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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회장협의회, 울릉도서 워크숍...약사 역할 모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 24개 분회장협의회(회장 윤종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워크숍을 갖고, 지역 보건의료 현황과 약사의 역할과 약사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 중에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해 울릉군청에서 울릉도와 독도 미래 청사진 영상을 공유하고,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서 울릉도의 보건의료 실태에 대해 브리핑 하는 시간을 가졌다.분회장들은 도서지역 의료 접근성 문제, 지역 약국의 공공성, 약사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군수를 비롯해 현장의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논의하기도 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울릉도에는 현재 제일약국, 윤정약국 2곳의 약국이 운영 중으로, 분회장들은 이번 워크숍 중 제일약국을 방문해 의약분업 이전 시기의 약국 운영 모습과 지역 약사의 역할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분회장들은 또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고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경비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약사 직능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한약사 제도, 창고형·마트형 약국, 약사의 미래 직역 강화 방안, 서울시약과 대한약사회 지원 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분회장들은 약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의 목소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회의 향후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종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24개 분회 간 유대와 신뢰를 공고히 하고, 지역보건과 약사 직능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의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서 서울시약사회, 대한약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11-19 10:18:18김지은 -
서울 분회장들 "복지부장관 발언, 약사 제도 근간 흔들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 한약사 관련 발언에 대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서울특별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윤종일)는 17일 성명을 내어 정 장관이 국감 중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불법이 아니”라고 한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해당 발언에 대해 격한 분노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 발언은 단순 착오가 아닌 현행 약사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약사제도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사태”라며 “약사법 제2조와 제3조에 ‘약사’는 의약품 전반을, ‘한약사’는 한약 및 한약제제만을 다루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복지부장관이 공적 자리에서 법능 왜곡해 발언한 것은 국민의 약물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약사제도는 한의약 분야 전문성을 전제로 도입된 것이고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포함)만을 조제·판매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한정돼 있다”면서 “그럼에도 복지부 수장이 국회 공식석상에서 이 같은 법체계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 것은 약물 안전을 위협하고, 약사직능의 전문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다.협의회는 또 “정 장관의 이번 발언은 한약사 제도를 의약분업 틀 속에서 관리해 온 지난 수십 년의 법적 체계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그 결과는 불법 의약품 유통을 조장과 국민 혼란임은 자명하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 ▲정은경 장관의 사퇴 ▲장관 발언 철회와 국민과 약사사회 앞 공식 사과 ▲복지부의 한약사·약사 업무범위 명확화,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 강력 단속 ▲국회와 정부의 약사제도 본질 훼손 시도 즉각 중단 ▲한약사 제도 만든 정부의 책임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복지부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전국 약사들과 연대해 공동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을 무시한 정치적 발언이 약사제도를 흔든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 돌아간다. 약사제도를 지키고 국민 약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2025-10-17 15:31: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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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24개 분회장, 창고형약국 대책 마련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창고형약국, 대형약국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분회장회의를 열고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창고형약국과 대형약국 등장이 가져올 수 있는 약국서비스 질 저하, 약국 간 과도한 경쟁, 지역 보건 접근성 저해 등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창고형약국의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의 중심인 지역약국을 살리기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고 수렴하면서 지부 차원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은 추진하기로 했다.또 24개 분회 분회장협의회 성명서와 회원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의견, 시약사회 상임이사들이 제시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단기, 중기, 장기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김위학 회장은 “회의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하고 많은 제안들이 나왔다. 제안들을 정리해 상급회에서 추진해야할 사안은 대한약사회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시장 경쟁의 문제를 넘어, 국민의 약료서비스 질과 약사의 전문성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약국 현장의 우려를 정확히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시약사회는 앞으로도 24개 분회장들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황을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또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07-17 16:12:49정흥준 -
서울 분회장들 "약국 크고 일반약 많이 팔면 약사 늘려야"윤종일 분회장협의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분회장협의회(회장 윤종일)가 약국 규모와 일반의약품 취급량에 비례한 약사 인력 배치를 법제화하자고 주장했다.11일 분회장협의회는 창고형·마트형 약국 관련 정책 개선 방안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대한약사회에 대응책 수립과 추진을 촉구했다.협의회는 “창고형 약국은 약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직접 약을 고르는 구조로 혁신을 가장한 위험한 실험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진통제, 수면제, 감기약 등 자주 사용되는 의약품을 상담 없이 대량 구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중복 복용, 약물 간 상호작용, 부작용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약국의 공적 기능을 무시한 채 자본 중심의 상업화 시도를 강행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협의회는 약국 규모와 일반약 취급량에 따른 약사 인력 배치 법제화 외에도 ▲일반약 대량 구매 시 DUR 적용과 복약지도 의무화 ▲남용 우려 의약품 별도 분류해 1회 구매가능 수량 제한 ▲마약류 제조 악용 가능성 있는 성분은 일정수량 이상 구매 시 보고 의무화 등의 통제 장치를 마련하자고 했다.이외에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 다빈도 복용 의약품의 대량 구입 시 반드시 약사 복약상담을 거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일반약 정찰제(표준소매가) 도입으로 과도한 가격경쟁을 억제하고 지역 보건망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협의회는 “대한약사회는 실질적 로드맵과 대응책을 즉각 수립해 정부와 국회, 보건당국을 상대로 강력한 정책적 요구를 전개해야 한다”면서 “약국의 본래 기능과 약사의 전문성을 배제한 가운데 사회문제가 커질 것이다. 시대에 맞는 개설등록 기준을 하루 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약은 공산품이 아닙니다”최근 일부 창고형·마트형 약국이 ‘저가·대형·편의’를 내세워 의약품을 생활용품처럼 진열·판매하는 행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판매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약품의 본질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의약품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필수 관리 수단입니다. 약국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는 보건의료기관입니다. 그러나 창고형 약국은 약사의 전문 개입을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직접 약을 고르는 구조로 ‘혁신’을 가장한 위험한 실험을 자행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진통제, 수면제, 감기약 등 자주 사용되는 의약품을 상담 없이 대량 구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중복 복용, 약물 간 상호작용, 부작용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약사법 제47조와 시행규칙 제44조는 이러한 소비자 유인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법의 취지를 무시한 창고형 약국의 확산을 우리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대한약사회 및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합니다.1. 명확한 규제와 기준 없이 확산되고 있는 창고형 약국은 지역사회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약국의 공적 기능을 무시한 채, 자본 중심의 상업화 시도를 강행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2. 보건당국은 상업성을 앞세운 소비자 유인형 약국 명칭을 즉시 규제하고, 약국 규모와 일반 의약품 취급량에 비례한 약사 인력 배치를 법제화하여 국민 약물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3. 일반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일반의약품의 대량 구매 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적용 및 복약지도를 의무화해야 합니다.4. 남용 우려가 높은 의약품은 별도로 분류하여 1회 구매 가능한 수량을 제한하고, 마약류 제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성분은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보고를 의무화는 통제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5.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 다빈도 복용 의약품의 대량 구입 시에는 반드시 약사의 복약 상담을 거치도록 해야 합니다.6. 일반약 정찰제 (표준소매가) 도입으로 과도한 가격경쟁을 억제하고 지역 보건망을 보호해야 합니다.7. 대한약사회는 실질적 로드맵과 대응책을 즉각 수립하여 정부와 국회, 보건당국을 상대로 강력한 정책적 요구를 전개해야 합니다.8. 시민단체·의료단체와 공조하여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연대를 적극 확대해야 합니다.9.창고형 약국이 약료서비스의 질 저하와 의약품 오남용.동네약국 고사등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약국의 본래 기능과 약사의 전문성을 배제한 가운데 사회문제가 커질것 이므로 시대에 맞는 개설등록 기준을 하루속히 만들어야 한다.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는 약국의 공공성을 지키고, 약사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행동할 것입니다. 약이 안전하게 사용되는 사회, 국민이 신뢰하는 약국 문화를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서울 분회장협의회 일동2025-07-11 09:40:38정흥준 -
대약 이사 제외된 서울 분회장협의회장 "아쉬운 결정"윤종일 24개 분회협의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회장 윤종일)는 대한약사회 이사회에 협의회장이 제외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분회장협의회는 17일 저녁 회의를 열고 대한약사회 이사 임명에 관한 건의서 내용을 채택했다.협의회는 “분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며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중심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장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회무 경험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인물로, 대약 이사회에서 균형 있는 의견 개진으로 정책 결정에 충분한 역할과 기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협의회장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다소 아쉬운 결정”이라며, “지역 대표성과 협력 운영 측면에서 재검토를 해달라는 의견이 많다”고 했다.이에 협의회는 “향후 대한약사회 이사진 구성 시 1만여 명의 회원과 서울시 24개 분회를 대표하는 서울 분회장 협의회장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건의했다.또 “현장과의 연결, 구성원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제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서를 대한약사회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협의회는 건의서 채택 외에도 대형 약국 개설 증가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또 양식 테이블 매너 등의 교육을 함께 받으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윤종일 분회장협의회장은 “대한약사회 중심에 서울시약사회가 있고, 서울시약사회 중심에 분회장들이 있다. 우리가 잘해야 대한약사회도 잘 할 수 있다”며 합심을 당부했다.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도 참석해 “24개 분회가 모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어려운 상황들이 많다. 창고형 대형 약국이 등장했고 국민들에게 약료서비스로 다가가야 하는데 가격만 앞세우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또 내년 통합돌봄법 시행에 약사들의 행위와 노력들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형 약국의 운영 행태에 대해서는 상급회와 협력해 예의주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외에도 시약사회 김문관 전문위원이 참석해 약국 상거래 관련 설명을 했고, 향후 각 분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계획을 전달했다.2025-06-18 10:03:36정흥준 -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 워크숍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가 워크숍을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경기 31개 분회장들이 모여있는 경기분회장협의회는 5월 31일과 6월 1일 워크숍을 갖고,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친목도모에 나섰다. 민필기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로 뭉쳐 회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윤정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이 참석했으며 '분회장이 묻고, 경기도약이 답하다'는 시간을 통해 품절약, 한약사, 성분명 처방, 공공심야약국, 마퇴본부, 연수교육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품절의약품 신고센터에 적극 동참해 달라. 경기도조례를 만들거나 새 정부, 대한약사회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분회장협의회와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 교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분회장협의회 관계자는 "각 분회 분회장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질문과 고충이 쏟아져 나왔다"며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2025-06-03 13:18:18강혜경 -
서울 분회장협의회, 다제약물관리사업 확대 방안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윤종일)는 지난 15일 저녁 수담 한정식 강남점에서 전·현직 분회장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조진영 총무이사도 참석했다.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또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진행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올해 약국별로 가능한 시간대를 정해 상담할 수 있는 약국내방형 모델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는 앞으로 3년간 대한약사회, 시약사회의 정책과 회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한편, 협의회는 상급회와 소통과 협조를 통해 회원들을 위한 발전적인 회무를 진행하기 위해 조직됐다.2025-04-18 10:40:58정흥준 -
서울 분회장협의회장-윤종일, 경기협의회장-민필기윤종일 서울 분회장협의회장(왼)과 민필기 경기 분회장협의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분회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에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53, 중앙대)이 선출됐다. 서울 분회장협의회장은 3선 분회장인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72, 조선대)이 추대됐다.경기 분회장협의회장은 22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분회장 회의에서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 최용한 하남시약사회장과의 경선 끝에 당선됐다.민필기 회장은 경기도약사회 정책이사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 분회장협의회 총무는 최용한 하남시약사회장이 맡았다.민 협의회장은 "선후배 동료 분회장들과 잘 화합해, 앞으로 3년간 분회장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연제덕 신임 경기도약사회장과의 협조를 통해 도약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서울 분회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분회장회의를 열고 경선 없이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3선 구약사회장 외에도 동대문문화원 원장을 맡고 있다.서울 분회장협의회장 총무는 김병욱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서은영 중랑구약사회장이 선임됐다.2025-03-24 09:33:46정흥준 -
인천 전·현직 분회장 한자리에…분회장협의회장에 이좌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분회장협의회는 11일 관내 식당에서 퇴임을 앞둔 분회장과 신임 분회장이 함께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지난 3년간 분회장협의회장 직을 맡아온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은 “지난 3년 간 함께 해 즐거웠다”며 “분회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리다”고 퇴임사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인천 분회장협의회장으로는 이좌훈 서구약사회장이, 총무는 박현광 강화군약사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이좌훈 신임 분회장협의회장은 “앞으로 3년 간 인천지부를 잘 도와 더욱 발전하는 인천광역시약사회와 분회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은 “수년간 분회를 대표해 수고하고 퇴임하는 분회장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로 중책을 맡으신 신임 회장들께는 앞으로 회원이 행복한 인천광역시약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날 차기 제18대 인천광역시약사회장 내정된 윤종배 당선자는 “모두 힘을 합쳐 더욱더 발전하는 인천시약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인천광역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 인선]▲인천시약 분회장협의회 회장: 이좌훈 서구약사회장 ▲인천시약 분회장협의회 총무: 박현광 강화군약사회장 ▲인천시약 분회장=김윤진 신임 중구약사회장, 김명철 미추홀구약사회장, 강근형 연수구약사회장, 이우철 신임 남동구약사회장, 전영빈 신임 부평구약사회장, 백승준 신임 계양구약사회장, 이좌훈 서구약사회장, 박현광 강화군약사회장2025-02-12 10:53:51김지은 -
[전북 전주] 문영기 "분회부터 지부까지…경험이 필승전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장 선거에서 문영기 후보(57·원광대·기호2번)가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본인이야 말로 분회 총무이사부터 지부 수석부회장까지 약사회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밭을 일궈온 인물이라는 것.2009~2012년 전주시약사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2015~2021년 전주시약사회 부회장, 2021~2024 전북약사회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하며 약사회무 경력과 경험을 쌓아왔다는 주장이다.문 후보는 10일 데일리팜을 통해 "분회 총무, 분회 부회장, 지부 수석부회장을 두루 경험하며 약사회를 위해, 회원들을 위해 집행부 임원으로 일해 왔다"면서 "오랜 회무 경험이 시약사회장을 맡는 데 필승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시약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할 당시 약국외 판매 저지에 있어 실무역할을 맡아 서용훈 회장과 보조를 맞춰온 이력을 강조했다.그는 "2011년 당시 전주시약사회 주요사업현황만 살펴보더라도 상임이사 반회장 총무 긴급 간담회, 전주비상대책위원회, 분회장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비상대책실행위원회 등에 참여한 내역이 기록돼 있으며,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백만서명 서명서 역시 1000장 가까이 서명을 받았었다"고 설명했다.같은 해 11월 4일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등 총무이사로서 분회 일을 꼼꼼히 챙겨왔다는 설명이다.문 후보는 "차곡차곡 다져진 약사회무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소통하고 행동해 성장하는 전주시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25-01-10 16:38:47강혜경 -
법 바꾸자는 지부, 말리는 대약…한약사 해법 이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사회 최대 이슈인 한약사 문제 해결을 두고 중앙회와 지부 간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서울시약사회는 오는 13일 오전 보건복지부 앞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시약사회가 지난 6월부터 회원 약사,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사, 한약사 면허 범위 설정 등에 대한 약사법 개정 찬성 서명이 완료된 만큼, 이 자리에서 복지부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한약사 문제에 대한 약사들의 입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시약사회는 서명 참여 인원이 5만명을 넘어선 만큼, 해당 서명을 국민 청원 자료로서 복지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지부의 행보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 필요성을 정부는 물론이고 국회에 알리는 한편, 지부 차원에서라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문제는 지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자제를 당부해 왔다는 점이다. 대약은 약국 개설, 약사-한약사 업무 범위 관련 약사법 개정 추진 관련 신중론을 펴는 상황이다. 이것이 자칫 법인약국 관련 헌법불합치를 수면 위로 올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실제 지난달 열린 서울 분회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지부 측에 한약사 관련 약사법 개정 대응에 신중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서울 일부 분회는 지부 측에 중앙회와 한약사 문제 대응 시 법인약국 우려에 대한 입장차를 조율하고 힘을 합쳐 해결에 나서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문제는 최근 진행된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상반기 지도감사 자리에서도 불거졌다. 감사단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에서 법인약국 관련 우려가 제기되는데 대해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측의 입장을 물었으며, 이 자리에서 일부 감사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도 서울시약사회가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며 강경한 목소리를 내면서 추후 중앙회와의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일각에서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유력 후보인 최광훈 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두고 일종의 신경전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대약은 식약처, 복지부 등 주관 부처를 통한 한약제제 구분,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제한 등을 해결안으로 추진 중에 있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안이 보이지 않고 있고, 지부가 추진 중인 약사법 개정 역시 당장의 변화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한약사의 약국 개설과 약사 고용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국회 청원이 진행 중에 있다. 청원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청원 내용 상 약사로 추정된다.지난 9일 시작된 해당 청원은 오늘(12일) 오전 기준 5041명이 동의했으며, 국회 청원은 30일 간 5만명의 동의를 얻어야 소관 위원회로 회부된다.지역 약사회 한 관계자는 “올해 말 약사회장 선거에서 한약사 문제가 트리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최광훈 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이 부분에 대해 각자의 의지나 뜻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며 “문제는 이런 상황이 어떤 개선을 가져올 것인가이다. 현재로서는 당장의 약사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나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2024-08-09 19:14:00김지은 -
"약정원·한약사 이슈 해결을"...서울 분회장들 한목소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안으로는 약정원, 밖으로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분회장들이 상급회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특히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한약사 문제 대응 시 법인약국 우려에 대한 입장차를 조율하고 힘을 합쳐 해결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16일 밤 열린 서울 분회장협의회 간담회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안상호 약정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중점 이슈는 약정원이었다. 올해 홈페이지와 앱, PPDS 등 운영 시스템에 잦은 오류가 발생한 바 있고, 이에 따라 회원 민원도 늘었기 때문이다.구체적으로는 향정과 자가투여주사기 청구프로그램 입력 관련 개선, 개별 약국 민원에 대한 빠른 해결을 요구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프로그램 가칭 ‘PSP’ 추진 현황에 대한 질의도 이뤄졌다.복수의 분회장들에 따르면 새 프로그램 PSP 테스트 버전 출시는 내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회의 참석한 A분회장은 “오류에 따른 약국 민원들이 있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이유를 공유하고 필요한 기능 개선을 논의했다”면서 “PSP 정식 서비스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기존 프로그램에 개선돼야 할 기능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또 다른 B분회장은 “과거 대비 서버의 숫자는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었다. 서버 이전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지만 상당 부분 안정되는 중이라고 말했다”면서 “인력도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회원들이 민원을 내도 바로 피드백이 되지 않고 있어 개선을 요구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분회장들은 자가주사제 자동체크, 향정 중복입력 경고 등 구체적인 기능 개선을 요청하는 의견을 전달했다.한약사 문제 대응을 놓고 의견이 오갈 때는 긴장감도 감돌았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약사법 개정을 놓고 의견차가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법 개정 시 법인약국 우려에 따른 신중론을, 시약사회는 관련 조항을 건들지 않는 문구 추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C분회장은 “약사회와 서울시약이 서로 다른 방향성을 내놓고 있다. 외부에서는 어떤 의견이 약사단체 입장인지 혼란이 생기고 어느 쪽이든 힘을 모으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분회장들 대부분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심지어 법 개정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들도 물어보고 있다”고 했다.D분회장은 “최광훈, 권영희 회장이 참석했는데 대응을 놓고 입장차가 있었다. 분회장들은 방향을 정해 합심해달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간담회 다음날 일부 분회는 시약사회에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법인약국 논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약사회와도 협력하며 대비책을 마련해달라는 취지가 담겼다.2024-07-17 17:28:43정흥준 -
경기도약 31개 분회장 "한약사 방관하는 정부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금천 소재 한약사 약국 개설과 관련해 경기도약사회 산하 31개 분회장들도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경기도약사회 31개 시군 분회장협의회(회장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는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약사, 한약사 갈등을 조장하고 한약사의 불법·탈법 행위를 방관하는 정부의 무능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한약사는 의료 이원화의 대전제하에 한방의약분업 실시를 위해 신설된 직능으로, 그 면허범위 또한 한약과 한약제제에 한정돼 있다는 것.그럼에도 법체계상의 모호함을 이유로 한약사 약국 개설이 급증하고 있으며, 면허범위를 넘어선 탈법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협의회는 "최근 한약사단체가 '한약사는 약국개설자, 한약사는 마약류 소매업자'라는 발언까지 했음에도 이를 감시·감독해야 하는 복지부는 입법미비를 이유로 수수방관할 뿐이며, 2023년 국감에서 '식약처와 공조로 한약제제 분류 등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공언한 보건복지부 장관 발언 이후 1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이에 경기도 1만1000여명의 민초약사를 대표하는 경기도약사회 분회장 협의회는 직능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부와 입법부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며, ▲복지부는 국민보건과 건강권을 위협하는 한약사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위법행위에 대해 과감하고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 ▲식약처는 한약사 업무범위 시비의 발단이 되는 한약제제 분류작업을 조속히 실시해 일반약 외 한약제제와 첩약만을 한약사 취급범위로 한정하는 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이어 국회에 대해서도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법령은 법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악법임을 명심하고 해당 약사법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것 ▲한약사회는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탈법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본연의 업무인 한약제제와 첩약조제에 집중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는 바라고 꼬집었다.협의회는 "한약사의 불법·탈법 행위가 뿌리 뽑히고 약사 직능이 바로 서는 날까지 한 치의 양보 없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2024-06-11 23:17:12강혜경 -
서울 분회장협의회 "한약사 문제 근본적 해결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김위학)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전남 영광, 신안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분회장협의회는 워크샵에서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는 한약사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약사회 현안과 정책 방향, 약사 행위 수가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분회장들은 회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한약사 문제에 대해 근원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또 구체적인 연구용역과 함께 변호사의 법률적인 자문을 통한 정책 과정을 거쳐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교육과 공론화 등으로 약사사회 내부 의견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아울러 협의회는 법률적 지원을 위해 대한약사회가 상근 변호사를 채용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약품정책연구소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 간의 긴밀한 정책 공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약사 행위에 대한 제대로 된 수가 반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해서는 약학정보원 등에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마지막으로 분회장들은 교류를 강화하기로 하고 약사회를 위한 합리적 정책제시와 공조에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번 워크샵을 통해 분회 간의 협력과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약사회를 위한 합리적인 정책제시와 공조에도 뜻을 함께 했다.2024-05-27 11:20:4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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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상임이사회서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6일 목포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 갖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구약사회는 이날 안건 중 하반기 연수교육 일정과 관련 오는 7월 20일 오후 4시부터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 건 ▲의약인 단체 워크숍 건 ▲팜엑스 개최 건 ▲보관기관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구약사회는 또 분회장협의회 참석,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간담회 건, 동북회 참석 건 등을 보고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최명숙 회장과 신형근,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유길, 위지영, 서은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04-10 18:42: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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