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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가교되겠다" 숙명약대 총동문회장에 이애형

  • 강혜경 기자
  • 2026-09-19 18:29:11
  • 요약
  • 제49회 정기총회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안 등 승인
  • "손 맞잡고 힘차게 전진…열정 불태우며 봉사하겠다"
이애형 숙명약대 동문회 제25대 회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에 이애형 동문(32회)이 추대됐다.

숙명약대 총동문회는 19일 약학대학 한상은라운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이애형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숙명약대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숙명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따라 동문회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AI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25대 집행부는 선후배가 하나되어 미래로 전진하는 동문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후배를 잇는 따뜻한 가교로 늘 소통하고 아우르고, 젊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력을 끌어냄과 동시에 숙명의 가치를 높이고 재학생과 동문간 연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애형 회장은 "혼자 가면 빠르게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숙명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빛내며 선후배가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우며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숙명약대 동문회 이애형 신임 회장(왼쪽)과 김미경 직전 회장.

신임 감사에는 유영미·허인영 직전 감사와 김미경 전임 회장이 추대됐다.

김미경 직전 회장.

직전 김미경 회장은 "모든 시간 속에서 늘 함께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동문 여러분이 계셨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숙명약대 동문회의 가장 큰 힘은 바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동문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그 힘이 모교와 후배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회장님과 임원진이 새로운 마음과 열정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가실 것"이라며 "회장의 자리는 내려 놓지만 한 사람의 숙명약대 동문으로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기 신임 약학대학장은 "사회를 끌어가는 선배의 모습이 미래 세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약대 역시 훌륭한 리더 배출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10년간 300억원 규모의 연구 수주 등 교육·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동문회는 이날 2026년도 세입·세출액 1억6697만원과 약대동문회 발전기금 1억454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내년도 예산 1억3992만원은 초도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제45회 동문 재회의 날 및 33회 동문 회갑연 ▲약학대학 학술음악제 및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등 약대 행사 지원 ▲2027년도 신입동문 환영회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20회) 및 졸업 20주년 성년식(50회),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44회) 지원 ▲각 지부 및 지회 활동 지원 및 활성화 ▲등반대회 ▲제35회 동문회보 발간 ▲약대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모금 ▲모교 총동문회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상정, 초도이사회에서 추인 받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는 김예자·정형숙·김경자·이진희·김진선·백완숙·유영미·허인영 자문위원, 김용기 학장, 김안근 전 교수·송윤선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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