) 암세포 내에서만 증식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 2) 암세포 파괴 과정에서 체내 면역 반응촉진으로 지속적인 암세포 공격 3) 암세포와 연결된 혈관세포 폐쇄를 통한 암세포 성장 억제 등입니다. 우두바이러스가 본질적으로 암에 선택성을 갖지만, 펙사벡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더 큰 선택성을 갖게 됩니다. EGFR/Raf/Ras 신호의 활성화에 따라 펙사벡은 증식하게 됩니다.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TK레벨이 비활성화된 펙사벡은 암세포만을 공격할 수 있는 선택성을 갖게 되어 TK레벨이 높은 곳인 암세포에서만 증식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유도물질인 GM-CSF를 삽입하여 펙사벡은 종양에 대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간암 대상 글로벌 임상 3상은 2016년 1월 개시 후 현재까지 순항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2월에 글로벌 환자 모집을 모두 완료하고 2020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내 임상진행속도에 따라 임상 3상 시기가 빨라 질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신라젠 기업정보를 인터넷 카페 게시판이나 풍문 등에 의해 접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본사차원에서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구체적으로 강화할 방법이 있나요. 현재까지 공매도 대응 전략과 온라인 종목 토론실에서 유포되는 특허 및 임상 중단 등 논란이 된 펙사벡 안전성 문제에 대한 당사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당사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사건 혹은 루머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입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방적 인터넷 기재에 대한 신속한 현실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현재 국내외 100여개의 언론사와 40여명의 제약·바이오 분야 애널리스트 및 수백 개의 국내외 기관 및 개인투자자와 여러 가지 방식(Corporate Day, 탐방, NDR, 컨퍼런스콜, 전화문의 등)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기사나 풍문에 대한 신라젠 본사차원의 필터링 대책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를 테면 사실과 다른 기사나 풍문이 주가에 긍정적이면 해명을 하지 않고 그대로 묵인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에 대한 신라젠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내부 논의 검토 과정(가치훼손 유무, 유포자, 출처 확인) 중에 외부에서는 대응이 지연될 수 있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실시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Agent를 통해 미국, 프랑스, 중국 등의 해외 언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해당 풍문이 주주가치 제고차원에서 문제가 된다면 해당 대응책 표명을 홈페이지 공고, 언론, 공시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입니다. ▶임상3상을 진행 중이더라도 글로벌 빅파마가 물질 개발 라이센싱 계약을 요청할 경우 긍정적으로 대받아들일 의사가 있나요. 당사의 사업개발 전략은 매우 오픈되어 있는 상태이며, full license 또는 commercial partnership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펙사벡을 제외한 회사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장기 플랜과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우선 펙사벡(JX-594) 다음으로 임상에 진입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러스 제품군인 ‘JX-970’이 있습니다. 웨스턴리저브(Western Reserve) 백시니아 바이러스 균주 기반의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항암 바이러스입니다. 티미딘 키나제(TK) 효소와 백시니아 성장인자(VGF)를 제거함에 따라 종양을 선택적으로 살상하는 작용기전과 면역유도물질인 GM-CSF를 삽입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2019년 상반기 중 임상에 돌입 할 수 있는 개발 진행 단계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회사의 영속성과 회사 개발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펙사벡의 상업화, 중기적으로 펙사벡의 적응증 확장, 그리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제품의 지속적인 임상 연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면역항암치료제 시장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제품 판매를 통해 확보한 추가 자본을 leverage하여, 좁게는 당사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는 후보 물질과 넓게는 유망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gene and cell therapy) 후보 물질에 대한 권리 확보(in-license) 및 M&A를 통한 회사 프로그램 확장이 주요 플랜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최대주주 주식매각은 증여세 500억, 채무 200억, 이자 100억을 변제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라 온 금액이 사실과 차이가 없나요? 이미 언론과 입장문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표이사의 국세청 세금납부와 채무변제 목적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주식매각을 진행했습니다. ▶세금추징에 대한 소송도 준비 중이라는 풍문이 사실인가요. 관련 풍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힐 입장이 없습니다. 다만, 표현의 자유, 주주 및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죄 (제307조 제1항)에 근거하여 강력한 대응책 표명 및 유포자 신원파악을 진행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2018-01-18 06:14:55노병철 -
일동 ETC워크숍 EGM에서 "만성질환 분야 공략" 목표일동제약이 영업부 워크숍을 통해 2018년 경영지표 달성을 다짐했다.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와 심혈관계약물 투탑스 등을 통해 만성질환 분야 공략에도 나선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GM 행사에는 전국의 병& 903;의원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CM, 학술,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소속 구성원 500명이 모여 올해 사업방침과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자리에 참석해 지난해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일동제약은 밝혔다. 윤웅섭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 중 하나인 계획대로 실행을 언급하며 "전략이 명확해지면, 실행은 곧 전략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결점을 찾고 목표에 이르게 하는 것이 바로 실행력이다. 실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소통도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2018년은 일동제약의 도약에 있어 중요한 한 해이며 그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동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영업환경과 시장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롤플레잉과 디테일 기법 연구 등 보다 생산적이고 유연한 방식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수자 포상, 무대공연 관람 등 구성원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ETC부문은 올해 만성B형간염치료제 신약 베시보, 심혈관계약물 텔로스톱, 투탑스, 투탑스플러스, 비만치료제 벨빅 등 중점 품목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분야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2018-01-17 15:50:4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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