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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작년 한해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 8231;치료에 대한 효능& 8231;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 8231;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8231;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 8231;과장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위반업체는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작년에도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상의 상습 불법·부당광고 행위를 186건 적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부당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2024-04-25 09:35:59이혜경 -
LG화학-유바이오로직스, '백신 국산화' 맞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뇌수막염·B형간염 등 6개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에 정제 백일해 균주 제공, 원액 제조공정 및 시험법 기술을 이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3상 단계부터 백일해 원액을 LG화학에 공급한다. LG화학은 장기적 원액 확보를 위해 유바이오로직스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 구축에도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용화 이후로는 연간 최대 2천만 도즈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LG화학은 'LR20062' 1상을 마치고 연내 2상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 임상 1상에선 대조군으로 선정된 기존 6가 혼합백신과 유사한 안전성·면역원성이 확인됐다.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와의 위수탁 계약에 대해 “해외 제조사의 국가별 차별적 공급전략, 품절 이슈 등이 국내 백신 수급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혼합백신을 적기 개발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6가 혼합백신 국내 공급 업체는 다국적제약사 단 한 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추가 공급업체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LG화학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LR20062'를 2030년 국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박희술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국내 대표 백신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국내 백신 수급난 우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필수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4-25 09:15:35김진구 -
일양약품, 코베베이비페어 참가…어린이 영양제 선보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정유석)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베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 부스는 코엑스 A홀 C-34번 부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 영양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을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선보인다.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약성분 3종이 함유된 종합 어린이 영양제이다. 제품에 함유된 생약 성분 3종인 홍삼, 황기, 작약으로 성장 발육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활성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아연과 신경근육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더해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육을 돕는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틱 포장으로 휴대성이 편하고 어린이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요구르트 맛으로 생약 맛이 나지 않아 편식이 있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약품에서 어린이 종합영양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인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을 베이비페어를 통해 아이를 키우시는 학부모님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맞는 종합 영양제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원료와 함량,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추천해 드리고 싶다고”라고 덧붙였다.2024-04-25 09:00:27노병철 -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대회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는 5월 25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도봉구청-도봉구 체육회와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이맘때 중랑천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은 도봉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dbrun.kr)를 통해 진행된다.2024-04-25 08:44:29노병철 -
휴젤, 호주·캐나다 의료진 대상 최신지견·시술테크 공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최근 서울에서 호주/캐나다KOL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 위주로 집중 운영하는 ‘Train-The-Trainer’를 기획했다. ‘Train-The-Trainer’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국내 KOL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에 맞춤화된 시술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을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장시연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이형진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안면해부학 강의 및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과 이종진 원장(데이뷰클리닉)이 참여해 안면상안부/중안부/하안부별 윤곽 시술법, 복합 시술을 활용한 피부 재생(Skin Rejuvenation) 등 최신 미용/성형트렌드를 전했다. 행사는 선별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직접 트레이닝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추후 현지 마케팅 활동에서도 상호 적극 협력하며 시너지를 높여갈 예정”이라며 “휴젤은 앞으로도 현지상황에 맞춘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04-25 08:40:00노병철 -
쎌바이오텍, '듀오락, 마음을 담다' 기획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의 안전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듀오락, 마음을 담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은 듀오락 공식몰 단독 기획전으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고마운 분을 위한 가정의 달 선물로 안전한 유산균 ‘듀오락’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으로, 인체에 들어가 다양한 변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듀오락은 국내 의무사항이 아닌 ▲전체 염기서열 분석 ▲독성 유전자 검사 ▲항생제 내성 검사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등의 안전성 검증 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듀오락 CBT 균주 11종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세계 최다로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획전은 FDA GRAS 등재 균주가 적용된 안전한 유산균 제품으로 구성됐다. ▲듀오락디 드롭스 ▲듀오락베이비 ▲듀오락에이티피 ▲듀오락얌얌등 안전성 검증이 각별히 중요한 어린이 유산균 구매 시 최대 2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듀오락편안해질 유산균 ▲듀오락맘스 ▲듀오락요거맘 구매 고객에게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한정수량 ‘미니 UV 우& 8729;양산’을 선착순 제공한다.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 등 인기 제품은 최대 20% 할인한다. 총결제 금액에 따른 추가 사은품도 준비했다. 8만원 이상 결제 시 ‘듀오락바이오가드 10일분’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듀오락 골드캡슐 1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신규 회원은 50% 할인가로 디스커버리 체험 키트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한 유산균으로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고마운 분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세계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美 FDA GRAS에등재된 안전한 균주로만 만들어진 듀오락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지난 3월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PP-P8은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로, 기존 약물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발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2024-04-25 08:36:28노병철 -
[기자의 눈] 3년째 예산 멈춘 약국 마약수거 사업[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진행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환자들이 사용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도록 약국에서 수거를 담당하게 된다. 식약처는 올해 사업은 종합병원과 약국을 연계한 수거·폐기 모델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는 한편 약국, 도매업체, 폐기업체로 이어지는 수거·폐기체계까지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여기에 그동안 경기도 전역(1차), 경기도 부천시(2차) 등으로 경기도 지역으로 한정했던 사업을 경기도 및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한다. 사업 내용만 놓고 보면 1, 2차 사업에 비해 3차 사업에선 많은 변화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변화에 비해 예산은 1차 사업이 진행되던 2022년에 그대로 멈춰있다.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의 예산은 3년 내내 1억8100만원이다. 예산이 멈춘 탓에, 사업 참여 대상 약국 수도 100개소로 멈췄다. 사업 내용에선 큰 변화가 있지만, 기존의 사업 내용도 수행하면서 새로운 모델의 시범운영까지 기존 약국 수로 진행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면, 식약처의 올해 마약류 관련 예산이 동결됐을까? 그런 것도 아니다. 식약처의 2024년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 예산은 지난해 34억7900만원보다 2배 가량 증액된 76억1500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됐고, 참여 약국을 100개소에서 2000개소까지 확대하라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식약처 또한 약국 2000개소에 대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매달 약국 1곳당 취급관리비용 29만4000원(70억5600만원), 마약류 반납환자 인센티브 17억9500만원, 폐마약류 수거·운송·폐기비용 1억6000만원 등을 책정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안이 반영되지 않은 채, 올해 3차 사업에 들어간다.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 8231;폐기 사업 현황을 보면 2022년 경기도 전역에서 5개월 동안 69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수거된 마약류는 총 9024개, 폐기된 양은 555㎏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88개 약국을 통해 실시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 8231;폐기 사업에서도 9485개가 수거돼 740㎏이 폐기됐다. 참여 약국이 늘고, 환자들에게 홍보가 진행되면서 가정 내 방치된 의료용 마약류 수거로 이어지는 사업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마약사범 단속인원은 2017년 1만4123명에서 지난해 1만8395명으로 늘었고 지난해 10월까지 2만239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했다. 마약성 진통제, 수면 마취& 8231;유도제,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도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펜타닐 패치 등 가정 내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복용한 후 사망한 사례도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가정 내 마약류 수거& 8231;폐기 사업은 마약류 오남용 사망, 중독 뿐 아니라 향후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로 진행되는 가정 내 마약류 수거& 8231;폐기 사업의 예산 동결은 아쉽지만, 앞으로 더 많은 약국과 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꼭 필요해 보인다.2024-04-25 06:51:21이혜경 -
동아ST 성장호르몬 펜형 제품 급여…LG화학과 선두경쟁[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성장호르몬 시장에서 LG화학과 함께 선두권에 위치한 동아ST가 신제품을 내놓으며 1위 추격에 나선다. 특히, 동아ST는 그동안 일체형 펜형 주사는 없었는데, 이번에 급여 출시하면서 경쟁사 제품과 균형을 맞추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ST '그로트로핀투주사액아이펜(소마트로핀, 30I.U/2.7mL)'이 14만2000원에 5월부터 급여 등재된다. 이 제품은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ISS) ▲골단이 폐쇄되지 않고 염색체 분석에 의해 터너증후군으로 확인된 소아의 성장부전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의 성장장애에 사용된다. 특히 그동안 판매된 그로트로핀투주사와 달리 카트리지가 장착된 용량 조절이 가능한 일체형 펜 주사형이라는 제형이 특징이다. 기존 동아ST 자가주사제 제품은 카트리지와 펜 디바이스를 조립해 사용해야 하는데, 이번 제품은 바로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훨씬 증대됐다. 경쟁사인 LG화학은 일체형 펜 제형인 '유트로핀에스펜'과 '유트로핀펜'을 이미 판매하고 있다. 유트로핀에스펜은 LG화학이 지난 2022년 4월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유트로핀펜보다 유효기간이 18개월에서 24개월로 늘어난 게 특징이다. 동아ST는 이번에 그로트로핀투주사액아이펜을 급여 등재하면서 산정가보다 낮게 가격을 책정했다. 이에 유트로핀에스펜(36I.U/3ml)과 유트로핀펜(36I.U/1.69ml)의 17만7486원보다 가격이 3만원 정도 낮다. LG화학과 동아ST는 경쟁이 치열한 성장호르몬 시장에서 토종 회사로 1, 2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LG화학 유트로핀 시리즈는 1036억원을, 동아ST 그로트로핀투는 6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2024-04-25 06:38:58이탁순 -
'첫 시밀러 등장 12년'...K-바이오 11개 시장 19종 침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총 11개 영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등장한 지 12년 만에 19종의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가장 많은 9개 시장에 진입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1일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을 허가받았다. 국내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은 것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자가면역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 활성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들어 총 3개 영역에서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를 식약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로 글로벌 매출액 규모가 약 5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의 국내 허가를 승인받았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총 3개 시장에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를 성공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총 11개 영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지난 2012년 셀트리온이 램시마를 허가받으면서 국내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두드렸다. 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레마로체의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이후 엔브렐, 휴미라, 허셉틴, 맙테라, 아바스틴, 루센티스, 네스프 등의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허가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 엔브렐의 첫 바이오시밀러 에톨로체를 허가받았다. 엔브렐 시장에는 2018년 LG화학이 2018년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유셉트를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2014년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허쥬마는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쥬마는 국내 기업이 내놓은 첫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삼페넷을 허가받으며 허쥬마 시장에 두 번째로 진입했다. 2015년 셀트리온은 항암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자가면역치료제 휴미라 시장에는 총 3개의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았다. 지난 2020년 7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휴미라의 첫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를 허가받았고 셀트리온은 2021년 6월 유플라이마의 허가를 받았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젤렌카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휴미라 시장에 3번째로 가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 3월 항암제 아바스틴의 첫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과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2022년 9월 셀트리온이 두 번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2022년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2종이 국내 허가 단계에 진입했다. 루센티스는 황반변성·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안과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2022년 5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같은 해 10월 종근당이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종근당은 2018년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이 상업화 단계에 도달했다. 국내 기업이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총 19개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가장 많은 9개의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했고 셀트리온은 6개 시장에 진출했다. LG화학과 종근당이 각각 2개의 바이오시밀러를 내놓았다.2024-04-25 06:18:10천승현 -
"자하생력 현대인 피로에 효과"…약사 150명 열띤 열기[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예로부터 인태반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저하에 효과를 보여왔습니다. 인태반 성분 강장약 자하생력은 기혈순환을 통해 ATP 생성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채워 기력회복에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자하생력이 도움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경남제약은 갑진년을 맞이해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값진 자하생력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하생력의 효능·효과와 활용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하생력의 작용기전, 활용 판매 팁과 환자 케이스까지, 총 3강으로 구성된 강의는 만족도 86.71%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윤소정 약사(웰니스약국), 이혜정 약사(바른약국), 최민욱 약사(대연시장약국)가 연자로 참여해 자하생력의 강점에 대해 소개했다. 또 참석한 약사 150여 명도 자하생력의 활용도에 대한 열띤 질의를 펼쳤다. 현대인의 질병, 치료에서 예방까지...값진 자하생력 윤소정 약사는 피로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들을 소개하며 자하생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인들은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 안구건조증, 거북목 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다. 또 수면장애, 간질환, 우울증 등 피로와 스트레스와 연관된 질환들을 지니고 있다. 이에 윤 약사는 피로 관리의 시작은 간 기능과 신 기능 회복에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간질환, 신질환 등에 효과를 보이는 회복제의 필요도가 높다고 윤 약사는 강조했다. 윤 약사는 “현대인들이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만큼 간과 신 기능 회복이 중요한 상황이다. 자하생력은 여러가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자하생력의 자하거엑스 성분은 예로부터 세포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자하생력에는 비타민B군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 대사 증진, 심혈관 질환 예방, 피부건강, 신경기능 정상화,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윤 약사의 설명이다. 윤 약사는 “송아지들도 갓 태어나면 면역력이 없어 태반을 투여한다고 한다.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태반은 면역 저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태반이 함유된 자하생력은 간 재생 효과와 함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태반, 식약처가 지정 원료의약품…’안전성 확보’ 이혜정 약사는 환자의 질환 및 증상에 따른 판매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 약사는 인태반 성분의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자하생력에 사용되는 태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원료의약품(DMF)에 등록돼 있다. 자하생력의 인태반 원료는 2003년 7월 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를 획득했고 2006년 12월 DMF에 등록됐다. 이 제품은 2010년 6월에는 식약처 인태반 액제 약효재평가 임상을 통과했다. 이 약사는 “인태반은 진시황, 히포크라테스, 허준 등 다양한 역사적인 의학자들이 태반의 효과를 인정했다”며 “태반은 규제기관의 원료의약품에 등재된 효과와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라고 전했다. 또 자하생력에는 카페인과 당 성분이 소량 함유돼 있지만 당뇨병,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수 있다고 이 약사는 전했다. 이 약사는 “자하생력 1병에는 성인 카페인 권장섭취량의 11분의 1, 청소년 카페인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 수준인 카페인 30mg가 함유돼 있다. 민감한 환자군을 제외하고는 자하생력 복용으로 인한 수면장애 부작용 걱정은 덜어 놓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당은 자하생력 1병 당 2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요거트 1개의 5분의 1 수준이다. 당 수치가 걱정된다면 식사와 함께 또는 식이섬유와 함께 복용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욱 약사는 환자 사례를 통해 복약지도 상담 시뮬레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자하생력의 주요 효능이 인체 기능 회복, 근골격계 질환 회복, 피부미용, 내과 질환의 회복 등에 있는 만큼 환자 증상을 통해 자하생력의 복약지도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최 약사는 “임플란트, 간질환, 피로감, 갱년기, 모발 감소 등 환자가 앓고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고 자하생력을 다른 영양제들과 권할 수 있는 처방 포인트가 있었다. 특히 자하생력이 갖고 있는 항노화, 멜라닌 색소 억제, 항산화, 조직 재생 촉진 등의 효능을 설명해 피부미용에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개선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알약 제형 영양제를 선호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았다. 영양제 복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에게 자하생력을 권했는데 액상 제제여서 거르지 않고 복용해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자하생력 심포지엄 도움됐다"...현장서 호평 심포지엄에 참석한 약사들은 피드백을 통해 “DMF 인증을 받아 원료 선정이 철저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겠다”, “자하생력이 인태반 오리지널 제품임을 확인했고 단순히 기력 회복 제품으로만 인지했는데 재생과 회복, 면역 증진에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스크류 캡이 편리하겠다”, “다양한 환자군에게 자신있게 권유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팁을 얻었다고 의견을 남겼다. 좌장을 맡은 오성곤 박사는 “자하생력은 피로 회복, 면역 저하, 항노화 등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타깃한다. 소모성 질환, 스트레스, 불면증, 신경과민 등 다양한 환자에게 자하생력이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봉준 경남제약 의약사업본부장은 “2008년 자하생력을 출시해 국내 인태반 시장 1위 자리에 오게 됐다”며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실시해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2024-04-25 06:17:12손형민 -
2세대 BTK억제제 '브루킨사' 상반기 급여 확대 주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2세대 BTK억제제 '브루킨사'가 마지막 관문을 넘어 보험급여 확대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이진코리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의 외투세포림프종(MCL),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소림프구성림프종(SLL) 등의 적응증에 대한 약가협상에 돌입했다. 무리 없이 협상이 타결된다면 상반기 내 급여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다. 급여 확대를 노리는 구체적인 적응증은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MCL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CLL 또는 SLL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만 65세 이상 또는 동반질환이 있는 만 65세 미만의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CLL 또 SLL 환자이다. 브루킨사는 지난해 5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치료제로 최초 등재됐다. 베이진은 MCL, CLL, SLL 적응증에 대해서도 함께 등재를 추진했지만 두 차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의 벽을 넘지 못했고, 세 번째 도전에서 약가협상 단계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환자단체연합은 지난해 성명을 통해 브루킨사의 MCL, CLL 적응증에 대한 급여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브루킨사는 BTK억제제로 B세포의 생존 및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신호 분자인 브루톤 키나제 단백질을 차단함으로써 악성 B세포의 생존 및 확산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국내 허가된 BTK억제제는 한국얀센의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칼퀀스(아칼라브루티닙)',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베렉스부르(티라브루티닙)' 등이 있다.2024-04-25 06:00:16어윤호 -
"HTL, 한국 미용성형 기업의 완벽한 글로벌 파트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 지름길이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를 만나는 일이다. 파트너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행착오를 줄이면 글로벌 진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시간은 금이다. 특히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글로벌 진출 시기는 성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시장을 선점하면 그만큼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 기업에게 '파트너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다. HTL바이오테크놀로지는 고품질 바이오폴리머(Biopolymer) 원료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30년간 안과, 류마티스학, 피부과 및 미용성형 등 분야에서 세계 제약회사와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력은 수치로 증명됐다. 30개국에서 100개 이상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총 4억개 이상 히알루론산(HA) 주사 제품이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다. cGMP(미국) 등 글로벌 생산 기준에 부합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DNA(PDRN/PN) 경쟁력도 증명했다. 프랑소와 푸르니에 HTL바이오테크놀로지 CEO는 "한국은 가치를 알아보는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한국 미용성형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고객사가 HTL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HTL의 가치를 알아보기 때문이다. 삼성 텔레비전을 살 때 우리가 기꺼이 지갑을 여는 이치와 마찬가지다. HTL은 한국의 미용성형 회사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다. HTL 원료 경쟁력은 수십년간 글로벌에서 입증됐다. 글로벌 허가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미용성형 리더들의 맞춤형 파트너가 되려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랑소와 푸르니에(Francois Fournier) HTL바이오테크놀로지(HTL Biotechnology) CEO를 만나 회사 경쟁력과 한국 진출 계획을 들어봤다. HTL은 한국 시장에서 생소하다. 어떤 회사인가 HTL은 생체 고분자 물질이라고 말하는 바이오폴리머 특히 바이오폴리머 중에서도 제약 의약품 등급의 바이오폴리머에 대한 발효 공법을 이용한 제조 생산 그리고 해당 제품의 개발 측면에서 세계적인 리더다. 회사는 30년 전에 설립됐다. 그때부터 매우 고품질의 제품들, 예를 들어서 HA 등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명성을 쌓았다. HTL은 대량 양산 체제가 아닌 고객사별 니즈에 맞춰 맞춤 제조 생산을 한다. 다시 강조하면 HTL은 제약 등급의 바이오폴리머 제조 그리고 개발에 있어 글로벌 리더다. 이렇다보니 HTL은 미용 의학,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리더다. HTL은 완제품에 들어가는 원료(HA, DNA 등)를 공급하는 회사다. 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시장에서 HA 원료 필러 중 50%는 HTL 원료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정도로 해당 시장의 리더다. 한국은 DNA(PN/PDRN)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HTL의 DNA 경쟁력은 첫번째는 HTL만의 고유한 제조 공법을 갖고 있다. 두 번째는 이를 통해 고품질, 고순도의 제품을 공급한다. 세 번째는 고객의 피드백이다. HTL의 HA나 DNA가 들어 있는 제품을 주사하는 고객(의사)들은 HTL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은 뭔가 다르다고 말한다. 이는 매우 높은 퀄리티 그리고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스펙을 맞춤화 된 제품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특정 고객이 우리는 이 정도의 분자량의 제품을 원한다고 하면 맞춰서 제작할 수 있다. 또 고객사 수요가 크더라도 충분히 응대할 수 있는 제조 생산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원료 공급 외에도 한국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나 HTL이 한국 미용성형 기업을 만나보면 대부분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에 걸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고 있다. HTL은 이 부분에서 만족감을 준다. HTL은 고객사들에게 매우 높은 퀄리티 서비스도 인정받고 있다. 예를 들어 규제 사항이나 허가 사항과 관련된 자문 및 지원 등이다. 이에 HTL 원료를 이용해 제품 개발을 시도하는 고객사가 있다면 어떤 지원이나 조언도 가능하다. 제품 관련 서비스 및 최종 완제품에 대한 제조 개발, 개발 관련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생산시설 경쟁력은 생산 능력이 확대됐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HTL은 킬로그램 단위로 생산을 했지만 지금은 톤 단위로도 제조 생산이 가능하다. 시장 수요에 맞춘 공급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제품 품질은 모든 규제 당국 관련 인증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미국 FDA, 유럽 EMA, 아시아 여러 규제 당국에서 정기적으로 실태 조사를 받고 있고 이를 다 통과하면서 인증을 받아 놓은 상태다. HTL도 이 부분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EMA에서는 바이오폴리머 워크숍을 개최할 때 HTL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할 정도다. 이는 HTL이 가진 입지와 규제 기관의 인정을 잘 나타내는 사례가 될 것이다. 오늘의 핵심 질문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어떤 활동을 펼치는가 지금까지 10여년 간 한국에서의 활동은 제품을 공급하고 판매하는 커머셜 활동에 주력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HA와 DNA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전략적으로 잘 파악하고 과거보다 확장된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에 천경석 지사장이 이끄는 팀도 구성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개발 활동들도 진행하려 한다. 회사 이름은 공개할 수 없지만 한국 기업과 HA 전달 체계를 함께 개발해 보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세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미용성형 관련 시장에서 앞서 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품 관련 개발도 함께 할 수 있다면 HTL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시장은 얼마나 매력적인가 한국은 일단 시장 규모가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또 HTL의 하이 퀄리티 제품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다. 이런 판단으로 첫 단계로 한국에 대한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커머셜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 커머셜에 더해 전략적인 비즈니스 확대 단계로 넘어갔다. 기회만 된다면 HTL이 한국 기업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들도 같이 해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고품질 원료다 보니 가격 경쟁력에 대한 우려도 있다 높고 낮은 가격은 없다. 그보다는 각각 회사나 아니면 HTL이 제공하는 제품의 가치를 잘 반영하는 가격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제 값을 한다'는 표현이 있다. 바이오폴리머와 관련해서 HTL이 제공을 할 수 있는 가치들 예를 들어 걱정 없이 제품을 공급을 받는 제조 생산 캐파, 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스펙에 맞춰 커스터마이제이션을 해드릴 수 있는 능력, 또 제품의 고품질 등이 가격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브랜드, 제조처도 잘 모르는 텔레비전 대비 삼성에서 만든 텔레비전을 구매할 때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HTL 원료도 마찬가지다. 의사들이 내가 직접 주사하는 제품의 퀄리티를 느끼기 때문에 가격 문제는 없다고 본다. 고객에게는 퀄리티가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 미용성형 기업에게 한마디 한다면 HTL은 한국 미용성형 시장이 갖는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커다란 확신을 갖고 있다. 한국은 가치를 잘 알아보고 그 가치를 잘 활용하는 시장이다. 한국 기업은 계속 사업을 확장하면서 이제는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아시아, 중동, 미주, 유럽 등이다. HTL은 한국 회사들의 글로벌화를 잘 돕고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HTL이 원료의약품에서 글로벌 리더인 것처럼 한국 회사들도 완제품에 있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HTL이 도울 수 있다. 한국 시장과 한국 기업들 그리고 HTL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완벽한 궁합이라고 생각한다.2024-04-25 06:00:16이석준 -
도봉·강북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23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들을 재점검했다. 김병욱 구약사회장은 “올해도 약사회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 총선 관련 후보자 약사정책제안서 전달한 바 있다”며 약계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약사회 회무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사회는 재적이사 29명 중 참석 22명, 위임 7명으로 성원됐다. 올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고 신임 임정인, 심서보 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연수교육, 약국 에어컨청소, 약국실무실습, 약물안전사용교육, 다제약물관리사업,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사업, 소녀돌봄약국, 처방전 폐기 등 주요 회무 보고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손태인, 하충열, 어수정 자문위원이 참석해 격려했다.2024-04-24 17:54:02정흥준 -
"마퇴본부, 약사권한 축소 우려 불식시키겠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신임 이사장에 서국진 현 마퇴본부 고문(77, 중앙대)이 선출됐다. 24일 마퇴본부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국진 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했다. 서 고문은 재단법인 성격을 벗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마퇴본부의 첫 이사장직을 수임하게 됐다. 지난해 전임 이사장이 의류절취 사건으로 전격 사임한데 이어 공공기관 전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내홍을 겪었던 마퇴본부인 만큼, 이번 신임 이사장 취임이 조직 쇄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국진 신임 이사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마퇴본부 운영 계획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서 신임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공공기관 전환 첫 이사장에 선출됐다. 취임 소감은. 마퇴본부 첫 공공기관 이사장을 맡아 책임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 본부의 공공기관 지정은 사회적 변화와 맞물렸다고 본다. 대한민국이 마약청정국 지위를 상실하고 마약 중독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국가적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체 조직이 한 몸처럼 가동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 지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국가와 국민이 맡긴 소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퇴본부의 공공기관 전환으로 약사 권한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 공공기관으로 전환된 만큼 그에 따른 조직 변화를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퇴본부 운영의 주체인 약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역할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부와 지부 간 유기적 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부, 지부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 -신임 이사장으로서 어떤 일을 해 나가고 싶나. 국가 차원에서 마약 사범, 중독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어떻게 개선시켜 나갈 지가 중요해졌다고 본다. 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마약 중독자의 재활도 중요해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예방교육과 더불어 재활 사업 활성화로 본부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 한다. 이를 위해 식약처 뿐만 아니라 법무부 등과 연계해 재활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2024-04-24 17:47:31김지은 -
엔비피헬스케어, 특허청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지식 재산 경영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 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 특허청은 기술력 기반 지식 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 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IP R&D) 전문 기업으로, 이반드론산·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에페리손 서방정, 에페리손·아세클로페낙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등 우수 개량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산업을 선도해왔다. 또 개량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0년 국내 최초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코 유산균’을 발매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국내 최초 비알콜성 간 손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선보이면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P R&D 전문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엔비피헬스케어는 현재까지 22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그 중 95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국내외 특허출원은 129건에 달하며, 국내 17건과 해외 48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국내외 지식 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식 재산권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 또 건기식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2024-04-24 17:29:27정흥준 -
"약국 인테리어 하게 돈 좀..." 약사사칭 사기범 실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행세를 하며 금전을 갈취한 사기범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또한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건을 보면 피고인은 지난해 2월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피해자에게 자신이 약사가 아님에도 약대를 졸업한 약사라고 소개한 뒤 "약국 개업을 위한 인테리어 자금이 필요하니 대출을 받아서라도 빌려 달라. 내가 주식 계좌에 5억원을 가지고 있어서 일주일 정도면 돈을 갚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나 피고인은 약사가 아니었고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이를 자신의 해외선물투자나 생활비로 사용할 생각이었다. 아울러 피고인에게는 이외에도 소방공무원 사칭, 위조사문서행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 등도 적용됐다. 법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이 사건 이전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지만 피고인의 범행은 직업을 속이거나 이성교제 중인 상대방의 인적 신뢰를 이용해 돈을 편취하고, 범행에 사용될 것을 알면서 접근매체를 양도한 다음 이를 이용한 사기 피해금을 가로채는 등 그 수법이나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2024-04-24 17:19:18강신국 -
공공기관된 마약퇴치운동본부, 약사가 주도할 수 있을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공기관으로 전환된 마약퇴치운동본부를 두고 약사사회의 우려 섞인 시선이 지속되고 있다. 기관의 성격이 바뀐 만큼 조직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이 과정에서 약사의 참여와 권한이 축소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이하 마퇴본부)는 24일 오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선출 건을 비롯해 4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서국진 현 마퇴본부 고문의 선임이 확정됐었던 만큼, 1호 안건이었던 신임 이사장 선출 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의결됐다. 하지만 2호 안건인 상임이사추천위원회 구성 건과 3호 안건인 규정개정 건의 경우 일부 이사들로부터 이견이 제기됐다. 해당 안건들의 경우 마퇴본부가 올해 식약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조직 변경을 위한 조치인데, 관련 조항 중 일부에서 약사의 참여나 권한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약사사회에서는 30년 가까이 약사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내 운영돼 오던 마퇴본부가 식약처 기구로 편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이에 마퇴본부 지부들과 일부 약사들은 본부의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었다. 그간 대한약사회가 후보를 추천, 약사 출신으로 이어져 오던 이사장 선출부터 이사 선임권 등이 식약처 권한으로 힘을 쏠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인 것이다. 이를 의식한 듯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마퇴본부는 30년 넘게 약사들이 자금을 지원하며 운영해 온 기구”라며 “사회적으로 민간단체에서 공공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결정됐지만, 약사들은 여전히 본부 공공기관화를 절대적으로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마약예방, 퇴치를 위한 그간의 약사의 노력과 전문성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면서 “약사들이 동의하고, 본부가 발전할 수 있는 조직 운영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마퇴본부는 이사들의 지적을 반영해 규정 개정 안건 중 일부 규정의 개정과 신설 건, 이사장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신설 건 등은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의결을 보류했다. 박춘배 이사(광주광역시약사회)는 “오늘 이사회에서 면밀히 살펴봐야 할 규정개정 등 중요한 안건이 다뤄지는데 사전에 자료가 배포되지 않고 현장에서 배포됐다”며 “사전에 관련 내용을 검토할 시간이나 기회가 제공되지 않은 건 분명 문제가 있다. 오늘 신임 이사장이 선출된 만큼 정관이나 규정 개정은 충분히 검토해 재논의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국진 신임 마퇴본부 이사장은 “오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만큼 규정 개정 건의 경우 식약처, 마퇴본부와 심도있게 논의해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심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 전환된 만큼 식약처와 더불어 지부들과도 잘 협의해 마퇴본부가 잘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2024-04-24 17:04:21김지은 -
불쑥 나타난 '치들약국'...난매·호객 등 출혈경쟁 야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쟁을 할 만한 곳이라면 이해라도 하겠어요. 여러 약국이 운영할 위치가 아닌데도 브로커 말만 믿고 들어와 결국 남는 건 약사끼리 싸우는 것 뿐입니다." 서울 곳곳에서 ‘치들(치고 들어오는)’ 약국에 따른 잡음이 반복되고 있다. 신·구 약국의 가격 경쟁이나 호객 행위로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역 약사회로도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일부 과열되는 지역에서는 건물 출입문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상가를 옮기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역 약사회는 가격 질서가 흐려지거나 출혈 경쟁이 고조되면 나서서 중재하고 있지만 위법사항이 없다면 개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서울 A약사회 관계자는 “공정하게 경쟁해야 하지만 아무래도 약국끼리 경쟁이 심해지니까 지나치게 저가 판매를 한다거나,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가격 질서를 흐리게 만들거나 회원 피해가 발생하면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중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약국이 상가 건물에 들어오면서 기존 약국이 환자 출입 동선에 가까운 상가로 자리를 옮기거나, 약국 인수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신규 약국이 옆 건물에 들어오며 과열 경쟁을 벌이는 사례도 있었다. 문제는 신·구약국 모두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지역 약사회는 브로커에 속아 기대 수익이 저조한 위치에 무리한 개설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처방전 100건이 되지 않는 곳에 복수 약국들이 들어와서 경쟁을 하고 있다. 기존 약국과 신규 약국이 싸우지만 결국 두 곳 모두 손해다”라며 “처방전이 수백건씩 나와 해볼만 한 경쟁이라면 모르겠다. 결국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만 이익을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험이 적은 약사들이 많이 속아서 계약하게 된다. 개설하면 얼마나 매출이 나올지 제대로 알아보고, 신규 약국으로 처방이 더 많이 흡수될 것이라는 브로커들의 근거 없는 말에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서울 B약사회 관계자는 신규 개설 입지가 부족해 경쟁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약사 간 최소한의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공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B약사회 관계자는 “개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약국 근처에 약국이 생기는 일은 불가피하다.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생존 경쟁은 이해하지만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려고 하면 결국 약국가 전부가 피해를 본다”고 했다. A약사회 관계자도 “분명 인근 약국들이 피해를 보고, 본인도 힘들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경쟁을 한다”면서 “큰 수익이 목적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그 중 일부는 매출 규모만 늘려서 약국을 옮기려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며 점차 늘어나는 약국 간 출혈 경쟁을 우려했다.2024-04-24 17:00:37정흥준 -
삼바, 1분기 영업이익 2313억…"4공장 가동률 상승"[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3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률 상승과 글로벌 수주 계약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호조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469억원으로, 2023년 1분기 7209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17억원에서 2213억원으로 15%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률 상승이 1분기 매출·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10월 4공장 부분 가동에 들어갔다. 당시 6만 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이 가동됐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는 나머지 18만 리터 생산시설도 가동되기 시작했다. 올해의 경우 4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매출이 10~15%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조69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의 전망대로 매출이 10~15% 증가할 경우 연매출은 4조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 매출 4조원 돌파를 자신하는 배경으로는 글로벌 제약사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 확대가 꼽힌다. 이 회사의 1분기 누적 수주금액은 125억 달러에 달한다. CMO 제품 수는 90개로, CDO 제품 수는 116개로 각각 확대됐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LigaChem) 바이오사이언스와 ADC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 중이다. 18만 리터 규모로 건설되는 5공장은 2025년 4월 준공이 목표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 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ADC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ADC 전용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지난 3월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ADC 기술을 보유한 미국 소재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 1월에는 미국 소재 바이오& 8729;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VC)인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호조도 회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분기 28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2134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1억원에서 381억원으로 6%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판매 중인 제품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등 7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안과질환 치료제 '아필리부(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을 허가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SB27)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오버랩' 전략을 통해 임상을 가속화할 계획이다.2024-04-24 16:38:32김진구 -
삼육약대 동문회, 가평 잣나무숲에서 'FUN펀한 야유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고정철)가 가평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숲에서 봄 소풍 '24 FUN펀한 야유회'를 21일 개최했다. FUN펀한 야유회는 동문과 동문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동문간 학창시절을 회고하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강태진 약학대학장과 박준범 교수를 비롯해 동문, 동문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태진 약학대학장은 "오늘은 동문 일원으로 이 자리에 왔지만 항상 동문회의 존재와 활동에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며 "학교도 동문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고령 동문인 이태주 동문은 "인생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동문회에 참석해 동기, 후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감격스럽다"며 후원금을 쾌척했다. 한편 동문회 측은 "유치원에 다니는 동문 가족부터 고희를 훌쩍 넘긴 동문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었다"며 "동문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24-04-24 16:30:3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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