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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상반기 매출 33%↑...항암제·위탁사업 성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전년보다 32.8% 증가했다. 자회사 일본 GC림포텍과 미국 노바셀의 실적이 반영된 수치다.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36억원,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1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592% 늘었다. 지난 2분기에는 124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대 규모를 실현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이뮨셀엘씨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부문도 지속 성장하며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이뮨셀엘씨의 판매량 증가로 용인 셀센터 이전과 첨단 설비 및 품질관리 비용이 증가한 고정비를 극복할 규모의 경제를 구축했다”라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생산량으로 이익률이 점차 개선되는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녹십자셀은 지난달 미국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DMO)을 기존 대비 63% 증가한 890만 달러로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별도로 GMP 사용 및 설비 등 매월 약 14만 달러의 부대사용수익이 발생되어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3월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을 보유한 기업 중 유일하게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고 지난 4일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추가로 승인받받으면서 세포치료제 전문 CDMO사업과 첨단재생의료기관 임상연구 진행이 모두 가능하다. GC녹십자셀은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을 통해 췌장암 타깃의 CAR-T치료제 미국 임상시험 진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CAR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범용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동종 CAR-CIK(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2021-08-12 14:11:3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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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비츠로셀, 스마트패치 사업 업무협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아이큐어(대표 최영권)와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차세대 스마트패치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아이큐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이사,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고의 TDDS(경피 약물전달시스템,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용 패취 및 신규 마스크팩 제품을 준비중인 아이큐어와 초박형 필름배터리(TFB) 제조기술을 보유한 비츠로셀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됐다. 전 세계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168억달러(약 19조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9.96%로 증가하여, 2024년에는 약 271억달러(약 3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중 치료용 의료기기는 2019년 약 126억달러(약 14조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8.52%로 증가, 2024년에는 약 190억달러(약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습관병의 유병률 증가에 따라 웨어러블 생체정보 진단기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ICT 대기업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헬스케어와 접목하여 새로운 개념의 의료를 시연하고 제품화 하고 있다. 과거 스마트패치는 약물의 전달보다는 이러한 진단기기 기반의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진단으로 집중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안정화된 배터리와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슐린처럼 정기적이고 장기적으로 투약 관리해야 하는 약물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치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용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그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그 동안 쌓아온 기술/경영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의료용/미용스마트 마스크팩,패치 등의 출시에 협력할 예정이다.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비츠로셀의 초박형 필름배터리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높은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의약품과 화장품을 패취 형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당사와 비츠로셀의 기술 융합을 통해 무엇보다 가볍고 작은 차세대 스마트패치를 개발하여,현재 상태의 진단부터 투약관리까지 일체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비츠로셀의 초박형 필름배터리(TFB)는 미세전류를 활용한 전기적 반발력을 통해 약물 등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를 촉진 시키며, 친환경 제품으로서 우수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큐어의 패치, 마스크팩 등에 이 배터리 기술을 접목할 경우통증 완화, 혈액 순환 등에 있어서 남다른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큐어는 TDDS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약품을 패취 형태의 개량신약으로 개발 및 생산판매 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도네패질 패취 임상3상에 성공하였고 지난 4월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신청하여 도네패질 패취 상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맥스와 함께 하이드로겔 마스크, 아이패치 제품 개발 및 생산 판매 회사인 코스맥스아이큐어를 설립하여화장품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최근에는 자회사들을 통해 바이오마커 기반 펩타이드항암제 신약개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PROTAC 기반 신약개발 등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리튬 1차전지 전문 제조업체로서 스마트그리드, 군통신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유도무기 및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EDLC(슈퍼 캐패시터)등의 제품군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초박형 필름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엔진을 강화하고 있다.2021-08-12 14:03:04노병철 -
건일제약·페링, 성장호르몬제 '조맥톤' 공동판매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한국페링과 성장부전치료제 ‘조맥톤(Somatropin)’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페링이 보유한 성장호르몬제 2종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성장부전치료 분야에서 탄탄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판매 계약으로 한국페링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집중하며 기존 거래처의 유통을 담당하게 되고, 건일제약은 300병상 미만 병& 8729;의원 대상 영업& 8729;마케팅 및 신규 거래처의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조맥톤은 2009년 9월 국내 발매된 제품으로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2세대 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으로서 체내 성장호르몬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와 생리 작용을 나타내며,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의 최종 신장 상승을 목적으로 처방되는 제품이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결핍을 유발하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 진단 환자 수는 2020년 약 1만 9천 명이다. 그 중 성장호르몬 투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연령(만 5~14세)의 환자는 약 1만명으로 매년 평균 25%의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건일제약 관계자는 “한국페링과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적 유의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성장부전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 건일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우수한 영업력과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8-12 12:48:42노병철 -
다케다, 제네릭 출시 지연 美 소비자 소송서 21억에 합의[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다케다제약이 자사의 ADHD 약물 제네릭 출시를 지연시킨 혐의로 소비자들이 제기한 청구 소송에서 185만 달러(한화 약 21억4000만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에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에 대한 합의이다. 오리지널 보유 제약사가 제네릭 제조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소송을 기각하고 제네릭사에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제품 출시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혐의로 간접 구매자인 소비자들이 제기한 소송이다. 해당 케이스는 액타비스(Actavis)가 ADHD 치료제 '인투니브' 제네릭을 고의로 늦게 출시한 것과 관련돼 있으며, 최근 이뤄진 다케다와의 합의 이전에도 2015년 액타비스를 인수한 테바가 소비자들에게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7000만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인투니브 제네릭 고의 지연 출시와 관련한 합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해 테바는 이미 인투니브 직접 구매자들의 청구를 해결하기 위해 20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바 있다. 선택적 알파-2A 아드레날린 수용체 촉진제 인투니브는 ADHD 진단을 받은 6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이다. 해당 제품은 샤이어 제품이었으나 지난 2019년 다케다가 샤이어를 인수한 바 있다.2021-08-12 12:15:33어윤호 -
안국약품 '토비콤' 광고 모델에 홍진경 발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40년 역사를 가진 국민 눈영양제 토비콤 광고 모델로 홍진경(사진)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안국 2030 뉴비전을 선포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2021년 8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토비콤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토비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4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인지도가 높지만 2030 연령대에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개선하고자 토비콤의 모델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에 최근 유튜버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홍진경을 발탁하게 됐다. 토비콤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2030 연령대에 구독자 비율이 높고, 40대 이상은 홍진경의 활발한 방송 생활하던 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여 20대부터 4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광고 모델이다.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홍진경의 밝은 성격과 2030에 맞는 재치 있는 입담, 온라인서 다양한 연령층에 토비콤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되어 선정하게 됐으며, 40년 전통의 토비콤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비콤 광고는 8월 중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와 함께 웃으면서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2021-08-12 09:51:41노병철 -
코로나 장기화...제약,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개설 급증[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사들이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영업·마케팅의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과거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웨비나·심포지엄을 자체 운영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포털사이트로 유입된 의사회원을 확보, 비대면 영업의 통로로 활용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1년 새 4개 업체 추가…비대면 영향에 의사회원 급증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제약사가 운영 중인 의료전문 포털사이트는 총 6곳으로 파악된다. 한미약품 'HMP', 대웅제약 '닥터빌', 동아ST '쇼타임', 일동제약 '후다닥', 유한양행 '유메디', 종근당 '메디뷰' 등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 보령제약이 '브릿지'라는 포털사이트의 론칭을 예고하고 있다. 한미·대웅·일동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진입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4월,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지난해 10월 각각 신규 론칭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세미나·심포지엄 등 학술행사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의사들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동시에 제약사들은 비대면 영업·마케팅 창구로 포털사이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던 업체들도 코로나 사태 이후 의사회원 가입이 크게 늘었다고 입을 모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의사회원이 늘었지만, 지난해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아ST 관계자도 "2019년 12월 기준 3000명이던 회원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800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포털 규모, HMP>닥터빌>후다닥>유메디>쇼타임 순 제약사가 직접 운영하는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가운데 가장 활성화된 곳은 한미약품의 HMP다. 지난달 기준 의사 회원수만 2만7000명에 이른다. 지난 2000년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뒤로 제약사가 직접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의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최신 의료지견을 소개하는 실시간 강의 'Live 심포지엄'을 2013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지난 8년간 누적 참여자 수만 122만명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HMP를 온라인 영업·마케팅 창구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화상으로 의료진에게 맞춤형 디테일링을 제공하는 '아이한미'는 2016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3만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웅제약은 관계사인 엠서클을 통해 2016년부터 닥터빌을 운영 중이다. 의사 회원수는 1만8000여명으로 전해진다. HMP와 마찬가지로 웨비나와 학술정보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의사들에게 화상 디테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역시 2019년부터 쇼타임이란 이름의 의료전문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 회원수는 8000명이다. 비교적 늦게 뛰어든 업체들도 공격적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4월 후다닥을 개설한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의사회원 1만8000명을 확보했다. 의료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 적극적으로 회원으로 유치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동제약이 확보한 일반회원은 일반 회원은 3만6000명이다. 일동제약은 이들을 해당 지역 의사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네 커뮤니티, 동네의사 Q&A 등 지역기반 서비스를 통해 일선 의사들의 신규환자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지난해 10월 각각 유메디와 메디뷰를 론칭했다. 유메디의 의사회원수는 1만3000명으로 파악된다. 보령제약도 새로운 포털사이트 개설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연내 서비스 개시가 유력하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듀카브 출시에 맞춰 온라인 심포지엄을 자체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동시접속자가 2500명이 넘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다국적사+별도운영 의료포털 등 총 30여곳 경쟁 여기에 화이자·얀센·MSD·GSK·노바티스·로슈·릴리·암젠 등 다국적제약사가 기존에 운영하던 포털까지 포함하면 제약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포털사이트는 15개 내외에 이른다. 제약사가 직접 운영하지 않는 경우까지 범위를 넓히면 국내 의료전문 포털은 총 30여개에 육박한다. 일례로 국내 최다인 11만명의 의사회원을 보유한 '메디게이트'는 익명게시판 서비스와 초빙·구직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제약사 운영 포털과 성격이 조금 달랐지만, 코로나 사태를 전후로는 웨비나 서비스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밖에 의사회원 5만명의 '닥플', 봉직의 중심의 포털인 '아이엠닥터' 등 별도의 포털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의사 커뮤니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트메디슨'·'엠디그루'·'스카이닥터', 학술정보 검색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 '키메디', 의료지식 정보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엠디' 등이 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선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포털이 자생력을 갖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는다. 현재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더라도 비대면 영업·마케팅은 꾸준히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웨비나를 하고 영업·마케팅 영상을 전달하는 천편일률적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전문의료진을 더 끌어 모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2021-08-12 06:20:29김진구 -
부광약품, '부광프리미엄코엔자임Q10' 발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은 부광프리미엄코엔자임Q10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광프리미엄코엔자임Q10은 코엔자임Q10이 고함량(100mg) 함유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코엔자임Q10은 항산화, 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을 감소시켜 혈압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한 부광프리미엄코엔자임Q10 제품에는 비타민D 10μg, 비타민E 3.3mg, 아연 2.55mg, 셀레늄16.5μg이 들어 있어 각각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하고,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하며, 아연 및 셀레늄은 면역기능에 필요한 성분으로, 한번에 항산화, 높은 혈압감소, 칼슘흡수와 면역까지 고려한 복합기능성제품이다. 식물성연질캡슐과 화학첨가물이 없어 부형제성분에 민감한 분들도 안심하고 복용가능하며 성분산화를 최대한 방지한 PTP 개별포장으로 되어있다. 부광프리미엄코엔자임Q10은 1일 1회 섭취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1-08-11 14:17:33노병철 -
보령관계사 바이젠셀, 공모가 5만2700원...시총 4971억[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은 지난 6일과 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 상단인 5만2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43개 기관이 참여해 127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99.6%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젠셀의 총 공모주식수는 188만648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바이젠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994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4천971억원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술 고도화 및 임상 개발을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개발 확대 ▲첨단 연구개발 시설 도입 및 우수 연구진 영입 ▲사업화 전략 추진을 위한 투자 및 운영 등에 활용된다. 바이젠셀은 20년 이상 면역학을 연구해 온 김태규 가톨릭의대 교수가 2013년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최대주주에 오른 보령제약의 관계사로 잘 알려졌다. 바이젠셀은 ▲항원 특이 세포독성 T세포(CTL)를 이용한 맞춤형 T세포치료제 플랫폼기술 '바이티어(ViTier)' ▲범용 면역억제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바이메디어(ViMedier)' ▲감마델타 T세포 기반 범용 T세포치료제 플랫폼기술 '바이레인저(ViRanger)'등을 기반으로 신약파이프라인 6종을 개발하고 있다.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이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임상2상 단계다. 지난 2019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임상2상 완료 후 조건부 품목 허가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 밖에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는 각각 임상1상 및 1/2a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젠셀은 오는 12~1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8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비전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8-11 11:52:08안경진 -
동아제약, 비염·인후염약 '노즈원큐'·'모글원큐'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제약은 코에 뿌리는 비염 증상 치료제 '노즈원큐나잘스프레이'와 목에 뿌리는 인후염 증상 치료제 '모글원큐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즈원큐는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즈원큐에는 부어있는 콧속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성분과 콧속 깊은 끈적하고 누런 콧물을 묽게해 배출을 돕는 L-카르보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됐다. 노즈원큐는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졸음 걱정이 없다. 또, 무향과 멘톨향으로 구성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모글원큐는 인두염·후두염·구내염 등 염증과 통증을 완화한다. 염증·통증 감소 효과와 국소마취 효과가 있는 벤지다민염산염 성분과 세균성장 억제 효과가 있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성분이 함유됐다. 고성민 노즈원큐·모글원큐 브랜드 매니저는 "노즈원큐와 모글원큐는 코와 목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복합성분이 포함돼 코막힘, 목 통증에 대한 효과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노즈원큐와 모글원큐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노즈원큐는 만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1일 3회, 1번씩 코에 분무하면 된다. 모글원큐는 만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3회~5회, 1~2번씩 목에 분무하면 된다.2021-08-11 10:10:34김진구 -
JW바이오, 세계 최초 패혈증 진단기술 中 특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 받았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L-6 등 보다 가장 앞서 신속히 혈류로 분비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이오마커다. 당시 연구는 김성훈 교수(연세대학교 언더우드특훈교수)와 진미림 교수(가천대 의과대학)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 정경수 교수(호흡기내과) 주도로 수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패혈증 및 염증 진단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 인터루킨-6(IL-6)보다 패혈증의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사망률 예측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국제감염질환저널(2020년)에 등재됐다. 특히 기존 패혈증 진단 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진단이 가능했으나, WRS는 바이러스와 진균(곰팡이)에 의해서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세균성 패혈증과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증에도 진단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iScience에 발표된 논문에서 WRS가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진단과 중증도 예측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임이 증명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으로부터 WRS 원천기술을 이전 받은 후 2017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식약처 허가를 위한 허가용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미국·일본에 이어 중국에서까지 특허 등록을 최종 완료함으로써 WRS를 이용한 패혈증 진단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를 실현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미생물에 감염돼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세계 패혈증 동맹(GSA)에 따르면 매년 3000만 명이 패혈증에 걸려 800만 명이 사망한다(전 세계 사망자의 14%). 패혈증의 치사율은 약 30% 정도로 혈압이 떨어져 패혈성 쇼크가 오는 경우 사망률이 80% 까지 높아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드 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패혈증 진단 시장 규모는 2019년 4억 2900만 달러에서 연평균 8.5% 성장해 2025년 7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2021-08-11 10:00:0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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