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 공식 출범 "국내 제약과 함께…"
- 어윤호
- 2013-10-17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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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국내사 테바 통해 글로벌"…2016년까지 56 품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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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는 1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세계 9위 제약사이자 1위 제네릭사인 이스라엘 테바와 한독의 합작사다.
무엇보다 한독테바는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윈윈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은 "회사는 국내 기업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제품, 영업, R&D 등 모든 기업활동에서 국내 제약사에 도움이 되는 다국적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2개 이상의 국내사들이 테바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제형, 공법을 보유한 제약사들과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독테바는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테바의 글로벌 역량과 한독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테바의 글로벌 가치를 국내시장에 접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내에 도입될 품목으로는 2016년까지 항암제, 중추신경계, 호흡기, 순환기 등을 중심으로 56개 가량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국내 허가된 항전간제 '레비티퀄(레비티라세탐)' 등은 11월부터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이작 크린스키 한독테바 회장은 "미국에서는 처방전 7개중 하나에 테바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며 "한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의약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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