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D 에스메론주, 배수처방·조제 삭감대상 추가한국MSD의 골격근이완제 에스메론주25mg이 이달부터 배수처방·조제 삭감 대상에 추가됐다. 반면 JW중외제약의 혈압강하제 레니프릴정5mg은 대상에서 빠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월 기준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심사 적용 대상인 경구제 860품목과 주사제 364품목 총 1224개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배수처방·조제 삭감 대상에서 경구제의 경우 정신신경용약 3개 품목이 나란히 포함됐다. 품목을 살펴보면 한국콜마의 에스시탐정10mg과 영진약품공업의 시탈로정10mg, 동화약품 에탈로프정10mg이 각각 20mg의 고함량 약제가 신설되면서 배수처방·조제 삭감 대상에 새롭게 올랐다. 주사제의 경우 한국MSD의 골격근이완제 에스메론주 25mg이 50mg 약제와 함께 목록에 추가됐다. 제일약품의 항악성종앙제 탁셀로주20mg도 고함량 약제 120mg의 신설로 목록에 포함됐다. 반면 환인제약의 혈관확장제 카디아젬정30mg은 약가인하로 이달부터 목록에서 빠졌다. 한화제약의 에스메론주25mg의 경우 저·고함량 약제가 내년 3월까지만 급여가 인정됨에 따라 배수처방·조제 심사 대상에서 삭제됐다.2011-10-11 06:44:46김정주 -
최원영 차관, WHO 서태평양지역총회 참석최원영 복지부 차관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총회 참석차 9일 출국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10~14일 5일간 열리는 이번 ‘제62차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총회’에서는 감염성 질환 퇴치 및 만성질환 관리 등 중요한 보건 이슈들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내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회의에는 WHO 서태평양지역 34개 회원국들이 참가한다. 최 차관은 본회의 수석대표로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서태평양지역 내 체계적인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서태평양지역 내 건강증진사업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가 WHO 및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에 대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한편 이번 회의 결과는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65차 세계보건총회의 논의 자료로 활용된다.2011-10-10 06:10:23최은택
-
김병원 서울인정병원장 임산부의 날 '대통령표창'서울인정병원 김병원 원장 등 34명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복지부는 임신, 출산, 모성건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3명), 복지부장관표창(30명)을 각각 수요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인정병원 김병원 원장은 2007년 8월 여성병원 최초로 모유은행을 설립하고, 모유수유센터 설립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임연환 본부장, 대구 광역시 지방간호 7급 박혜숙씨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은 국무총리 기관표창 대상자로 꼽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는 1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임산부의 날’(10월10일)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갖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감안해 2005년 10월 10일로 처음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임신.육아 정책홍보관 운영), 제2부 기념식(유공자 표창), 제3부 축하공연(미담사례 토크쇼)으로 나눠 임신, 출산, 임산부 배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임산부에게 맞춤형 건강상담과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위급 상황 발생시 응급치료와 함께 인근병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임산부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는 홍보관을 설치해 임신전 후, 모유수유 중 약물복용 부작용 여부 및 안전한 약물사용에 대한 상담과 함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2011-10-09 12:00:54최은택
-
현대판 '등신불', 의사 인체조직 기증하고 영면살아서는 아프리카와 필리핀 등 의료 오지를 돌며 인술을 펼쳤던 한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인체조직을 남기고 영면했다. 현대판 ‘등신불’인 주인공은 고 박준철(45)씨. 복지부 설립 인체조직 전문 구득기관인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은 국내 최초 전문의 인체조직 기증자가 나왔다며 9일 이 같이 밝혔다. 기증원에 따르면 하나성심병원 일반외과 과장이었던 고인은 평소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환자들에게 인술을 베풀어온 가슴 따뜻한 의사였다. 2002부터 2005년까지 4년간 필리핀에서, 2009년에는 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고인은 그러나 지난 6일 심근경색으로 안타깝게 45년이라는 길지 않은 생을 마감했다. 인체조직 기증은 평소 고인의 성품을 잘 알고 있는 김포우리병원 흉부외과 김정철 부장의 권유로 지난 7일 새벽 이뤄졌다. 기증원은 “국내 최초로 의사가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인체조직을 기증한 최초 사례”라면서 “그의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은 현재 78% 이상 수입에 의존할 정도로 기증률이 저조한 우리나라에 기증문화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기증원 관계자는 “스페인의 TPM(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및 인체조직 전문 교육기관) 센터장인 마냐릭 교수가 최근 기증원을 방문했다. 그는 인체조직에 대한 인식과 기증률이 저조한 우리나라에서 올바른 기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인체조직기증 교육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그들의 설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체조직은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말한다. 복지부는 국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인체조직 전문 구득기관으로 기증원을 설립했다. 기증원은 “인체조직기증은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생명을 연장하고 제2의 삶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밝혔다.2011-10-09 09:33:19최은택 -
"영상수가 등 5천억 손실" vs "수가인상 곤란하다"영상장비수가 인하와 선택진료비 기준 강화 등으로 병원계 경영악화를 호소하는 병원협회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 재정을 사수하려는 건강보험공단과의 줄다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단과 병협은 7일 오후 5시30분, 공단에서 1차 수가협상을 벌이고 상호 탐색전과 기선제압에 열을 올렸다. 이번 협상 테이블에서 공단은 내년도 불투명한 경기 전망을 이유로 수가인상에 난색을 표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병협은 의약품적정성평가로 인해 수치로 확인된 항생제 감소와 다빈도 중복처방률 감소를 근거로 정부 정책 협조 등을 강조했다. 지난 7월 인하된 영상장비수가와 10월 시행된 선택진료비 기준강화, 올해까지 준비를 마쳐야 하는 DUR 제반 투자와 평가인증제 등 병원계가 안고 가야할 투자비용 감안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협 협상단은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 상에 드러난 상급종합병원들의 심각한 경영난을 분석하면 예년과 다른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제도 협조를 위한 투자비용 및 손실분만 하더라도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는 점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병협은 최근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병원들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대한 공단의 공격을 의식해 선제공격에 나섰다. 병협 측은 "비영리병원들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5년 내 시설과 장비에 투자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받는 자금으로 인력과 장비,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발전적 이익금'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비영리기관의 한시적인 '발전적 이익금'을 일반 사기업들의 이익과 동일시하는 것은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병협은 "우리의 주장을 얼마나 수용할 지는 2차 협상을 진행해 봐야 예측할 수 있겠지만 약제비절감과 부대조건 패널티를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과 병협은 오는 13일 오후 공단이 아닌 병원협회에서 2차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2011-10-07 19:21:02김정주 -
손숙미 "타이레놀 슈퍼판매해야…부작용 적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7일 열린 복지부·식약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슈퍼판매 허용을 적극 주장했다. 그는 타이레놀의 부작용을 예로 들면서 "2년간 부작용 보고건수는 1050건이지만, 판매량 대비 건수로 환산하면 1년 유통되는 4억개 중 약 0.0001%에 지나지 않는다"며 "또한 폐렴, 탈모 등 가벼운 증상들이 대다수"라며 일부 안전성 주장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프랑스와 북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일본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들이 타이레놀을 약국 외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노연홍 식약청장은 "(타이레놀의 약국 외 판매는)부작용 누적건수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통해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2011-10-07 18:12:01이탁순 -
"치과, 급여율 증가는 경영악화" vs "곳간 텅텅""치과 급여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경영악화를 반증한다." "곳간이 비는데 쌀을 무슨 수로 많이 주나." 건강보험공단과 치과의사협회는 내년도 치과의원 수가를 결정짓기 위한 첫 협상 자리에서 상호 경영 및 재정난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상호 정보를 맞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내년도 사회 전반의 불경기와 재정악화, 치과의원 경영난에 대한 실질적 목소리를 경청했다. 협상단인 마경화 보험부회장은 "내년도 경기가 비관적이고 물가인상률마저 4%를 넘는 상황에서 가입자와 협회 회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공동의 방안을 고민하자는 차원의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가협상에서 치협은 이례적으로 서울지부 소속 최대영 보험부회장을 협상테이블에 투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피력했다. 마 부회장은 "경기가 악화되면 치과 환자들은 고가의 비급여가 아닌 저가의 급여혜택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경기가 악화될 수록 치과급여율이 높아진다. 이는 실질적인 치과 수익의 급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하게 알렸다"고 밝혔다. 최대영 부회장 또한 "현재 치협은 불법네트워크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국민 신뢰도 추락과 혼란은 고객 수 감소로 이어져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단은 치협 측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어려운 점이 있음을 설명했다. 양 측은 이번 협상을 시작으로 다음주, 상호 반박할 자료를 찾아 두번째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2011-10-07 18:05:57김정주 -
"약사법 일단 상정…재분류 결과보고 처리하겠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측 간사의원인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조건이 충족되면 약사법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쳐 일반약 슈퍼판매 입법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 의원은 7일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슈퍼판매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가 끝나고 이달 중순이후 시작될 법안검토 과정에서 일단 전체회의에 회부하겠다는 이야기다. 주 의원은 그러나 현재 식약청에서 진행 중인 의약품 재분류 결과를 보고 통과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슈퍼판매 논의 경과를 보면 정부가 광고시장을 늘리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의원들이 반대하는 것이지 약사들을 편드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분류 결과가 나온 이후 상임위에서 논의해서 약사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수순에 맞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국회에서 법안심사를 해주기로 한만큼 구체적인 준비를 하겠다"면서 "안전성은 재분류와 약국외 판매약을 결정하는 철칙이자 기준"이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주 의원은 지난 복지부 국감에서 슈퍼판매 증인심문을 진행하는 등 누구보다 일반약 슈퍼판매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왔다. 하지만 의원들이 약사 편을 들어 국민들이 원하는 슈퍼판매에 반기를 들고 있다는 일부 종합일간지의 여론몰이가 주 의원을 포함한 야당 의원들에게 압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2011-10-07 17:44:12최은택 -
신상진 "제네릭 처방하는 인센티브 확대해야"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7일 열린 복지부·식약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제네릭 처방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이 많았고, 이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많이 보유한 다국적제약사에게 수혜로 돌아갔다"며 "이제는 국내 제약사 육성과 약가 인하 충격 완화 차원에서도 제네릭을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현재 약가인하 시행 세부기준을 준비하고 있지만, 제약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큰 틀에서 약가인하 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임 장관은 덧붙였다.2011-10-07 17:23:49이탁순 -
"국립의료원 성과연봉 38억 근거없이 부당지급"국립의료원이 성과연봉 38억원을 규정을 어기면서 근거없이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7일 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원장을 포함한 30명은 지급 대상 자격도 안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성과연봉 지급에 대한 세부규정은 원장이 정하도록 돼 있지만 세부규정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면서 “올해부터는 모든 대상자에게 상한액을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자세한 진상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이 의원은 촉구했다.2011-10-07 17:02:10최은택
오늘의 TOP 10
- 1"AI 없이 일 못해요"…제약 실무 현장 AX 혁신 가속화
- 2약사 출신 9명 지방선거 당선…구청장 2명·광역 3명·기초 4명
- 3프롤리아 시밀러 공세에 '알파칼시돌' 상반기 등재 봇물
- 4"세계에서 가장 빠른 심사…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견인"
- 5다국적사-K-바이오 협력 확대…오픈이노베이션 경쟁 본격화
- 6제약바이오주 3곳 중 2곳 주가↓…상승 업체도 들쭉날쭉 행보
- 7어수선한 약정원…차용일 원장 체제가 풀어야 할 숙제는
- 8"240일 고속심사, 글로벌 신약 한국에 최초 허가신청 기대"
- 9'빌로이', 약평위 상정...위암 표적항암제 옵션 주목
- 10[기자의 눈] 반도체 랠리, 바이오가 이어받으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