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약학정보원 사태 의약분업 문제로 공론화
- 이혜경
- 2013-12-26 0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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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소송 통해 분업 문제점 부각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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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는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소송을 진행하면서 의약분업 문제점을 공론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산하에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이하 의정특위)를 구성했다. 의정특위는 약학정보원 단체소송과 함께 의약분업 문제점 공론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 1월 9일까지 단체소송인을 모집 중인 의정특위는 "이번 단체 소송 진행을 통해 의사들과 국민들에게 의료정보 보호의 심각성을 인식시킬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의사들만 하는 고비용 의약분업 제도 자체의 문제점까지 공론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특위 단체소송 움직임에 대한의원협회도 거들고 나섰다. 의원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검찰 수사결과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약사들은 의약분업을 통해 불필요한 조제료로 국민들의 소중한 혈세를 빨아먹던 것도 모자라 환자 개인 질병 정보와 의사의 개인정보를 팔아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데 열중하는 파렴치한 작태를 보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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