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자티딘 회수 조짐에도 느긋한 약국..."이미 처방급감"
- 정흥준
- 2019-11-04 11:51: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 A약국 처방데이터 보니 8월 이후 처방 75% 줄어
- 원외처방액 규모 159억원으로 라니티딘과 달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작년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 규모가 159억원으로 적을뿐만 아니라, 라니티딘 사태 이후 3개월 간 처방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만약 식약처가 회수 조치를 발표한다고 해도 니자티딘 제제를 처방받는 약국의 수가 적고, 해당 약국들에서도 최근 처방이 줄어든 것이다.
4일 서울 종병 앞 A약국에 따르면, 니자티딘 처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처방건수가 많지 않았고 그마저도 8월 이후 높게는 약 4분의 1까지 줄어들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 처방건수는 약 19.3건이었는데, 9월과 10월에는 평균 8.5건이 처방됐다.
A약국장은 "라니티딘만큼 제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약국에도 영향이 덜 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처방이 계속해서 나오고는 있다. 하지만 라니티딘 사태 이후 처방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이비인후과에서 간혹 처방이 나오는 정도다. 라니티딘 문제가 불거졌을 때부터 니자티딘도 얘기가 같이 나왔기 때문에 처방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사계열인 파모티딘 등으로 불순물 검출 문제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어 A약국장은 "라니티딘과 니자티딘은 구조가 같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파모티딘은 구조가 다르다. 같은 계열로 확대될 것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식약처가 또다시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불안감을 키울 수 있고, 또한 포함된 불순물 함량과 임상 근거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약국장은 "식약처는 정확히 함량이 어느정도 나왔고, 임상적인 근거는 무엇인지 밝히고 조치를 취해야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생산중단 전량회수 등의 조치보다는 서서히 생산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의 상급종병 앞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B약국장도 니자티딘으로 인한 파장은 적을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아직 라니티딘 사태로 완전히 수습되지 않은 상황이라 약국 부담이 가중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B약국장은 "우리 약국에는 니자티딘 제제는 처방이 나오질 않아 영향을 없을 것이다. 다만 (다른 약국들은)아직 라니티딘 사태도 매듭 지어진 게 아닌데 또 불순물 검출로 회수조치가 이뤄지면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라니티딘과 판박이'…니자티딘 제제 회수 임박했나
2019-11-04 16:46
-
의협, '니자티딘' 처방 자제 권고…"불순물 가능성"
2019-11-01 10:17
-
식약처, 니자티딘 NDMA 조사 중…발표시점은 미정
2019-10-30 15:0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기등재 약가인하 유예 만지작...막판 조율 촉각
- 2CSO 영업소 소재지 입증 의무화 추진…리베이트 근절 목표
- 3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법안 복지부 또 "신중 검토"
- 4GMP 취소 처분 완화 예고에도 동일 위반 중복 처벌은 여전
- 5품절약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 법안 심사 개시...여당 속도전
- 6복지부-공정위, 창고형약국 영업제한법 난색..."과잉 규제"
- 7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
- 8대웅바이오, 10년새 매출·영업익 4배↑…쑥쑥 크는 완제약
- 9복지부, 편의점약 규제 완화 찬성…"20개 제한 유연하게"
- 10성분명처방 입법 논의 시작되자 의사단체 장외투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