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 광교연구소 신설…연구 3원화 체계 구축
- 차지현 기자
- 2026-07-24 1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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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교·평택 연구소 전문화…R&D·사업화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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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아주약품이 광교연구소를 새로 열고 서울·광교·평택 연구소의 기능을 전문화한 연구개발(R&D) 3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주약품은 지난 21일 광교에 신규 연구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연구소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연구개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광교연구소 신설은 연구 공간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아주약품은 기존 서울연구소와 평택연구소에 광교연구소를 추가해 연구 기능별 전문화를 기반으로 한 연구 3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광교연구소는 제제연구와 분석연구를 핵심 기능으로 운영된다. 개발과 생산, 품질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맡아 연구개발 효율성과 사업화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제제연구 부문은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대와 제형 개선 연구를 담당한다. 특히 환자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고려한 차별화 제형 개발 역량을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분석연구 부문은 품질 기반 데이터 확보와 허가 대응 역량 강화를 맡는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연구소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서울연구소는 임상과 인허가, 광교연구소는 제제와 분석 연구, 평택연구소는 제네릭 개발과 생산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아주약품은 연구소별 역할 분담과 연계를 통해 연구 결과의 재현성과 개발 속도를 높이고, 품목 개발 초기부터 생산과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약과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태훈 아주약품 대표는 "광교연구소 신설은 단순한 연구시설 확충이 아니라 아주약품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서울·광교·평택 연구소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차별화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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