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간, '랩-밴드' 제조 지사 매각 희망
- 윤현세
- 2013-02-07 0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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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분기, 비만 치료 지사 매출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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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개선 치료제 ‘보톡스(Botox)'의 제조사인 앨러간은 금년 상반기중 자사의 비만 치료 지사를 매각할 것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앨러간은 체중 감량 기구인 ‘랩-밴드(Lap-Band)'를 제조하는 비만 치료 지사를 1분기말까지 매각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만 치료 지사의 매출은 지난 4분기 22% 감소한 3680만불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랩-밴드의 연간 매출은 지난 2009년 2억9600만불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했다. 이는 제품의 위험성에 대한 의구심과 수술 이후 이어진 소송에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랩-밴드는 실리콘 밴드 형태의 기구로 위를 묶어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보톡스가 편두통 치료제로 승인되고 안과 약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앨러간의 2012년 4분기 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보톡스의 매출은 14.3% 증가한 4억7500만불을 기록했으며 처방 안약 매출 역시 7.1% 증가한 7억불에 달했다. 유방 보형물 매출 역시 5.8% 증가한 5100만불을 기록했다.
앨런간은 2013년에도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주당 4.75~4.83불의 매출 증가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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