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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병원·약국 전자처방 시범사업 곧 업체 선정

  • 강신국
  • 2017-10-12 06:14:58
  • 약사회, 경쟁입찰 개시...시범사업 참여할 대형병원 2곳도 곧 선정될 듯

종이 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을 수행한 업체 선정이 진행된다. 업체가 선정되면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형병원 2곳도 곧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종이처방전 전자화 및 보관서비스 시범사업을 수행할 업체선정을 시작했다.

대상업체는 병원 EMR 등 병원 청구SW업체 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업계에서는 시범사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이미 준비를 시작한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선정은 시스템 품질과 하자 보수 등에 초첨을 맞추며 시범사업 및 홍보효과가 큰 병원과의 연계방안, 약국청구 SW와의 연계와 보급방안 등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결국 대형병원에서 시범사업이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컨서시엄 형태의 참여도 가능해 업체간 협업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 수행 업체들은 모든 약국에서 이용 가능한 보편적 기술이 필요한데 약사의 스마트폰 또는 기존 약국에서 사용중인 리더기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시범서비스 적용 대상을 넓히고, 전자차방전 약국 전송 시 특허, 대상 약국 제한 등 저해 요인이 없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담합방지 차원에서 환자에게 처방전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약국 선택권이 보장되며, 종이처방전 병행 발급을 통해 시범사업 미 대상 약국도 이용 가능토록 지원해야 한다

특히 약사가 전자처방전에 조제 관련 사항을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하며, 대체약품 등이 없어 조제를 못한 경우 다른 약국에서 조제 받을 수 있도록 전자처방전을 처리해야 한다.

시범사업 예산은 정부지원 2억원, 약사회 매칭 2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달 26일 병원·약국 간 처방전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종이처방전 전자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실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으로 보면 된다.

시범사업 주요 내용은 현행 종이처방전을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의 프로그램을 개발, 개선하고, 연내 모바일기기 기반의 처방전 활용·보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병원의 종이 처방전 축소(2장→1장), 환자의 처방전 수령 및 제출(모바일기기 등 이용), 약국의 처방전 처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종이처방전 전자화 사업은 1단계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중소병원까지 확대하고 2019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019년이 되면 약국 청구 프로그램의 95%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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