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의약품부문 정리?…뷰티사업 집중하나
- 가인호
- 2013-12-12 1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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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사업조직 개편, 올해 아모레 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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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경제신문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제약이 건강기능식품사업과 메디컬뷰티사업 부문을 남기고, 의약품사업부문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태평양제약은 2011년 사업부를 의약품과 뷰티사업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한바 있으며, 다각경영에 주력해 왔었다.
또 올초에는 아모레퍼시픽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제약사업부문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바 있다.
당시 태평양제약측은 경영효율성과 연구개발 자금 확보차원에서 자회사 편입이 이뤄진 것이라며, 경영권 변동은 없으며 태평양제약도 존속법인으로 계속 남게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약가규제 정책 등으로 제약사업부문 어려움이 지속되자 의약품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태평양제약은 올 3분기 누적매출이 9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나 매출이 떨어졌으며, 영업이익도 50% 감소했다.
한편 태평양제약 의약품사업부문 정리가 회자되면서, 매각이 현실화 될 경우 인수업체가 어디가 될 것인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현금유동성이 풍부한 국내 상위권 제약사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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