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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약사 7명, 서울마라톤 대회 완주 '기염'

  • 강신국
  • 2007-03-19 12:35:13
  • 수원시약 마라톤 동호회원 11명 출전...42.195km 사투

이봉주 선수가 우승한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개국약사 7명이 완주(42.195km)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 수원시약사회 마라톤 동호회(회장 김칠영) 회원 11명은 18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 약사 7명, 약업인 3명 등 총 10명이 제한시간 내 완주에 성공했고 1명은 제한시간을 넘겼지만 42.195km를 모두 소화했다.

완주에 성공한 개국약사는 강인호(강약국), 이승목(한울림약국), 정장섭(모던약국), 김칠영(한아름약국), 권세형(중앙메디칼약국), 양승모(비전약국), 신윤호(보성약국) 씨 등 총 7명.

또한 김종구(태전약품), 유윤승(쎌라트팜), 정차영(원진제약), 김학주 씨 등 약업인 인 4명도 완주에 성공했다.

이중 강인호 약사가 3시간 20분대에 완주, 동호회원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였고 신윤호 약사는 처녀출전이지만 4시간 10분대로 완주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3시간 38분대에 완주한 권세형 약사는 “기록에 상관없이 죽기 살기로 뛰었다”며 "완주 후의 뿌듯함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 외에는 모른다"고 말했다.

정장섭 약사는 "오랜만에 풀 완주에 성공했다"며 "마라톤을 통해 동호회원 모두 하나가 된 것 같아 더 기쁘다"고 전했다.

쎌라트팜에 유윤승 씨는 5시간 2분 29초를 기록, 제한시간을 넘겨 아쉬움을 남겼지만 역시 완주에 성공해 동호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서울 광화문-잠실종합운동장 구간 42.195㎞ 코스에서 열린 2007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는 이봉주 선수가 2시간 8분 04초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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