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 '안플레이드' 원외처방액 200억원 넘어
- 김민건
- 2018-01-18 09:14: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방형 안플레이드SR정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8일 의약품자료조사 유비스트 기준 안플레이드정100mg, 안플레이드SR정300mg가 지난해 누적 원외처방실적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CJ헬스는 "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성분 시장에서 2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은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최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출시된 안플레이드는 만성 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에 쓰인다. 2010년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5년 서방정 제품 안플레이드SR정을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을 세워 두 제품 합산 13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CJ헬스는 밝혔다.
기존 제품 대비 약효 지속성을 높이고 복약 횟수를 줄인 안플레이드SR정이 처방 군을 늘리면서 안플레이드정과 안플레이드SR정이 2016년 192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203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거두게 됐다는 분석이다.
CJ헬스케어 김유현 안플레이드 PM은 "안플레이드 시리즈 단독 심포지엄 뿐만 아니라 타 제품과의 듀얼 심포지엄 등 다양한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안플레이드, 안플레이드SR의 우수성과 처방 옵션을 적극 알려온 것이 200억원 돌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2020년까지 안플레이드 시리즈를 300억원 이상 초대형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유비스트 기준 7600억원 규모의 국내 항혈전제 시장 주요 성분으로는 클로피도그렐, 실로스타졸, 사포그릴레이트, 아스피린 등이 있다. 사포그릴레이트 시장은 700억원 규모다. 항혈소판제 주요 성분 중 3번째 시장 규모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