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의료법 개정저지, 총파업도 불사"
- 홍대업
- 2007-01-24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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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협의회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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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복지부의 의료법 전면개정안과 관련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협의회는 23일 긴급회동 후 결의문을 통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자체의 정의조차 축소, 왜곡돼 있다”고 비판한 뒤 “극히 비민주적이고 전문성이 결여돼 있어 국민건강을 침해할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시도의사회장단 협의회는 또 “의료법 개정 후 정부가 임의대로 의료를 통제하려는 사회주의적인 숨은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도의사회장단 협의회는 “의료법 개악이 계속 진행된다면 면허반납, 파업을 포함한 극한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9만 회원과 함께 끝까지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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