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약대생, 취업전문가로 '맹활약'
- 강신국
- 2007-12-06 12:24: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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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약대 4년 조세현씨, 취업 가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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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남대에 따르면 약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조세현 씨(39)는 '면접 끌려가기 Vs 끌고가기'와 '성공 취업을 위한 첫 걸음-자기소개서'를 출간했다.
조 씨는 약대에 입학하기 전 삼성물산에서 인사과장으로 10년간 인력 및 조직 관리를 전담해온 베테랑으로 두 권의 책에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 한 것.
조 씨의 이같은 이력을 간파한 영남대 학생역량개발실은 지난 4년간 50여 차례의 취업특강과 취업스터디그룹 지도를 그에게 부탁하면서 조 씨의 취업 노하우가 공개되기 시작됐다.
또한 조 씨가 지난 4년간 개별취업상담을 한 경우만도 4000여회가 넘는다.
조 씨는 "남과 차별화하기가 면접과 자기소개서 쓰기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라며 "자기소개서도 자신만의 면접 시나리오에 따라 쓰는 것이 좋다. 면접관이 관심을 끌 수 있는 독특한 경험담을 부각한다거나 적극적인 자기표현을 함으로써 면접과정에서의 질문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씨는 "생각만하지 말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 씨는 지난 2002년 멀쩡하게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수능시험을 준비, 재수의 고배를 마신 끝에 2004년 3월 영남대 약학부에 입학한 늦깎이 약대생으로 올해 약사국시를 시험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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