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 급물살
- 강신국
- 2017-09-22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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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준비...모바일 기반 전자처방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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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1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내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합동 전자처방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개요는 종이처방전을 모바일을 통해 전자처방전으로 발행하게 되면 전자처방전 병원앱을 통해 전달된다. 약국에서는 개선된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 종이 처방전 처리를 하게된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등이 시범사업 대상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고 2곳의 시범대상 병원이 선정되면 인근 희망약국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진흥원은 처방전 전자화를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시범사업 예산 지원을 하게 된다.
정부 방침은 병원에서 2장씩 발행해야 하는 처방전을 1장으로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종이없는 사회 만들기도 같은 맥락이다.
약국은 처방전이 이미지로 저장되기 때문에 종이처방전에 대한 보관 부담이 없어지는 장점이 있다. 시범사업은 대형병원 2곳과 주변 문전약국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 중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약국마다 상황이나 장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시범사업 이후 문제점과 부작용 등이 해결되면 전면 시행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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