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윤한덕 센터장 과로사, 응급의료계 별이 졌다"
- 강신국
- 2019-02-07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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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진료시간 제한 등 준법진료 정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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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7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故 윤한덕 센터장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고 설 연휴 당직근무를 서다 사망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 대해서도 명복을 빌었다.
최대집 회장은 "가족과 주말 내내 연락이 되지 않아도 마치 일상인 것처럼 아무도 걱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 아프다"며 "평소 윤 센터장이 얼마나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진료하고 일에 몰두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대다수 병원 의사들은 근로기준법상 규정된 근로시간이 아닌, 사실상의 휴식시간 없이 24시간 대기에 주 7일 근무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정한 근무환경 조성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의사가 진료 중 환자의 칼에 찔려 살해를 당하고, 과로 속에서 자신의 건강도 돌보지 못한채 병원에서 과로사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의료계의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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