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동대문 약국가, '카운터' 몰카 고발소동
- 김정주
- 2008-12-19 12:22:1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시에 10여곳 촬영분 접수···"포상금 없는 기획촬영"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최근 서울지역 약국가를 무작위로 돌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해 동영상 몰카를 촬영, 시청에 민원 고발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18일 서울시청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이 전자민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동대문·종로 일대 약국 10여곳을 돌며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증거로 불법행위를 고발, 현재 일부 건이 해당 자치구에 이첩된 상태다.
현재 동대문구 지역 신고 건은 해당 구로 이첩돼, 고발된 약국이 보건소의 확인을 거친 상태며 종로구 지역은 서울시 결재 과정에 있어 이르면 19일 경 해당 구로 이첩될 예정이다.
통상 팜파라치 또는 민원인들의 약국 민원 사례는 관할구청에 접수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번 건은 서울시청 전자민원관리시스템으로 직접 접수돼, 해당 자치구로 이첩되거나 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적발된 내용은 전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지만 이 가운데 대체·임의조제, 처방전 변경조제, 무자격자 조제판매 등 분업위반 사항에 해당하는 사례가 없어 고발자에 대한 포상은 없다.
이에 대해 서울시약사회 측은 ▲해당 약국가에 2인 1조로 점심에 들어왔다는 증언 ▲무자격자 판매건만 촬영한 점 ▲포상이 없는 부분을 타깃으로 무더기 촬영, 접수 ▲자치구가 아닌 시청으로 접수한 점 ▲경미한 소화 드링크 등을 주로 촬영했다는 점 ▲약국 10여 곳을 동시에 돌아 접수했다는 점 등을 들어 의도된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서울시약 조찬휘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약국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태수습과 문제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변호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도 민원자가 또 다시 카메라를 들고 약국을 활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약국가는 드링크제 등 사소한 부분으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변약국들의 몰카 고발 사건소식을 접한 약국가는 이번 민원이 특정 단체 또는 모임의 의도적인 ‘약점잡기’ 행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 진위여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GMP '원스트라이크 아웃' 완화…제약계 리스크 축소 기대
- 212월 비대면 진료 제도화…약국이 알아야 할 '확정과 미확정'
- 3"월급 1200만원" 명동 뷰티약국, 대놓고 면대약사 모집
- 4의협 "비대면 초진 완화 절대 불가…플랫폼 규제대책 필요"
- 5코로나 '필수예방접종' 전환…신규 백신 2종 국가출하 승인
- 6동아ST, 수술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사업 철수
- 7조제기록 없이 전문약 6500정 판매…약사에 벌금 200만원
- 8정부 신중론에 막힌 창고형 약국 규제…지자체 반려권만 통과
- 9주1회 맞는 성장호르몬 '소그로야',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10화일약품 5년새 네 번째 최대주주 변경…매출 3년 연속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