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카나브' 2013년 복합제 발매"
- 가인호
- 2010-11-22 0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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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호 사장, CCB-이뇨제 등과 임상...글로벌마케팅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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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첫 고혈압 신약 카나브 육성 전략 엿보기]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21일 “현재 카나브에 대한 복합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라며 “빠르면 2013년부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보령제약이 진행중인 복합제 개발은 크게 4가지 패턴이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ARB 계열 피마살탄과 이뇨제를 조합한 ‘피마살탄 이뇨제 복합제’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중이다. 이 품목은 빠르면 2013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어 피마살탄과 CCB를 조합한 복합제도 제제개발 연구중으로 조만간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에는 제품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김사장의 설명이다.
김 사장은 이와관련 “이뇨제와 CCB를 조합한 복합제는 보령제약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추후에는 ARB와 항혈전제, ARB와 고지혈증 성분을 복합한 품목도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카나브의 또 다른 전략은 글로벌 마케팅이다.

현재 국내 ARB시장에서 연 9억 4천만개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엄청난 물량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생산 기반을 토대로 보령제약은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진행중이다.
김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의 핵심은 중국시장이 될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나브는 내년 초 본격적인 발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약가는 ARB 단일제 7개 품목의 평균가격인 850원대보다 약간 낮춰서 받을 것이 유력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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