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비약 확대 반대민원 종료…1만5천명 육박
- 이정환
- 2017-11-23 12: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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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준모 "연명부 국회·복지부·약사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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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민원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약준모는 민원 시작 당시 달성 목료를 1만명으로 세웠었지만 첫날에만 약 7500여명이 편의점약 반대표를 던지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었다.
23일 약준모는 최종 집계된 민원을 모아 국회, 복지부, 대한약사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내달 4일 편의점 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편의점 내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 품목을 최종 조정할 방침이다.
때문에 약준모가 추진해 약사, 약대생, 일반국민 1만5000여명이 반대한 편의점약 확대 민원이 복지부의 편의점약 지정심의위원회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약사들은 해당 민원으로 편의점약 확대 불필요성을 강조하고, 공공심야약국의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편의점 내 의약품 판매는 비전문가인 아르바이트생 등이 약을 취급하도록 허용하는 셈이라 약물 부작용 등 국민 건강에 위해를 가한다는 게 약사들의 시각이다.
심야시간 운영하는 약국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게 편의점약 품목수를 확대하는 것 대비 국민 건강 향상에 긍정정이라는 것이다.
약준모 임진형 회장은 "편의점약 반대 민원에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약사와 국민이 참여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결과를 수용해 불필요한 편의점약 확대를 중지해야 할 것"이라며 "복지부는 자발적으로 운영중인 공공심야약국을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번 민원이 이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과 약준모 소속 약사들은 지난 17일 청와대 앞 분수공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복지부의 편의점약 확대를 막고 공공심야약국을 제도화해달라며 피켓 시위에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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