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당 약값 1만5천원-조제수입 5392원
- 강신국
- 2007-11-30 0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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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약국 약제비 분석…5년새 약값 7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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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당 약품비 1만5000원 시대가 열렸다.
또한 처방전당 순수 조제료는 5392원으로 처방전당 약제비가 2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국 처방전당 약제비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올해 6월 현재 처방전당 순수 조제료는 5392원으로 지난 2002년 4416원에서 976원 올라 22.1% 상승했다.
처방전당 순수조제료는 지난 2002년 4416원에서 ▲2003년 4479원 ▲2004년 4674원 ▲2005년 4895원까지 오르다 2006년 5228원으로 5000원 벽을 돌파했다.
심평원은 처방전당 순수조제료 상승은 수가 인상과 투약일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처방전당 약품비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급증했다. 2003년에는 전년대비 16.6% 증가했고 2005년에도 13% 상승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6.2%로 두 자리수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품목수 과다, 최신 고가 오리지널 의약품 사용비중 증가 등이 약품비 상승의 원인일 것이라며 분석했다.
약사회도 투약일수 증가와 고가약 처방이 약제비 상승의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가 집계한 처방전당 투약일수를 보면 2002년에는 처방전당 5.34일이 처방됐지만 2006년 8.34일로 처방전당 투약일수가 56.1%(3일) 증가했다는 점이 이에 대한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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