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차액보상 미루면 거래도매 변경도 불사"
- 강신국
- 2012-06-21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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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말 정산 약속지켜야"…도협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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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0일 10차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 회의(팀장 김영식 약국이사)를 열고 약국 차액정산을 완료하지 않은 도매업체에 대한 해당 약국의 결제관리 실시를 시도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결제관리는 최근 지역 약사회별로 조사한 약국 차액정산율을 참고해 정산을 하지 않는 도매업체에 대한 약국 결제를 지부 또는 분회에 위임해 관리하거나 거래 도매업체 변경을 하겠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도매협회와 협의한 5월말 정산 완료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차액 정산금액 상위 도매업체와 내주 간담회를 열고 조속한 정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간담회 이후 약국 차액정산 결과를 재확인해 차액정산 협조·비협조도매 업체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도매업체별 차액정산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로 했다.
김영식 이사는 "4.1 약가인하에 따른 거래처 약국에 대한 경제적 손실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도매업체의 입장만을 내세워 차액정산을 지연시키는 것은 의약품 유통업계간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내주 간담회에서 도매업체의 책임있는 자세와 조속한 차액정산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액정산시스템인 팜브릿지에 등록된 약국은 1333곳으로 도매업체 505곳과 제약사 92곳이 정산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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