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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4년 연속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전 계열사 대상 연하장 판매금 및 회사 지원액을 더한 매칭펀드 모금액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유유제약이 일러스트 작가 이희은씨와 협업으로 직접 제작한 연하장 5종에 대해 유유제약,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네이처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모금액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해당 이벤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진행되고 있으며 헌팅턴병 환우회, 한국의료지원재단 등 다양한 단체에 전달됐다.2020-12-28 11:08:04이석준 -
우리바이오, 美 2a상 완료 산꼬리풀 등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바이오는 식물공장형 식의약품 원천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천연물의약전문연구단, GC녹십자웰빙,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등이다. 협약은 식물공장형 식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 원천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우리바이오는 최첨단 LED식물공장을 활용해 고품질 천연물 원료 대량생산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리바이오가 중점 개발할 소재는 산꼬리풀 등 10여종의 국내 자생식물이다. 산꼬리풀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제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해 영진약품에 기술이전 한 소재다. 현재 천연물신약 승인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a 단계까지 완료한 상태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산학연 협력 네크워크를 구성해 빠른 기간 내에 고부가가치 소재로 입증된 후보 소재의 대량 생산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2020-12-28 09:42:58이석준 -
이니스트바이오제약,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박홍진)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57회 무역의 날'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관계로 시상식 참가 없이 상패만 전달됐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코로나19라는 혹독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진단 키트 등 코로나 관련상품 수출로 올해 660만 달러(한화 72억원 상당)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지난 11월 말 서울 잠실로 본사 이전을 완료해 향후 신약사업 전개를 위한 인재 확보의 포석을 마쳤고, 내년 2월초 비보존 제약으로 사명 변경, 모기업 비보존의 혁신신약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국내 사업 전개 준비 및 수출을 위한 400억 규모의 공장 투자 등 다방면에 걸쳐 향후 성장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현재 모기업의 신약 사업을 비롯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면서, 더 안정적인 수출 채널과 품목의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2020-12-28 09:00:4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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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랩, 단장치료제 개발 탄력…2022년 임상 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랩의 단장치료제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휴온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지속형 이중작용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휴온스랩은 중기부로부터 2021년까지 약 1억3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고급 기술 창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GLP-2 유도체 펩타이드와 GLP-1이 이중으로 작용해 장 세포 수와 크기를 모두 증가시켜 환자 영양분 흡수 효율을 높이는 원리다. 현재 상용화된 기존의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혈중지속능력이 비교적 짧아 환자에게 매일 투여해야한다. 이중작용제가 개발되면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켜 투여 횟수를 주 1회 정도로 감소시킬 수 있다. 휴온스랩은 2021년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후 2022년 국내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2020-12-28 08:39:23이석준 -
거리두기에 더 빛나는 이웃사랑…제약업체 기부행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소외계층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을 위해 제약업계에선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올해는 봉사활동보단 기부활동이 예년보다 부쩍 늘어난 것으로 관찰된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연말 기부행렬에 참여한 제약사는 20여곳 내외로 확인된다. 이들은 기부금 혹은 기부물품 전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엔 제일약품이 3주간 진행한 기부행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본사·지점에 마련된 기부공간에 자유롭게 의류·도서 등을 기부했다. 제일약품은 이렇게 모인 기부물품을 선별하고 총 28개 박스에 나눠담아 사회적 협동조합인 '숲스토리'에 전달했다. GC녹십자도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억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24일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제천시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가 충북지사에 기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같은 날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인 동아에스티·동아제약 등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걸음 기부 캠페인 'Fun:D(펀 콜론디) 캠페인'의 수익금으로 유니세프 희망키트를 구입, 부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했다. 또, 생리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경동제약은 23일 이웃돕기 성급 4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서도 경동제약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1억원, 6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6억원, 8월 수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 등 올해만 15억원에 이르는 성금을 사회각지에 기부했다. 한미약품은 그룹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일간 1만보(총 5만보) 걷기에 성공하면 직원에게 복지포인트 9988점을 제공하고, 이를 돈으로 환산해 9988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식이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한미약품이 기존에 봉사활동을 펼치던 아동복지시설·노인요양기관 등에 전달됐다. 지오영은 지난해부터 인연을 이어오던 송죽원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역비타민 제품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연말이 다가올수록 종근당, 삼진제약, 보령제약, 국제약품, 신신제약, 유영제약, 유유제약, 영진약품, 대웅제약, 휴젤 등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의료용품이나 방역물품, 생활필수품, 도서, 장학금, 쌀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기존에 하던 봉사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곳도 적지 않다. 일례로 대원제약은 매년 김장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대원제약은 서울 성동구청 측에 김치 7400kg을 전달했으며, 성동구청은 구내 취약계층 530세대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매월 진행하던 기획형 봉사를 '비대면 재택봉사'로 전환했다. 직원들이 손수 만든 물품을 전달하는 식이다. 지난 4월엔 경기도 용인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직원들이 직접 쓴 손엽서를 전달하고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 규모를 줄이거나 방역수칙을 지켜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제약사도 확인된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5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했다. 동국제약 임직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연탄배달 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일동제약도 마찬가지다. 안성공장의 '좋은 이웃들'이라는 봉사동호회는 매달 요양원 방문봉사나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선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만 진행했다.2020-12-28 06:18:20김진구 -
너무 올랐나…대웅그룹 시총 이틀새 2조7천억 감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그룹의 상장사 3곳의 시가총액이 이틀 새 2조7000억원 감소했다. 직전까지 사흘간 급증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웅제약의 주가는 전일(16만7000원)보다 5.99% 하락한 15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룹 지주사인 대웅의 주가는 낙폭이 더 컸다. 전일(5만4400원) 대비 12.87% 하락한 4만7400원으로 마무리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큰 변동 없이 0.27% 오르는 데 그쳤다. 대웅의 주가는 이틀 연속, 대웅제약은 사흘 연속 하락했다. 대웅의 경우 23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22일 13.43%가 하락한 데 이어 23일엔 대웅과 마찬가지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큰 변동이 없었다. 대웅과 대웅제약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그룹 전체 시가총액도 크게 감소했다. 대웅그룹 상장 3개사의 24일 기준 시가총액은 6조5262억원으로, 22일(9조2244억원) 이후 이틀 만에 2조6982억원이 감소했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의 임상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23일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효과에 대한 2a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보도자료를 통해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3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평가변수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주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호이스타군이 위약군보다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며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섰고, 결국 이날 대웅과 대웅제약은 하한가를 맞았고, 하락세는 24일에도 이어졌다. 호이스타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 전 사흘간 주가가 급등했던 점과는 대조적이다. 대웅과 대웅제약의 주가는 17일부터 사흘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 기간동안 주가가 104% 증가했다. 17일엔 메디톡스와의 균주논란이 ITC(국제무역위원회) 최종판결로 마무리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비록 패소했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다, 수출금지 기간이 기존 10년에서 21개월로 크게 줄어들어 투자자들은 ‘사실상의 승리’로 해석했다. 이어 18일과 21일엔 호이스타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증권가에서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와 함께 호이스타정이 국내 첫 코로나치료제로 승인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면서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대웅제약은 주가의 급등과 급락을 동시에 안겨준 호이스타정의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4일 임직원 대상 이메일을 통해 “호이스타정 투여군의 평균 연령이 위약군에 비해 크게 높아 통계적 유의성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바이러스 제거 속도와 증상개선까지 걸리는 시간은 호이스타군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3상에서 피험자가 늘어나면 효과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20-12-24 17:01:24김진구 -
경보-종근당바이오, 원료생산 리딩...이니스트ST 약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은 원료의약품을 생산한 상위 20개 기업의 점유율은 69.6%로 나타났다. 여전히 대형 제약 계열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니스트에스티, 삼오제약 등 원료전문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0 제약바이오산업 DATABOOK'에 따르면 2019년도 상위 원료의약품 생산 기업 20곳의 생산액은 1조6317억원으로 총 생산액 2조3434억원의 69.6%를 차지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총 생산액은 소폭 늘어난 반면, 상위 20개 기업의 생산액은 소폭 줄어들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다소 약화됐지만, 완제약 점유율(47.1%)과 비교하면 여전히 상위그룹에 집중된 모습이다. 전년도 총 생산액은 2조3399억원, 이중 상위 20개 기업의 생산액은 1조7565억원으로 20개사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75.1%에 달했다. 특히 원료생산액 1위를 기록한 셀트리온의 생산액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3667억원의 원료 생산 실적을 나타냈다. 전년도 6468억원에 비하면 43.3% 줄어든 수치다. 바이오시밀러 특수성을 지니는 셀트리온을 제외하면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원료 자회사가 대부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는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는 각각 1271억원, 1250억원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경보제악은 원료전문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매출(2019년 기준 1917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8년 1434억원의 생산실적으로 2위였던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의 생산실적은 92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이는 유한화학의 최근 실적과도 무관치 않다. 유한화학 매출은 2018년 1888억원에서 지난해 1627억원으로 13.8% 감소한 기록이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체 생산실적에서는 5위를 기록, 상위사로서 건재함을 보였다. 눈에 띄는 원료전문기업으로는 이니스트에스티가 있다. 이니스트에스티는 873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상위제약 계열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년도 508억원에서 무려 71.8% 증가한 수치다. 삼오제약 역시 853억원 생산액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이어 대웅바이오와 에스케이씨, 코오롱생명과학이 각각 838억원, 687억원, 615억원을 기록했다. 동아 계열사인 에스티팜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에스티팜은 한때 800억원대 후반의 생산실적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가 C형간염치료제 원료 공급이 줄어들면서 2018년에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후 올리고핵산 원료라는 새 먹거리를 찾은 에스티팜은 지난해 506억원으로 순위권에 재진입, 12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순물 사태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제약사들이 해외 저가 원료보다 국산 원료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현장에서도 감지된다. 향후에도 높은 품질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거나 고부가가치 원료에 특화된 국산 원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2020-12-24 12:20:34정새임 -
엘아이에스, 1조 마스크 수출…일주일 만에 없던 일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더블에이와 1조원 규모에 달하는 마스크 공급계약을 맺었다던 엘아이에스가 공시를 철회해 파장을 낳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엘아이에스는 지난 23일 저녁 "이날까지 입금되기로 한 계약금(약 490억원)이 미입금됐다"며 "해당 계약 사실이 없어 지난 16일 공시한 9817억원 규모의 마스크(KF94) 공급계약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엘아이에스는 "한국 더블에이 측을 통해 '태국 더블에이 본사로부터 동 계약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계약중개업체인 윤준코퍼레이션에도 계약 진위 여부를 확인 요청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진위 파악이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엘아이에스는 "더블에이그룹과 9817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엘아이에스 지난해 매출액 대비 686.48%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블에이그룹은 태국에 본사를 둔 제지업체로 '더블A'라는 복사용지 업체로 유명하다. 더블에이 케어라는 상표로 수술용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의료 및 의약외품도 태국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초대형 계약 소식에 15~16일 양일간 엘아이에스 주가는 43.66% 급등했다. 하지만 22일 한국 더블에이가 '엘아이에스와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고 반박하면서 허위 공시 논란이 일었다. 더블에이는 자사 홈페이지에 "더블에이, 더블에이 상표 및 더블에이케어 상표의 모든 제품을 포함한 당사 계열사는 해당 공시와 관련이 없다. 한국의 어떤 회사와도 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의 부인으로 엘아이에스 주가는 이날 거래 정지 전까지 26% 이상 급락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엘아이에스 주권매매를 정지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결국 몇시간 뒤 엘아이에스는 계약 공시를 철회했다. 1조원에 가까운 계약을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사태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엘아이에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 상태다.2020-12-24 11:23:42정새임 -
민주평통 봉사단, 다문화·새터민가정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지난 17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열린 '2020년 제8차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수여식' 에서 총 36명(대학생 16명, 중·고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대학생 16명에 대해 200만원씩 3200만원을, 중·고생 20명에겐 50만원씩 1000만원을 책정해 총 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이들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뚜렷하며 미래지향적인 모범학생들을 선발해 왔다. 현재까지 254명(대학생 114명, 중고생 140명)에게 총 3억10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23회에 걸쳐 전국의 2300여명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임원과 회원들도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철수 의료봉사단장(H+양지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류덕희 수석고문(경동제약 회장), 한광석 고문(서울화장품 회장), 정영숙 고문(비아다빈치 대표), 장동석 부단장(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윤홍일 이사(기분좋은 한방병원 원장)등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김철수 민주평통의료봉사단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다양한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2020-12-24 11:13:27정새임 -
'최태홍 효과' 대원제약, 보령 고혈압신약 판촉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보령제약과 고혈압 치료 신약 '아카브'와 '투베로' 공동 프로모션(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6월 신임사장에 최태홍 전 보령제약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계약은 대원제약 판촉 능력과 최태홍 대원제약 대표의 과거 보령제약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카브정과 투베로정은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고지혈증 치료제를 더한 복합제다. 투베로는 카나브 성분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해 환자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아카브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했다. 고혈압 환자 다수는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계약에 따라 투베로의 국내 병의원 대상 유통과 영업·마케팅을 맡게 된다. 아카브 유통은 대원제약이, 영업·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대원제약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과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카나브 브랜드 점유율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다. 만성질환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12-24 11:02:0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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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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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국가공인 전문약사 1천명 돌파…'노인' 분야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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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데스크시선] 약업계 행사서 드러난 오너 2~3세의 위계
- 10"릴리의 돌봄과 혁신 가치, 사회적 기여로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