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기술수출 '아토피 신약' 글로벌 2상 돌입
- 이석준
- 2021-12-15 09:05: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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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레오파마, JW1601 2b상 첫 환자 등록
- 유럽·북미·일본·호주서 임상 진행
- 먹는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가려움증·염증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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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레오파마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 LEO 152020) 2b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
2b상은 중등도~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JW1601 투약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시점에서 16주차까지의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변화다. EASI는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다. 임상은 유럽, 북미, 일본 및 호주 등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2018년 전임상 단계에 있는 JW1601을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는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성 염증의 주요 매개체다. H4 수용체는 H1~3과 달리 히스타민과 결합하면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아토피를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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