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천 송도에 바이오제약 생산 플랜트 건립
- 강신국
- 2011-05-01 2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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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투자협약 체결…제1플랜트 내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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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 바이오제약 생산 플랜트와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지난 2월 인천시와 삼성전자가 합의각서를 체결한 이후 약 두 달에 걸친 상호 노력의 결실이다.
자본금 3000억원 규모로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5공구 내 27만4000㎡ 부지에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제약 사업에 필요한 제조공장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신약을 연구·개발하는 R&D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생산 플랜트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 시공 경험이 풍부한 해외 유수 엔지니어링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건축물 및 유틸리티 시공사는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삼성물산이 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총 3300억원을 투자해 3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생산 제1 플랜트 건설을 이달 초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생산 수주 협상을 진행해 2013년 상반기부터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CMO 사업)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송영길 시장은 "바이오 산업에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이 진출한 것은 한국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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