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현장지킨 간호사 고맙다"…의사들 의문의 1패
- 강신국
- 2020-09-02 14:42: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
- "간호인력 확충, 근무환경·처우개선에 최선"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문 대통령은 2일 자신의 SNS에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코로나19와 장시간 사투를 벌이며 힘들고 어려울텐데,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럽겠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기에 더해 진료 공백으로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비난과 폭언도 감당해야 상황이라고 하는데 열악한 근무환경과 가중된 업무부담, 감정노동까지 시달려야 하는 간호사분들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며 "의료진이라고 표현됐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용기 잃지 말고 조금만 힘을 내달라. 정부는 간호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다"면서 "간호인력 확충, 근무환경 개선, 처우개선 등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공공병원의 간호 인력을 증원하는 등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신속히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문 대통령, 전공의 복귀 촉구…"코로나 위기, 휴진 유감"
2020-08-31 17:07:44
-
문 대통령 연일 의사파업 맹공…"군인이 전장 이탈한 꼴"
2020-08-27 14:40:28
-
문 대통령 "의사파업, 원칙적 법 집행…강력 대처하라"
2020-08-26 14:42:08
-
문 대통령 "코로나 심각…의사 불법휴진 엄정 대응"
2020-08-24 16:29:1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