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도 공공심야약국 생긴다...순천·목포서 운영
- 강신국
- 2021-03-31 11:37: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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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해룡면 오가네약국, 목포 옥암동 비타민약국 지정
- 자정까지 356일 운영...의료공백 해소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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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2곳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토·일요일, 공휴일 포함 365일 운영한다. 특히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선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동부권의 순천 해룡면 오가네약국 ▲서부권의 목포시 옥암동 비타민약국이다.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주민이 보다 많이 이용하도록 지정 약국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119와 지역 약사회 등과 연계해 안내·홍보활동도 진행된다.
전남도는 시범사업인 만큼 운영평가와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전남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마련한 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면서 판매와 상담 내용을 최대한 기록하고 자료화해 도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곽준길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로 일반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횟수가 줄고 있다"며 "도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심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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