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내년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연기 요청
- 이탁순
- 2025-07-07 16:11:14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상성분 논의 지연…물리적인 자료 준비 시간 부족
- 기준 확대해 선별등재제도 시행 이전 등재 품목 대상 가능성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재평가 대상이 하반기가 되도록 정해지지 않아 물리적으로 자료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내년은 건너뛰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약바이오협회 등 제약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이후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에 대해 논의했다.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는 올해로 1기가 마무리된다. 지난 2020년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6년간 재평가가 진행됐다.
재평가 대상 성분은 1990년대부터 2006년 선별등재제도(포지티브 리스트) 시행 이전 급여 등재된 약제였다.
이에따라 2기 급여 재평가부터는 선별등재제도 이후 등재된 성분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로 심평원이 진행한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합리화 방안' 연구에서 연구진은 2007년부터 2013년 등재된 성분으로 중심으로 한 2기 급여적정성 재평가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 일각에서는 선정기준을 강화해 선별등재제도 이전 등재된 제품을 다시 들여다 볼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간 청구액 200억원 이상 약제 기준을 100억원 이상으로 낮추고, 급여 논란이 있는 약제를 골라내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제야 제약업계와 논의가 시작된 만큼 대상성분이 확정되기 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제약업계는 대상성분 논의가 늦어지고 있어 내년 급여적정성 재평가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기 때는 내년도 대상 성분은 직전해 3월에 공개했는데, 올해는 하반기가 넘도록 대상 성분이 정해지지 않아 물리적으로도 자료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자료 제출 기간을 연장하던지, 아예 내년은 쉬고, 내후년부터 진행하기를 업계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5년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 성분은 지난해 3월 공개 발표했다.
지난 4일 간담회에서 업계 대표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심평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1차 결과는 8월 약평위 종료 이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올해 재평가에서는 스티렌, 조인스 등 국산 천연물신약이 포함돼 있어 1차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
약제 급여재평가 심사 막바지…스티렌, 살아남을까?
2025-07-03 14:23
-
제약, 새 정부 '약가우대·사후관리 선진화' 행정 기대감
2025-06-22 12:17
-
올해 급여재평가 대상 알레락정, 한국시장 철수
2025-05-13 17:08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누가 전면에 섰나…제약 오너가 ‘젊은 피’ 인물지도
- 2한약사 처방약 조제 ‘불법’ 쐐기…약사 고용 조제는 안갯속
- 3[기자의 눈] SK바이오팜의 새 파이낸셜 스토리
- 4찍고 재구성하고 판독문까지…KCR 영상AI 각축전
- 5라켓 내려놓고 심폐소생술...코트서 빛난 심평원 팀워크
- 6강청희 공단 이사장 "특사경·부당청구 AI로 재정누수 차단"
- 7비임상부터 국산 원료까지…국내 4개사 협업 안구건조증 신약
- 8불면증약에 DTx·AI 더한 한독…수면사업 판 넓힌다
- 9국감 다가오는데 결론 못 내린 면역증강주사 희귀약 해제
- 10약국 주문 70% 몰린다…'약올려데이' 약국가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