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사건 이후 동기들 사기 저하"
- 이혜경
- 2012-07-09 0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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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의대생 3명이 동기 여학생을 성폭행 하면서 물의를 빚은 K의대.
최근 대법원 판결로 3명의 남학생에 대한 유죄가 최종 확정 됐지만, 씻지 못할 상처는 같은 학년을 보낸 동기들이었다고.
K의대 교수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었는데, 3심까지 가면서 동기들 또한 증인심문에 교내 조사 등으로 인해 시끌벅적한 몇 개월을 보냈다"며 "유독 의사 국시 실기시험 합격률이 낮은 학년으로 기록될 정도"라고 했다.
그는 "친구의 고통을 함께 겪은 학생들이 현재 우리 병원 인턴 과정을 밟고 있다"며 "다른 학년들보다 무거운 분위기는 지울 수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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