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글리빅사 5mg 출시…전 함량 라인업 완성
- 황병우 기자
- 2026-04-13 10:16: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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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용량 출시로 치매 환자 맞춤 처방 확대
- 초기 증량·신장기능 저하 환자 적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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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글리빅사(메만틴염산염)' 5mg 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전 함량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5mg 출시로 글리빅사는 기존 10mg, 20mg과 함께 전 함량 제품 구성을 완성했다. 의료진은 환자 증상, 내약성, 신장 기능 등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용량 조절이 가능해졌고 맞춤형 치료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메만틴 제제는 이상반응 위험 최소화를 위해 초기 5mg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중등도 이상의 신장 기능 저하 환자의 경우 1일 10mg 감량이 권고돼 저용량 제형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글리빅사 5mg은 이러한 임상 요구를 반영해 초기 치료 환자와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서 용량 조절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치료 초기 내약성 개선과 복약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글리빅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메만틴 계열 전문의약품 중 원외처방액 기준 전체 2위이며 오리지널 제품 제외 제네릭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전 함량 라인업 완성을 계기로 CNS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 확대도 추진한다.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 '베아셉트' 등 기존 제품군과 연계해 치매 치료 분야에서 통합 치료 옵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글리빅사 5mg 출시로 초기 증량 단계부터 유지 요법까지 환자 상태에 맞춘 정밀 치료 기반을 강화했다"며 "CNS 제품군과 시너지를 통해 치매 치료 전반에서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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