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화이자 프리베나13 특허 무효심판 제기
- 이탁순
- 2013-11-12 0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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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특허심판원에 제출...국산백신 개발과 맞물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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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프리베나13과 구조가 비슷한 국산 폐렴구균백신을 개발 중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달 프리베나13의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의 무효심판 청구서를 특허심판원에 제출했다.
현재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13개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는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13'이 장악하고 있다.
한번 접종만으로도 강한 예방효과를 나타내 국내에서만 1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SK케미칼도 최근 프리베나13과 같은 다당질 단백 결합 백신 'NBP606'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무효심판은 NBP606 상업화에 프리베나13 특허가 방해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폐렴구균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제약회사는 SK케미칼밖에 없다. SK케미칼이 특허장벽을 무너뜨리고 폐렴구균 백신 국산화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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