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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면세 무산 안타깝다…약사회 건의 적극 검토"

  • 강신국
  • 2021-03-28 19:56:20
  • 김대업 대한약사회장·7개 지부장과 면담
  • 김 회장, 5대 정책과제 건의
  • 권익위 주선으로 총리 면담 이뤄져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약사단체가 건의한 정책과제에 대한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7개 시도지부장은 26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났다.

이날 면담은 약사 현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한 내용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주선으로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세균 총리와 김대업 회장
김대업 회장은 5개 정책 과제에 대해 약사회 입장을 설명하고 "총리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긍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5개 과제는 ▲공공심야약국 정부 지원 ▲약사의 공익적 역할 국민 홍보 ▲공적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구축 ▲250개 지역백신접종센터 약사 인력 배치 ▲비약사 약국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포함 등이다.

이에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 초기 전국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공급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약속했던 공적마스크에 대한 세제 감면이 실현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정 총리는 약사회가 건의한 내용 중 ‘지역백신접종센터 내 약사 인력 필수 지정 및 배치’와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중앙정부 예산지원’ 등 대부분 정책이 국민과 우리 사회를 위해 마땅히 필요한 정부의 역할이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왼쪽부터 서용훈(전북), 차용일(대전), 조상일(인천), 한동주(서울), 김대업 회장, 정세균 총리, 전현희 권익위원장, 정현철(광주), 조용일(대구), 박정래(충남), 김동근 부회장.
간담회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안준호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이 배석했다.

약사회에서는 김동근 부회장,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 박정래 충남도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서용훈 전북도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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