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세계 첫 암진단 기술 개발…새 영역 개척
- 가인호
- 2011-07-24 1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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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힘현미경(AFM) 이용한 첫 진단기술, 암 및 각종질병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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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22일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나노지아’와 세계 최초로 원자힘현미경(AFM, Atomic Force Microscope)을 활용한 신규 진단기술 도입에 따른 공동개발에 관한 LOI(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분야에서 원자힘현미경(AFM)을 이용한 진단은 이제까지 세계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다.
나노콘(NanoCones)기술에 AFM의 나노 측정 기술을 접목하여 극소량의 단백질, DNA, RNA도 검지가 가능한 기술로 재탄생하여 질병의 진단 뿐 아니라 불임 및 뇌질환(알츠하이머), 전립선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신속한 검역 등 일반 산업분야에서도 응용이 가능해 바이오와 전 산업분야에 거쳐 영향력은 엄청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가 상용화 되면 암조기 진단 뿐만 아니라 치료나 수술 후 재발 여부에 대해서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어 우리나라 암진단, 치료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노지아(NANOGEA)는 포스텍 1호 학교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의 미국 자회사로서 진단기술과 원자힘현미경(AFM)에 나노콘(NanoCones)기술을 접목해 바이오마커의 정밀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LOI 체결로 동아제약은 가능성 있는 국내 대학의 기술들을 모아 연구개발까지 참여함으로써 자체 미래의 신성장동력 확보 뿐 아니라 반도체분야 보다 잠재시장이 훨씬 큰 신약과 진단시장에서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기를 타결하는데 큰 축을 담당하게 된다.
동아제약은 단계별로 IVF(시험관아기시술)연구, 암 진단 마커 선정 및 적용 가능성을 검토 후 암 진단 시약 상용화 연구에 들어간다.
또한 동아제약 연구소에 나노지아 공동연구 실험실을 구축하여 나노지아의 기초 기술을 이전 후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나노지아가 진단분야에서 확보한 세계적인 원천기술과 동아제약의 연구개발 능력이 결합될 경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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