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시작…약사 91명 투입
- 김지은 기자
- 2026-01-26 1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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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경남약사회 협업…광역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추진
- 14개 시군 91명 자문약사 참여…복약상담·약물 오남용 예방 등
- 경남도약 "통합돌봄 속 약사 서비스 제도권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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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자체와 지역 약사회가 손을 잡고 방문약료 서비스를 전담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진행해 주목된다.
경상남도는 26일 돌봄통합 제도 시행과 맞물려 대상자 가정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상담을 제공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본격 추진되며 91명의 자문약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지역은 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함양, 거창, 합천 등이다.
동네약사 사업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약물 과다, 중복 여부를 점검하고 복약상담과 약물 오남용, 부작용 예방 지도,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 수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약물 이용을 예방해 대상자의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시행에 앞서 경남약사회는 지난해 11월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주말인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문약사 대상 ‘통합돌봄사업 약물관리 역량강화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문약사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다제약물 관리의 필요성과 정책 이해 ▲가정방문 복약 관리 실무 ▲가정방문 복약상담 절차 및 상담 시 유의사항 ▲다제약물 관리사업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방문 또는 유선 상담 시 대상자의 복용 약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중복·과다 복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에게는 현행 다제약물관리나 방문약료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들에 제공되는 수준의 상담료가 지원된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 예산이 모두 배정됐다"며 "통합돌봄 제도 시행 후 방문약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첫 해인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을 많이 복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 방문간호와 마찬가지로 방문약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통합돌봄 시대 속 약료 서비스가 제도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에 보다 체계적인 복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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