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좋고 경제적인 프라닥사, 약가협상서도 '호평'
- 김정주
- 2012-12-05 0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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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비용 기준 3천원대 타결…이르면 내달 등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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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적정 판정을 받아 통과한 지 4개월여 만의 일로, 등재가격은 정당 1500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건보공단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라닥사는 최근 약가협상을 타결해 건정심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내달부터 급여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닥사는 급평위 통과 당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고위험군 심방세동 환자에게 쓰이는 신약으로 임상적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비용효과성도 입증해 관심을 모았다.
다른 신약에 비해 약가협상에서도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고위험군 환자들이 뇌졸중 발생 시 1년동안 소요되는 약값은 800만원 선. 당시 이 약제의 ICER 값은 800만~1600만원 수준으로 평가돼 비용효과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베링거는 건보공단 협상 테이블에서 임상적 유용성과 수술을 대체해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적정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단은 재정영향평가 결과 10억원 안팎으로 재정부담이 비교적 적고 와파린 이후 60년만에 출시된 신약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약가결정에 합의했다.
합의된 가격은 1일(2회) 투약비용 기준 3000원대로, 정당 가격은 1500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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