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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관절강 주사 조성물' 日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는 관절강 주사 조성물 관련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핵산 및 키토산을 포함하는 관절강 주사용 조성물'이다. 핵산과 키토산이 혼합된 조성물이 관절 운동성을 향상시켜 관절 질환 통증 완화 및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허 기술로 제조된 조성물은 침전물 생성 및 층 분리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겔 안정성이 확인됐고 생체 적합성이 있어 관절강 내 주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미국, 유럽 등록도 추진 계획이다. 국내는 이미 완료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은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무릎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 제약 바이오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다.2021-08-19 08:46:25이석준 -
경보·종근당바이오, 외형 '적신호'...코로나19 수출 발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종근당 원료 계열사인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가 수출 타격으로 부진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반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거나 전환될 위기에 처했다. 양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동기 70억원 대비 94.3% 감소했고, 종근당바이오는 36억원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각각 898억원(-19.8%), 710억원(+9.1%)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원료 주력품목 수출 타격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경쟁업체 증가 속 수출 타격을 받고 있다. 경보제약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0억원 매출 감소가 고스란히 원료의약품 사업에서 발생했다. 원료의약품 매출은 지난해 880억원에서 올해 660억원으로 줄었다. 해외 수출이 감소한 탓이다. 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을 아시아 지역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데 그 액수가 전년 442억원에서 올해 269억원으로 약 40% 줄었다. 특히 경보제약의 가장 큰 거래사 중 한곳인 일본 니폰 벌크 야쿠힌에 수출되는 금액이 204억원에서 47억원으로 급감했다. 유럽 수출액도 91억원에서 54억원으로 40%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일반 API 수출이 전년 251억원에서 122억원으로 반토막났다. 세파계 API도 27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540억원 수준이었던 수출 규모는 324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결국 경보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2%, 영업이익 40% 증가하며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올해 수출 저조로 '반짝 성장'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9.1% 증가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이외의 원료의약품 매출은 저조했다. 역시 수출 감소가 원인이다. 주력 품목인 베타락탐계열 항생제 원료의 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229억원에서 136억원으로 경보제약과 마찬가지로 40% 감소했다. 또 다른 항생제 원료인 DMCT는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72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이전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서 재고자산은 628억원까지 치솟았다. 2019년 말 기준 314억원에서 두 배 높아진 셈이다. 쌓인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면서 매출원가율은 88.2%로 올라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적자로 돌아서기 시작해 올해 반기 기준 36억원 손실을 냈다. 수출길 막힌 원료 형제…올해 희비 갈리나 지난해 호실적이었던 경보제약과 아쉬운 성적을 냈던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락토핏'이라는 든든한 원료를 지니고 있는 종근당바이오와 달리 경보제약은 당장 저조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품목이 없기 때문이다. 경보제약은 새 먹거리로 원료의약품 전 공정위탁·개발생산인 CDMO를 택했다. 지난해 스위스 제약 2곳과 원료 위탁생산 및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다만 이 계약이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시점은 2023년이다. 더불어 경보제약은 의료기기 판매와 동물의약품 사업에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동물의약품 브랜드 '르뽀떼'는 반려견의 구강케어를 돕는 세계 최초의 필름형 영양제로 차별화를 뒀다. 하지만 이들 사업도 유의미한 매출을 올리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이 자리잡기까지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보제약은 지난해부터 원료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경보제약이 개발한 합성 원료의약품은 2019년 7개에서 2020년 23개로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13개 품목을 새로 개발했다. 내년에는 기대할 만한 새 완제품도 등장한다.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가브스와 가브스메트 개량신약인 빌다와 빌다메트다. 오리지널 두 제품의 연간 처방액은 총 420억원에 달한다. 경보제약은 오리지널의물질특허 만료일인 2022년 3월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건강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원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락토핏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매출이 무섭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1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연간 매출(151억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타 원료 수출이 줄어도 전체 매출액은 증가한 이유다. 이 성장세로라면 올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매출이 300억원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높은 매출원가로 인한 수익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원재료값으로 내는 비용이 많은데다 신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있어 90%에 육박하는 매출원가율을 낮추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장기 먹거리로 점찍은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해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충북 오송에 전용 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연구개발인력도 10명 이상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 이정진 대표이사가 연구소장을 겸직하며 연구개발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은 올해 첫 1상을 앞두고 있어 이르면 2023년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1-08-19 06:27:01정새임 -
'오너 연봉도 훌쩍'...바이오기업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상장 바이오기업의 임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대박'을 챙기는 사례가 속출했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을 확보하는 임직원들이 크게 눈에 띈다. 최근 바이오기업들의 주가 급등으로 임직원들이 기존에 부여받은 스톡옵션의 가치가 크게 뛰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리버리의 최영실 상무는 상반기에 236억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최 상무는 상반기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았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총 114억7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서 회장이 수령한 보수는 대부분 퇴직금이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하면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각각 58억9300만원, 42억860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받았다. 최 상무는 스톡옵션 행사이익으로 상반기 보수가 급증했다. 최 상무의 상반기 스톡옵션 행사이익은 234억7700만원이다. 셀리버리의 주가 급등으로 연구소장을 역임하던 최 상무의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확대됐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셀리버리는 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2018년 11월 성장성특례상장 1호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셀리버리의 공모가는 2만5000원인데, 3년 가량 지난 이날 종가 기준 7만1400원으로 3배 가량 상승한 상태다. 셀리버리는 지난 1월 주가가 38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 상무의 스톡옵션 행사이익은 행사일(4월1일과 4월16일) 종가 13만500원과 12만1600원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최 상무의 스톡옵션 행사로 부담해야 하는 세금과 비용은 126억원에 달한다. 최 상무는 지난 4월21일 등기임원직을 사임했다. 셀리버리는 권선홍 상무가 스톡옵션 행사로 20억2500만원의 이익을 거뒀고 이병화 감사는 스톡옵션 행사로 10억1200만원의 이익을 확보했다. 휴젤은 이창진 부사장이 상반기에 45억7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신고했는데, 이중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44억4100만원으로 97%에 달했다. 급여와 상여는 1억3300만원에 불과했다. 이 부사장은 2015년 8월 임시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4만912원의 행사가로 스톡옵션 3만4000주를 부여받았다. 스톡옵션 행사일(4월8일) 주가 17만5500원으로 행사가보다 13만4588원 상승하면서 44억4100만원의 행사이익이 발생했다. 서유석 제넥신 부사장은 상반기에 스톡옵션 행사이익 17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서 부사장은 1주당 행사가격 9350원으로 스톡옵션 3만주를 부여받았는데, 회사 주가 상승으로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상반기 급여(1억1000만원)보다 15배 이상 많은 금액을 얻었다. 제넥신은 서 부사장 이외에도 4명의 임직원이 6억원 이상의 스톡옵션 행사 이익을 얻으면서 상반기 보수 5억원 이상 임직원 명단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기우성 부회장이 상반기 보수 5억8200만원 중 2억1900만원을 스톡옵션 행사이익으로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송수은 상무, 길성민 이사, 최문선 이사, 김세훈 부장 등 4명의 임직원이 상반기에 10억원 이상의 스톡옵션 행사이익을 냈다. 메드팩토는 허정임 상무가 스톡옵션 행사로 10억원 이상의 이익을 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명의 임직원이, 알테오젠은 2명의 임직원이 스톡옵션 행사이익 덕에 상반기에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2021-08-19 06:19:36천승현 -
더좋은, '하이락비피더스' 추석 한정판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장 상태는 건강의 척도를 보여줄 정도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하고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로토닌도 장에서 90%이상 만들어지고 있다.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면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병원약국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의 베스트셀러제품 하이락비피더스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300포 대용량 규격인 ‘하이락비피더스 추석한정판’으로 18일 출시됐다. ‘하이락비피더스’는 11년 전통의 60억 보장 유산균 제품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한국, 미국 특허유산균을 포함하여 9종의 균주가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설탕, 착색료, 감미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 첨가되지 않은 착한 유산균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한 맛있는 유산균으로 각 10포씩 필로우팩에 안심포장 되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2011년 출시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제품으로 60포, 180포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번 한정판 제품은 300포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더좋은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출시한 한정판은 온가족이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시는 만큼 대용량으로 만들고 가격 부담은 낮춘 제품이다. 면역의 중요성이 계속적으로 부각되고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만큼 이번 한정판 제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유산균 부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6년 연속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인하이락 비피더스 300포 한정판 제품은 매진 시 판매는 종료된다.2021-08-18 16:06:42노병철 -
팜젠사이언스, 상반기 최대매출 달성…천억클럽 기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구 우리들제약)는 17일 공시를 통해 제56기 연결기준 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00억원으로,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의 매출액은 지난 1분기 240억에 이어, 2분기에는 260억으로 반기 누적 500억원을 처음으로 달성했다.보통 하반기 매출이 더 많고 상반기 매출 증가율을 감안해 때,창사 이래 첫 1000억클럽 가입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연구개발비 증액,사옥 이전 등으로 영업이익은 66억 손실을 기록했으나,당기순이익은 무려 3,399% 급증한 153억원을 기록했다.반기 매출액 500억원의 30.6%에 달하는 153억원이 순이익으로 기록된 것이다.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을 강조해 온 회사는 경상연구개발비를 전년동기 대비 219.6% 증가한 13억원을 지출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사옥 매입과 이전 관련 비용도 일시적으로 발생했고,신규 바이오 벤처 기업과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자문료와 수수료 등에도 39억원 가량 투자됐다.이러한 이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관련 인력을 대폭충원하여, 회사 내부에 신약개발 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등 외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153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당기순이익의 원인은, 2019년 과감한 투자로 최대 주주(현재 25.26%)가 된 엑세스바이오의 호실적에 기인한다. 엑세스바이오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이는 팜젠사이언스에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됐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제2의 엑세스바이오를 찾아, 공격적인 기업발굴 및 M&A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경기도 동탄에 통합 R&D 센터를 구축하는 등 R&D 투자에 집중해 신약개발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1-08-18 15:56:4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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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상반기 매출 393억원…역대 최대 실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경남제약은 2021년 상반기 매출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8%의 증가율을 보이며 39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4% 오른 21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99.9% 오른 64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남제약은 올해 자사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의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선정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굳힐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신제품 '비타메드레모나'와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 '레모나핑크케어'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고, 수분 보충·피로 회복을 위한 '링커스틱'도 출시하며 제품 확장에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래피젠 'BIOCREDIT COVID-19 항원 자가검사키트'의 판매 계약을 완료, 지자체 납품에 나서며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레모나 라인업 확장 등 여러 사업 확장으로 상반기에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8-18 15:51:52정새임 -
휴메딕스, 첫 1천억 매출 예고…그룹 한축 자리매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 연간 매출액이 올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에 상장한 2014년 휴메딕스 외형은 292억원이다. 상장 7년만에 외형이 3배 이상 커졌다. 휴메딕스가 휴온스와 함께 그룹 핵심 자회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휴메딕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542억원으로 전년동기(411억원) 대비 3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60억→81억원)도 37% 늘었다.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등 에스테틱 사업과 새로 추진한 일회용 점안제 수탁 사업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과 제2공장 대규모 감가상각비용 발생,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R&D 비용 증가 등의 요인에도 2분기에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선전은 휴온스와 함께 모회사 휴온스글로벌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휴온스글로벌의 연결 기준 올 반기 매출액은 2754억원으로 전년동기(2428억원) 대비 13.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을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400억원을 유지하면서 외형을 늘렸다. 상장 모범생 휴메딕스는 2014년 12월에 코스닥에 입성했다. 그해 매출액은 292억원이다. 이후 외형 확장을 거듭했다. 2015년 421억원, 2016년 471억원, 2017년 547억원, 2018년 648억원, 2019년 786억원, 2020년 985억원이다. 올해는 10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반기 실적(542억원) 기준 단순 계산시 1084억원이다. 하반기는 신규 사업 모멘텀도 존재한다. 휴메딕스는 하반기 신규 사업인 CMO(위탁생산) 사업에 집중한다. 현재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 CMO 사업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달 바이알 라인 증설을 마무리한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은 스푸트니크V와 라이트(원샷) 국내 생산을 담당한다. 회사는 내년부터 월 1억 도즈 생산 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국내 공급 및 수출을 모두 고려한 조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U(은 조만간 스푸트니크V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국내 도입 여부와 수출 물량 등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휴메딕스는 러시아 코로나백신 CMO 사업이 본격화되면 신규 매출을 창출하게 된다. 증권가 관계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적자 기업 휴메딕스를 인수 10년만에 1000억원 회사로 키워냈다. 휴메딕스가 휴온스와 더불어 그룹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2021-08-18 11:24:16이석준 -
바이오리더스 "면역88, 런칭 한달 매출 10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리더스의 면역력 향상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면역88'이 런칭 한달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면역88'은 현대홈쇼핑 3연속 매진을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면역 기능성 건기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이종 확산에 따라 면역력 향상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면역88'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임상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과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을 주성분으로 활용해 개발한 건기식이다. 식약처 개별 인정을 받은 면역 증진 기능성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10개국 45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물질이다. 주성분 'PGA'는 다수 SCI 논문에서 항바이러스 및 항암에서의 다양한 효능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코로나19와 동일 계열인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사스 ; SARS) 바이러스 증식률은 65%, 암세포 크기는 32% 감소 효과가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 PGA-K를 8주 섭취 후 NK세포 활성이 52.3% 증가했다. 상황버섯 대비 3.32배, 인삼 대비 1.54배 높은 면역강화 효과다. 바이오리더스는 주 사업 난치성치료제 임상 개발과 함께 PGA-K 특허 성분을 함유한 아이 전용 면역기능 제품, 다이어트와 미용 제품, 아토피 전용 제품 등 건기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회사 '넥스트BT', '네추럴F&P'와도 건기식 신제품 개발, 제품 생산 등을 진행한다.2021-08-18 10:12:32이석준 -
유유제약, 약대생 아이디어 제품 마케팅 접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약대생 연합 마케팅 학회 PPL(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과 자사 주요 품목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는 산학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PPL 소속 약대생들은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생약성 항우울·불안제 '노이로민',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 '뉴마코' 등 유유제약 주요 품목에 대한 시장 분석과 소비자 및 의약사 대상 설문을 통해 마케팅 전략 및 아이디어을 도출했다. 약대생들은 타나민 관련 인포그래픽 및 환자용 E-북, 노이로민 관련 SNS 운영안, 뉴마코데이 진행안 등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1등 수상팀에게는 2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PPL 김한나 회장(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은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제약마케팅 분야를 접해보며 ETC 마케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배울 수 있었다. 약대생들에게 값진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유유제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수연 유유제약 ETC마케팅본부 주임은 "공모전을 통해 얻게 된 마케팅 아이디어들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2021-08-18 09:57:10이석준 -
삼양 바이오팜그룹, 스웨덴 미용성형 전문가 영입[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글로벌 미용성형 전문가를 과학자문위원회(SAB, Scientific Advisory Board)에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양홀딩스가 영입한 스웨덴 미용성형 전문의 프레드릭 버네 박사는 삼양홀딩스의 미용성형용 실 브랜드인 ‘크로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버네 박사는 다수의 성형외과 수술과 안면미용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회사의 연구자·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3대 미용 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등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버네 박사 영입으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과학자문위원회는 글로벌 의료진 3명, 국내 의료진 2명 등 총 5명의 미용성형 전문의를 확보했다. 버네 박사는 올해 9월 예정된 AMWC(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에서 크로키의 효과·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 임상증례 확보, 크로키 제품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표준시술법 개발 등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크로키 시술법 소개·시연 등을 학술 웨비나의 형태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관계자는 “인종별로 안면부 구조, 골격 등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미용성형용 실과 같은 의료기기는 같은 제품이라도 인종별로 미용 효과가 다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다양한 인종에 시술법을 달리해 적용한 증례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 의료인과의 협업은 크로키의 효과와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크로키의 근거중심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극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성형 실 브랜드가 시술 전후 비교 효과만을 강조한 것에 비해 크로키는 근거 중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미국·프랑스·스페인의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과 함께 안면 부위별 시술 효과와 실의 물리적 성질 간의 상관관계 입증과 데이터를 확보 중이다.2021-08-18 09:52:2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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