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블록버스터 기대신약 '조피고주' 국내 허가
- 최봉영
- 2014-01-27 1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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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전립선암 희귀약으로 시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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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약처는 바이엘 ' 조피고주'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라듐-223염화물을 성분으로 하는 전립선암치료제다.
회사가 이 제품에 거는 기대는 크다. 자렐토, 스티바가, 아일리아 등과 함께 향후 성장을 견인할 5대 품목에 뽑혔기 때문이다.
당초 이 품목은 바이엘이 알게타와 공동 개발을 해 왔다.
바이엘은 이 제품 독점을 위해 알게타를 약 30억달러에 매입할 정도로 관심을 쏟아왔다.
조피고는 '내장전이가 없으며 증상이 있는 골 전이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골전이의 경우 다수의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사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교임상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평균 생존기간이 3개월 가량 늘어나는 유의미한 비교우위를 나타냈다.
국내 시장에 허가된 전립선암치료제는 현재 한국얀센 '자이티가', 아스텔라스 '엑스탄디', 페링제약 '퍼마곤' 등이 있다.
이 제품들도 시장에 출시된 지는 얼마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피고의 등장으로 향후 전립선암치료제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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