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벌제 여파로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도 '축소'
- 이현주
- 2010-11-24 12:20: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메디온·더샵 등 사전공지…등급별 혜택도 폐지 방침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메디온과 더샵 등 의약품 온라인몰들은 최근 회원들에게 약사법 개정에 따른 포인트 및 마일리지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메디온은 '대금결제 조건에 따른 비용할인 허용범위'를 공지하면서 기존에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3.2% 포인트 적립이 가능했지만 향후 약사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되면 허용범위안에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멤버십고객과 VIP고객에 한해 추가적립되던 마일리지는 폐지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더샵 역시 팝업 안내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3%까지 적립되던 포인트를 허용 범위안에서 변경하겠다고 공지했다. 등급별 혜택도 폐지된다.
최대 3.7%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했던 스마트팜도 26일부터 변경 예정인 약사법 시행규칙 허용범위에서 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자상거래 대표사이트인 팜스넷은 아직 포인트 변화와 관련한 공지사항이 없지만 다른 의약품 온라인몰과 흐름을 같이하지 않겠냐는 것이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온라인 의약품몰 관계자는 "28일 쌍벌제 시행으로 포인트 혜택을 축소시킬 수 밖에 없다"며 "마일리지 또는 포인트는 규정된 법 테두리안에서 집행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용산구 A약사는 "온라인몰의 포인트가 축소되면 얼마동안은 거래량이 줄어들수 있다"면서도 "오프라인 도매역시 같은 거래조건이라면 큰 타격은 없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
감시·처벌 이중삼중…의약품 검은거래 숨통죈다
2010-11-22 06:50:58
-
유통가, 약국 카드 마일리지 1% 보상 '어쩌나'
2010-10-12 12:20:07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7"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