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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병협, 내년 수가협상 시작부터 '기싸움'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병원협회가 의약단체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내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의 출발선을 끊었다. 특히 병협은 이번 수가협상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저수가 정책을 언급하며 병원계의 어려움을 전했지만 지난해처럼 처음부터 공단을 압박하기 보다는 협상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 "저수가 정책 개선"↔공단 "건보 재정 고려" 22일 공단과 병협은 오후 6시부터 전체 의약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내년도 수가결정을 위한 1차 협상을 진행, 수가협상에 임하는 양측의 입장을 교환하는 선에서 논의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수가협상에서 공단은 올해 새롭게 부임한 안소영 급여상임이사가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며 재정관리실 김일문 실장, 보험급여실 김경삼 실장, 보험급여팀 정은희 팀장 등이 협상단에 참여했다. 병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상근 보험위원장, 성익제 사무총장, 한원권 기획위원장, 정영호 보험이사가 협상에 참여했다. 1차 협상에서 양측은 수가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저수가 정책에 따른 병원계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병협과 건강보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 공단의 입장이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보험 재정만을 고려한 채 병원계에 저수가를 강요하기 보다는 원가나 의료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수가 정책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병협의 입장이다. 더욱이 병협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공단이 병원계를 압박하면서 협상이 결렬, 인상률이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건정심에서 1.5%의 낮은 수준으로 결정된 것에 대한 서운함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공단이 아직 수가에 대한 연구결과가 도출되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할 상황은 아니었다"면서도 "올해는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협상다운 협상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병원들의 의료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모두 수가로 보전할 수는 없다는 기본 입장에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단 보험급여실 김경삼 실장은 "병원계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공단도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병원계의 급여비 증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모두 수가로 보상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병협, 유형별 수가협상에 적극적 자세 포착 이처럼 양측은 1차 수가협상에서 예년과 다름없는 협상 원칙을 교환했지만 병협측이 지난해에 비해 적극적인 자세로 수가협상에 임하는 등 변화된 분위기가 포착된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병협은 지난해 최초로 진행된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초반부터 OECD 절반 수준의 수가인상률인 9%를 요구하며 공격적인 자세로 공단을 압박함과 동시에 협상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 병협은 스스로 의약단체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공단에 1차 협상을 통보했을 뿐 만 아니라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 양측의 연구결과를 상호 교환하는 등의 절차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분위기는 수가협상 테이블에서도 반영돼 박상근 보험위원장이 "올해는 병협이 먼저 1차 수가협상 일정을 제안했다"고 하자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도 "병협이 의지를 가지고 먼저 일정을 제안한 만큼 협상이 잘 진행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는 양측이 서로를 배려하면서 협상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양측의 연구결과를 교환해 서로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절차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차 협상에서는 공단 안소영 급여상임이사가 새롭게 부임한 정형근 이시장이 수가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뜻을 전했다고 언급해 수가협상에 대한 정 이사장의 관심을 부분적으로 시사했다.2008-09-23 06:29:03박동준 -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은 면대합법화 정책"지역약사회가 현 정부의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추진정책’을 정면 비판하고 향후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는 22일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논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전문자격사 제도선진화 정책’이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조차 말살시키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또 “의료보장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하위권 수준인 50%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건강보험의 국가 보장성 강화 ▲공공의료기관 확대를 통한 국민적 의료욕구 충족 등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보건의료인에게 건강한 윤리 의식과 사명감, 공익성을 고취시켜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면대약국 합법화, 대형병원의 약국 직영, 공룡 자본의 유통업체가 전국 요지를 모두 독식해 주식회사 약국 및 병원을 차리게 하는 물꼬를 트는 것이 의료 선진화의 길이라고 착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시약사회는 맹비난했다. 시약사회는 또 “1약사 다약국,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은 면대약국을 합법화해 약사면허를 무력화 하고, 대형자본으로 주식회사 약국을 세워 동네 약국을 말살하겠다는 주장”이라며 “의약품의 슈퍼 판매보다도 더한 핵폭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약사회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보건전문인으로서 약사라는 직능 자부심은 뭉개지고, 서로를 헐뜯고 경계하고 직능간 무한 경쟁체계로 몰아세우는 지옥의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전 국민들의 건강할 권리와 생명 존중이라는 보편적 인권을 지키고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보건전문인 약사로 거듭나고자 그 어떤 부당한 정책 변질에도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결의한다”고 천명했다.2008-09-22 20:38:2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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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교수, 서태평양 WHO 사무처장 당선서울대 의대 신영수 교수가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에 당선됐다. 신영수 교수는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59차 회의에서 1차 투표 결과 13대 14로 통가의 탕기 후보에 뒤졌으나, 2차 투표에서 16표를 획득, 14표를 얻은 탕기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극적으로 당선됐다. 신영수 교수는 보건 분야 전문가로서 서울대 의대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WHO 자문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WHO는 전 세계에 독자적인 6개 지역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서태평양지역에 속한다. 신 교수는 내년 초부터 5년의 사무처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무처장 선거에는 신 교수 외에 말레이시아의 티 박사(Dr. Tee Ah Sian), 통가의 탕기(Dr. Viliami Ta’u Tanghi) 부수상 겸 보건장관 등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2008-09-22 19:38:23강신국 -
심평원, 금기약 등 약제 삭감사유 세분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용·연령금기 등 약제 심사조정 사유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에 대한 심사결과 통보서를 개선할 예정이다. 22일 심평원에 따르면 약제 급여비 삭감 사유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S나 C코드로 표시되던 약제 심사조정 사유를 세분화해 요양기관이 스스로 사유를 판단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두 가지 코드로만 표현되던 약제 심사조성 사유가 내달 1일 심사결과 통보분 부터는 연령금기(R), 병용금기(U), 저함량 배수처방(F), 중복처방(G) 등으로 세분화돼 요양기관에 전달된다. 심사조정 사유 통보가 세분화 되면서 요양기관도 기관에서 발생한 약제 관련 삭감 사유를 보다 정확히 이해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심사조정 사유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약제와 관련해 요양기관에 통보되는 조정사유 코드가 구체적이지 못해 요양기관의 이해도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조정사유를 좀 더 상세하게 통보할 수 있도록 서식을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2008-09-22 17:36:3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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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내역 신고 국민들에 총 1911만원 보상올 상반기 동안 국민들이 사실과 다른 진료내역을 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해 총 1911만원의 보상금이 신고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공단의 상반기 진료내역 통보 보상금 지급실적에 따르면 1분기 공단의 진료내역 통보에 응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신고한 국민들에게 1분 1132만원, 2분기 779원 등 총 1911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상금 지급건수는 총 1171건이었으며 보상금 지급이 결정된 허위·부당청구 진료건수는 총 463개 요양기관, 2436건에 이르렀다. 한편 진료내역 신고는 본인이나 직계존비속의 병·의원 및 약국 진료내역이 공단에서 통보한 진료내역과 다른 경우 국민들이 이를 통보해해 허위·부당청구로 확인된 때, 일정금액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2008-09-22 15:24:0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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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노인에 틀니 급여"재정자립도 기준 40% 미만의 지자체에서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틀니, 보청기, 안경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건보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변웅전 의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에 따르면 전년도 재정자립도 기준 40% 미만의 지방자치단체에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의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틀니, 보청기, 안경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실시토록 했다. 변 의원은 "지자체도 저소득 노인 계층에 대해 보장구 구입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하려고 해도 열악한 재정상황과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노인지원에 사업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2008-09-22 14:26: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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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약품 안전과 비용' 주제 포럼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팜 오케스트라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출범한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일명 팜 오케스트라) 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의약품의 안전과 비용(Drug Safety & Cost)'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윤여표 청장과 진흥원 김법완 원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은 후 국립독성과학원 김동섭 부장이 '의약품 안전정책의 오늘과 내일',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의 약제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서울대 의대 박병주 교수를 좌장으로 숙명여대 신현택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이사, 중외제약 최학배 본부장, 제약협회 갈원일 상무,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지정토론도 예정돼 있다. 팜 오케스트라 한병현 단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안전한 의약품개발과 적정한 사용에 따른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재정의 건실화 등이 집중적으로 조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 오케스트라'(Pharm Orchestra)는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5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매년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받는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의 별칭으로 지난 18일 본격 출범한 바 있다.2008-09-22 14:00:4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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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수가협상체계 국회 심의 받자"건강보험 재정의 기금화와 총액예산제 도입, 민영보험과의 관계 설정 등 건강보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한양대 사공 진 교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선진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사공 교수는 소비를 기준으로 하는 '건강보장세'를 신설해 보험재정의 50~70%를 조달하자며 보험재정의 나머지는 3~5단계 인두정액방식의 정액보험료를 공단해서 징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사공 교수는 "공단의 227개 지사를 부분적으로 통합해 가칭 '공단지부'를 만들자며 재정과 인사의 자율권을 보장해 책임경영을 시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공 교수는 "건강보험 재정 투명성 제고와 비대해진 공단운영의 통제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 기금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국회에 의한 예산 검토 및 심의와 주먹구구식 수가협상체계도 국회의 심의를 거치게 하자는 것이다. 사공 교수는 행위별수가제의 대안으로 총액예산제를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산업학과 정기택 교수는 민영보험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에 대해 소개했다. 정 교수는 현재까지 법정본인부담금 감소로 인한 도덕적 해이와 건보 재저악화에만 관심이 집중돼 왔다며 가구 또는 개인의 의료비 보장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이에 도덕적 해이에 대한 통제와 함께 보험의 기본적 역할인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구의 부담 및 재정파탄에 대해서도 정책 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이혜훈 의원은 건강보험 공공기금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심의로 건강보험 재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향후 입법에 나설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 또한 이 의원은 민영보험도 일정 부분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역할 설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8-09-22 13:14:11강신국 -
수가협상 스타트…'건보재정 2조 흑자' 관건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 간의 내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이 22일 오후 6시 대한병원협회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다만 공단은 통상적으로 수가협상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1차 수가협상은 의약단체의 입장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이다. 22일 공단과 의약단체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병협을 시작으로 25일 대한의사협회,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의 일정으로 내년도 환산지수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수가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약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공식적으로 1차 수가협상 일정을 통보하지 않았지만 약사회의 경우 지난해 의약단체들 가운데 처음으로 수가협상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내주 중에 1차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누적수지가 2조4000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약계의 강한 수가인상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했다는 점에서 전체 수가인상폭에서 각 단체별로 더 높은 인상폭을 가져올 수 있도록 수가인상에 대한 의약단체 간의 눈치싸움도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약사회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1% 미만의 수가인상폭이 가이드라인으로 설정됐지만 의협과 병협의 수가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실상 0.7%의 인상분을 추가로 획득한 바 있다. 다만 병협을 시작으로 내년도 수가협상의 공식적인 시작에도 불구하고 공단이 현재까지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1차 협상은 협상단 간의 상견례 및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공단은 가입자단체가 참여하는 재정운영위 및 소위원회와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수가인상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재정운영위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인해 새로운 위원 및 소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가인상폭에 대한 논의가 일부 지연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1차 수가협상은 공단과 의약단체가 협상 테이블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도 "사실상 내년도 수가인상폭에 대한 수치에 대한 줄다리기는 내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수가협상은 내달 17일까지를 종료 시점으로 하고 있으며 종료 기한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단체의 수가인상 여부는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추가적으로 논의된다.2008-09-22 12:30:2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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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방안' 공청회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더어주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22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강당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한 제언'(사공진 한양대 교수) '의료비 폭탄과 가정경제 보호방향'(정기택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장)이 소개된다. 토론에는 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권용진 서울의대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2008-09-22 01:11: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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